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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6 22:05
2007년은 황금돼지의해!!!!! 에헤라디야~~~~~~
양대리그 우승을 향해!!!!! 안심아~~~이 형이 보고 있으니 근성을 잃지말고 가자꾸나!!!
07/01/16 22:39
작년 이맘때쯤.. 운영형 플레이를 시도했던 박성준 선수가 기억나내요.
생각보단 능숙했지만. 뭔가 불안전한.. 유리해도 공격타이밍을 못잡고 배쨀 타이밍도 이상했고... 하지만 몇달간을 돌이켜 보면 그런것은 전혀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공격형 스타일도 그대로. 자신의 스타일에 변화를 주어 더 발전하는 선수는 임요환 이후로 두번째로 보는것 같습니다. 차기 MSL에서 마재윤 선수로 부터 본좌 탈환전이 성사되길 기대합니다.
07/01/16 22:57
또 한명의 프로토스의 재앙 투신이 다시 MSL에 복귀했네요. 히통령각하와, 현재진행형 본좌, 투신..
다음 MSL에서 강민 대 박성준, 마재윤 대 박성준이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프로토스는 죽어나네요. 오영종 선수의 패배 소식은 너무 아쉽네요.
07/01/16 23:19
영어로 머신입니다 -_-;;.. 머신은 그 신이 아니지요 -_-..
신격 별명으로는 제가 알기론 투신(싸움의 신)과 운신(운영의신) 사신(죽음의 신)밖에 없는걸로 압니다. 하나더 있구나 절대신 광렐루야 ~ *
07/01/16 23:42
머슴이란 말도 머신에서 나온 말이었죠. 무슨 인터뷰에선이 임요환선수가 '머신'을 이길 선수는 우리팀의 '머슴'밖에 없다면서...
07/01/17 00:17
머신이란 별명은 예전에 외국사람들이 이윤열선수 플레이 보고 기계같다고 machine이라고 부르지 않았나요?극악의 멀티태스킹 이후 쏟아지는 탱크 그때 왜국 사람들이 임요환 선수는 아티스트라고 했다던데 정말 잘 어울리는 별명이라고 생각합니다
07/01/17 01:07
박성준 선수의 토스전은 무너진적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그 전율스러운 10해처리 물량을 입을 쩍벌리고 지켜봤습니다 테란전만 어떻게 된다면 예전의 포스 탈환이 어렵진 않다고 봅니다만 테란전에서 어떤 식으로 해답을 찾아나갈지가 궁금하네요
07/01/17 06:26
진짜 박성준 선수가 MSL타이틀 하나만 따주면 될텐데
OSL 4번결승에 22결승,준결승,양대리그 한번씩 우승에 옵션으로 프리미어 리그 우승. 이렇다면 저그본좌는 당연히 박성준 선수죠.
07/01/17 07:24
박성준 선수는 지독히도 맵운이 없었죠.. 그 결과 결승에서의 테란상대로의 두번의 셧아웃이라는 결과가 나왔죠. 맵만 좀 받쳐줬어도 두번 중에 한번은 이길만한 실력이 충분히있었죠.
07/01/17 07:29
박성준 선수의 성향이 정말 이길땐 모두를 매료시키고 질땐 ㅡ.ㅜ 그걸 잘 조절하는것도 투신의 과제이자 완성형 저그 & 본좌의 필수요소겠지용.. 투신의 전성기때는 완성형 저그가 나왔다 !! 라고 생각했는데 마본좌가 나올줄이야 ㅡ_ㅡ;; 후덜덜..
07/01/17 09:12
동그라미님// 이윤열 선수한테 3:0으로 졌을 때는 알케미스트는 테란이 더 좋았지만 레퀴엠, 길요틴은 저그가 더 좋았습니다.
최연성 선수와의 결승때는 확실히 테란이 더 좋았던 거 같네요. 그리고 처음 질레트배때 결승에 올랐을 때는 종족도 프로토스 상대인데 맵도 더 좋았습니다. 특별히 맵운이 없지는 않았던 거 같네요^^;
07/01/17 10:25
항상 한 곳을 바라보면서 응원할 뿐!!!
자신과의 싸움, 전장에서의 전투 모든 곳에서 투신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임할 때 가장 투신스럽습니다. 화이팅!!
07/01/17 11:12
/카이레스님, 질레트때 대테란전을 염두해뒀을때 저그에게 맵이 안좋았습니다. 그럼에도 임요환,한동욱(16),서지훈(8),최연성(4) 선수 같은 테란들을 차례로 꺾고 결승올라간건 정말 경이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승에서의 대플토전을 두고 그 리그에 맵운이 있었다라는것은 개인적으론 좀 동의하기 힘드네요. 어쨌든 박성준 선수 팬으로서 아직 부활이라고 까진 생각하지 않지만 예전 모습데로 자신감있고 시원한 경기 계속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07/01/17 17:53
토마토7개님// 결승만 생각하고 리플을 단 거라
질레트때의 테저전은 생각치 못했네요. 제 말은 플저전만 그랬다는 겁니다. 테저전은 토마토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07/01/18 15:57
카이레스님//최연성 선수랑 결승할때도 맵이 안좋았죠^^;
그래서 그때 3:0으로 졌는데도 사람들 무덤덤 했다죠...어차피 맵이 안좋았기에..
07/01/19 09:07
그때 개척시대 논란도 일어나고 나름 시끄러웠는데요;; 그 당시 박성준 선수가 테란전이 엄청 안 좋기도 했고요. 최근 전적이 2승 7패였던가.. 그랬죠. 오히려 신한은행의 투신은 운이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맵이 저테전에서는 테란이 불리했지만 저플전에서는 저그가 꽤 좋았죠. 그런 가운에 8강에서 남은 플토 두 명 중의 한 명인 플토 안기효 선수랑 만나고 4강에서 마지막 플토 박지호 선수를 만나 결승에 올랐으니 신한은행 때는 맵운이나 대진운은 굉장히 좋은 편이었죠.
제가 생각하는 투신의 최고의 플레이는 역시 질레트 때 4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7/01/19 09:33
흠..
멋지게 포장했지만 많이 공감이 않되네요 박성준선수의 토스전은 죽은적이없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물론 가다가 종족 몇판진적은있지만.. 정말 이긴수가 더많고 또 이길땐 그냥 어찌그리 자비로움이없이 끝내는지.. 서지훈선수와의 결승전도 오영종선수와의 경기도 솔직히 지는 꽃들의 마지막 사투같은 느낌이랄까여요? 여하튼 강력하다! 보다는 어찌 이선수들이 이지경까지 왔나 하는 안쓰러움을 느꼈는데요.. 박성준선수가 옛날레베루에 근접하려면 엠겜 우승하는것도 필요하겠습니다만.. 마재윤선수의 엄청난 승률과 무조건 닥치고이기는 본좌스러운겜보단(?) 그만의 강렬할 불꽃을 더욱더 잘 태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요즘경기들보면 옛날에비해 제대로하고있다고 생각드는 프로게이머는 최연성 선수정도밖에 않보이네요.. (그것도 사실 그의 전성기에 비하면 말하기 챙피한정도의 수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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