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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6 19:31
감사합니다~컴퓨터의 세계는 참 재밌는거 같아요
2년전에 산 컴터가 롤도 버벅거리는거 보면 빨리 취직해서 슈퍼하이엔드급으로 뽑아버리고 방송도 하면서 퍼포먼스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TT
13/01/06 19:57
고가형 파워에 실버스톤을 빼두시다니... 매니아층만 쓴다고 무시하십니까!
쿨엔조이에서 오셨다면, 케이스 지름신 좀 내려주셔야죠... 쌀통이라던가...
13/01/06 20:03
스트라이더 골드 고용량 파워는 꽤 좋지요 크크
보통 그가격(35만원)이면 커세어 시소닉 에너맥스를 가기에 중가에 넣었습니다. ST75F같은 녀석은 이 가격대에서(18만원) 풀모듈러에 매끈한 바디와 골드 효율을 갖춘 몇 안되는 제품이구요 ^^;; 케이스는 저도 쓰고싶은데... 다음편에 길게 써볼까 합니다.
13/01/06 20:10
13/01/06 20:49
파워렉스는 국산 파워로 저가 시장에서 잘 팔리는 제품이지만, 가격이 올라서 이제 전만한 메리트는 없어졌습니다. 부품 질과 케이블 마감, 외관, 가격등에서 위에적은 경쟁사들에 비해 나은점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괜찮은 파워인것은 확실합니다.
13/01/06 20:49
파워는 슈플이 진리같은... 한때 FSP의 새대였는데.... 상황에 따라 극 헝그리 조합으로 조립할경우 파워렉스도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3R쓰는 1인.
13/01/06 21:08
많이 알고 갑니다.
저런 취미가 있는 지인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올려주신 링크의 녀석 중 하나라도 있었으면 행복할 것 같은데 말이죠^^
13/01/06 21:46
안녕하세요 공룡님. 초창기올리셨던 스타 게이머들의 싸인 인증샷 방출부터 그 외의 좋은 글들 감사히 읽었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13/01/06 21:29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컴퓨터 산지 일년이 되어가는데, 종종 그래픽욕심이 들때가 있습니다.. 6850도 모자라서 뭘로가려고.. 가격은 저렴한걸 원하니 바꿔봤자 옆그레이드 수준이겠죠 흐흐
13/01/06 21:45
마지막으로 컴퓨터 조립한게 2004년이고 그 뒤로 노트북만 쓰다보니 부품 회사나 플랫폼 등에 꽤 많은 변화가 있었군요.
노트북은 플랫폼과 가격만 고르면 되다보니 금새 컴퓨터에 까막눈이 되어버렸네요.
13/01/06 21:59
거의 1.5년 주기 쯤으로 PC를 맞추다보니 (다른 사람 부탁으로) 그 때 그 때 대세가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그냥 다나와에서 인기상품, 공급 많은 상품으로 대충 조합해서 맞추곤 하네요. 점점 번거로워져서 제꺼 아니면 여간해선 직접 조립을 잘 안하게 되구요.
13/01/06 23:08
추..추천드세요!!
사실 컴터 맞출 때 가장 머리아픈게 그래픽카드하고 메인보드인데, 그래픽카드 정리가 무지 깔끔하게 되어있네요 제가 한 2년전에 컴터를 맞추고, 이후에는 주변사람들거 저가형으로 몇대만 맞춰주다보니까, 중고가형에 대해서 전혀 개념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나마 그래픽 네이밍은 아직까진 고정되어 있어서 괜찮은데 메인보드는 왤케 복잡해졌는지; 그래서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13/01/06 23:48
원조 용팔이 출신으로(90년대 초-중반에 용산에서 컴팔이로 근무) 참 반가운 글입니다.
요새 컴에 대한 지식이 없어 구매에 애를 먹었거든요. 다른 건 몰라도 파워가 제일 중요하다는데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는 애너맥스만 써 왔는데 시끄러워서 이제 갈아타 보려구요. 아스라한 기억으로.. 부품 간의 궁합이 상당히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업계 용어로 특성탄다..라고 하는데 이건 이론적으로 말할 수 없는 부분이라.. 싸구려 부품이라도 궁합 잘 맞으면 잘 돌아가고 오더 들어온 고가의 부품이라도 궁함이 안맞으면 뻑나고 뭐 그랬던 것 같은데 요새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다음 글 기대해 봅니다.
13/01/07 08:49
옛날에는 특성타는게 정말 많이 있어서 구입전에 해당조합 실사용기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기억이 있네요. 요새는 기술들이 대부분 표준화가 되서 그런지 파워와 그래픽카드 간의 전기적 고주파문제 정도 말고는 없는거 같아요. 이도 거의 찾아볼 수 없고요. 몇주차 cpu+ 보드오버 조합 이것도 예전만큼 편차가 심하지 않고요~
나중에 용산근무 후기 남겨주시면 재밌겠네요~
13/01/06 23:49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 네이밍의 뜻을 멀까 궁금해만 하고 알아보지는 알았는데 갑자기 알게 되서 속이 뜬금없이 시원해지는 기분이네요.
13/01/07 03:07
Ti는 티타늄의 약자로 쓰였고 성능차이는 쿠다프로세서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면 660ti이 660보다 쿠다프로세서가 많습니다.
13/01/07 03:11
티타늄의 약자입니다. 몇년전에 티타늄 버젼이 명성을 얻었었는데, 다시 그 명성을 얻고자 50, 60번대 카드에만 그 네이밍을 붙이고 있습니다. 하이엔드와 퍼포먼스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제품이랄까요
13/01/07 08:59
I3 3220랑 fx8120이 가격대가 비슷한데 코어2 vs8 이지만 게임이나 일반적인 작업환경에서는 i3가 더 좋아요ㅠ 오버클럭하고 다중코어 작업하면 비교가 안되긴 하죠.
13/01/07 06:06
와 저같은 컴퓨터 쓸줄만 알고 내부사정은 하나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꿀같은 정보네요.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파워를 사야해서 다나와에 가봤더니 추천상품에는 슈퍼플라워제품이 아니네요? 가격은 4천원정도 더 비싸던데 어떤게 좋은걸까요?
13/01/07 09:59
660ti 생각하고 있는데... gta4, 디아블로3, 배틀필드3, 스카이림 등을 풀hd 에 고정 60프레임 가능할까요? 풀hd이상의 해상도는 제 모니터가 지원을 안하고 지원해고 제가 구별 못할거 같습니다.
좀 모자를래나요 흐흐 어서 메인보드와 램도 써주세요~~~ 그리고 3d 지원은 그래픽카드 거의다 하나요? 모니터가 19만원짜리 소니 3d 모니터인데...
13/01/07 10:15
현재 3D 지원은 거의 모든 그래픽카드가 다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NVIDIA의 3D Vision, AMD의 HD3D, Intel의 InTru 3D. 다만, 성능이 일정이상 나오셔야 프레임에 지장이 없습니다. 더불어서 660Ti로 1080P 고정 60fps 는 상황에 따라 가능하기도,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안정적으로 60fps를 보고 싶으시면 최소 670 이상 쓰셔야 합니다.
13/01/07 11:17
7850 이랑 660 에서 고민중인데 제가 660이 끌리는건 피직스 때문이거든요. 660도 피직스 잘뽑아낼까요? 피직스를 생각할거면 그 이상으로 구입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13/01/07 15:00
컴퓨터 지름이 멈춘지 오래라 살일은 아마 당장은 없지만(라고 쓰고 재정이 부족하다고 읽습니다...ㅠㅠ) 잘 보았습니다.. 검은사이트는 저도 자주 눈팅하고 있는곳이군요.
13/01/07 20:27
3월쯤 결혼전 마지막 사치로 컴퓨터 새로 사려고 하고있는데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i5에 650이나 660정도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리고 10년 묵은 14인치 LCD와도 이제 안녕~
13/01/13 00:1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염치없지만 요즘은 노트북에 관심이 있는데 노트북 부품에 대해서도 써주실 수 있으실까요? 아니면 노트북 부품에 대한 좋은 사이트나 글 굽신굽신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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