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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1 02:27
1-1. 네. 근데 비가 많이 오는것도 부슬부슬 옵니다. 현지인들은 그냥 후드덮고 쿨하게 다니더군요.
1-2. 운동화가 제일 편합니다. 공부하러 가는건데 편하게 운동화 신고 다니세요. 1-3. 필요없습니다. 2. 캐리어 25kg짜리 하나 꽉 채우고 기내용 7kg짜리 하나 채워서 가시면 됩니다. 택배로 보내실 필요없어요. 짐(책+옷)은 최대한 적게 가져가고 필요한건 가서 사면됩니다. 3. 상비약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특히 감기걸리기 쉬우니 감기약은 넉넉히 준비하세요. 4. 여자가 아니라면 별 문제 없습니다. 비자를 뭘로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비자에 맞게 대답하시면 됩니다. 정 대화가 안통하면 한국통역관 알아서 불러줍니다. 근데 출입국관리소 검사하는분이 너무 까탈스러워서 상처받을지도.. 11월에 가시니까 여름옷은 당분간 필요없으니 안가져가셔도 됩니다. 겨울옷만 챙겨가시고 여름되면 여름옷 사면 됩니다. 겨울옷도 두꺼운거 하나보단 얇은거 겹쳐입는게 낫구요. 사실 옷값이 한국에 비해 싸므로 많이 안챙겨가셔도 됩니다. 올때되면 짐이 막 증식해있어요...
12/10/21 02:45
1. 제가 사는 동네가 아니라서 패스할게요.
2. 비행기표나 항공사 홈페이지 참고하셔서 제한 무게 확인하시고 왠만하면 택배보다는 캐리어로 가져가시는게 편합니다. 의외로 부족하지 않을겁니다. 부치는 짐 2개 + 기내용 1개 로 알고 있는데 무게 제한이 얼마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3. 학원등록했다는 확인서? 같은 것도 준비하면 편합니다. 홈스테이집 주소 같은것도 좋구요. 본인이 어디 거주하고 어디서 뭘 하는지 확실히 보여주는게 인터뷰할때 편합니다. 4. 비자를 한국에서 아예 발급받고 가는것이 아니라면 분명히 이민국? 쪽으로 빠지실겁니다. 당황하시지 마시고 준비한 서류 보여주시면 됩니다. 한국 통역관이 계시니까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그래도 마음의 준비? 를 하시는게 좋아요. 관리자들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아서요. 캐나다에 뭣하러 왔고 얼마나 머물고 어디 머무를것이라고 정도는 확실히 준비하시는게 여러모로 편합니다. 1)혹시 모르지만 일정 금액은 미리 환전하시면 편합니다. 서부쪽 공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짐수레가 무료가 아니라 동전넣고 쓰게 할수도 있거든요. 동전은 한국에서 구하지는 못하지만 20달러 지폐는 구해서 동전으로 바꾸면 편합니다. 나중에 반납하면 돌려줍니다. 짐 옮기는데 문제 없으시면 이것도 패스. 2)입국통지서? 처음 가시면 이것 작성하는거 꽤나 까다롭습니다. 어려우시면 기내에서 승무원분께 여쭙고 작성하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하^^;; 사람 사는데 다 비슷하니까요. 가서 한 몇일? 몇주? 있으면 똑같으실겁니다. 좋은 추억 만드시길~
12/10/21 03:55
1. 네 맞는 이야깁니다.
홍수가 나서 도로가 잠기고 뭐 그런일이 겨울에 일어나니까요. 우의야 있으면 좋겠지만 짐많은데 하나 더 보태진 마세요. 굳이 필요 없습니다. 옷이나 복장은 뭐 특별한거 없습니다. 한국에서 입는것처럼 편하게 입으세요. 2. 이민갈때도 이민가방으로 해결한다고 하는데요... 뭐... 쓸데없는거 챙겨가지 않는 이상 (데탑 컴퓨터를 들고간다던지, 필요없는 도서류를 많이 챙겼다든지...-_-) 생각보다 여유 있으실겁니다. 짐쌀때 생각하셔야할건 왠지 이건 한국에만 있을거 같아, 꼭 챙겨야할거 같아 싶은건 현지에서도 다 구할수 있습니다. 한국 과자, 라면, 완전 시골동네로 홈스테이하시는거 아니면 시내 한인 마트가면 다 팝니다. 아마존같은 오지를 가는게 아니니까요. 3. 아마 가서보면 또 부족한게 있으실겁니다. 대부분 현지에서 해결 가능하지만, 여권(+비자), 티켓, 중요서류들, 현금, 첫날 가야할 주소와 연락처 정도는 꼭 챙기셔야 첫날부터 리신이 되어 어디로 가야하오를 외치지 않겠죠... 그리고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가 갈때는 MP3나 카메라같은 소형전자기기 충전기 꼽는 부분이 달라서 챙겨가놓고 몇 달을 동안 못썼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현지에서 사서 썼습니다. 110v로 알고있는데 그런 것들도 잘 준비하시길... 4. 인터뷰가 사실 별거 아닌데 장시간 비행기타고 날아와서 피곤한 마당에 또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해서 짜증나고, 또 출입국관리소 사람들이 전혀 친절하지 않습니다. 영어 할줄 알아서 질문에 대답하려는데 좀만 버벅여도 그냥 바로 한국인 통역관에게 넘겨버리고, 그 줄이 또 엄청 길죠. 다 기다려서 휴 한국 사람이네 하고 반가워 하기도 전에 차갑고 사무적이게 필요한 질문만 통역해주시는 한국 통역관분들 보시면 뭐 몹쓸짓을 당한건 아니지만 기분은 좀 씁쓸할거에요. 서류만 확실하게 준비되어 있다면 어려울 건 하나도 없습니다. 보통 질문은 캐나다에 뭐하러왔냐, (학생이라면) 어디에 있는 무슨 학교 다니냐(혹은 다닐 예정이냐), 캐나다 내에 아는 사람은 있느냐(무슨 관계냐, 이름은 뭐냐, 뭐하는 사람이냐), 지낼곳은 있느냐(어디인가, 연락처는 뭐냐, 얼마나 지낼 생각인가) 뭐 이런 질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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