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2/10 11:24:17
Name kurt
File #1 ynot.JPG (159.7 KB), Download : 54
Subject [일반] 와이낫을 1위로


어제 유머게시판에 링크해 드렸던 '파랑새'를 1위로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본글 : http://www.ddanzi.com/ddanzi/section/club.php?slid=board&bno=9564
유게글 :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humor&page=2&sn1=&divpage=1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0869

딴지일보에서 시작된 제안글이 이글루스, 트위터, dc, bestiz, 각종 락 커뮤니티 게시판 등등
으로 확산되면서 11시 현재 싸이월드 5위에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씨엔블루 - 외톨이야를 진작에 제치고 말이죠

저도 싸이월드 초기에 만들고 휴면상태였던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깔아놨습니다.
이 작은 반란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2/10 11:31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여쭙는건데, 싸이월드 랭킹이 올라가면 방송국의 음악순위프로그램에도 반영이 되는 건가요?
OnlyJustForYou
10/02/10 11:38
수정 아이콘
작업표시줄은 지우시고.. 크크..
기왕이면 옆의 여백도 지워주시지.. ^^;

싸이월드에서만 하나보네요.
멜론은 순위권에 전혀 없군요.
크크.. 이번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되네요.
어서 도토리를 충전해서 하나 구입해야하나..
10/02/10 11:41
수정 아이콘
가지고 있는 도토리로 결제하면 되니까 싸이월드쪽에서 많이 사더군요
한쪽에서 집중적으로 미는게 효과도 좋을거구요.
소인배
10/02/10 11:42
수정 아이콘
내 귀에 도청장치-why not을 생각했는데...
마이너한가요.
소인배
10/02/10 11:46
수정 아이콘
생각해 봤더니 why cannot이었군요. 이놈의 기억력.
10/02/10 11:52
수정 아이콘
재미 있네요.
저도 남은 도토리 털었습니다.
10/02/10 11:56
수정 아이콘
일단 씨엔블루보다 상위권이네요 크크
FantaSyStaR
10/02/10 11:58
수정 아이콘
저도 새벽에 하나샀죠^^; 근데 순위가 생각보다 빠르게 오르진 않는거 같네요.
제가 살때는 20위였는데
도토리6개가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일단은 금전이고 싸이 안하시는 분도 계시고
그리 의미를 안두는 분도 계실거니까요.
그래도 1위 한번 찍게 해주고 싶네요..;;
아르바는버럭
10/02/10 12:19
수정 아이콘
싸이월드 반휴면상태 2년만에 도토리 질러서 노래 하나 샀습니다. ^^
Mr.쿠우의 절규
10/02/10 12:19
수정 아이콘
싸이도 안하면서, BGM 산 1인입니다.
도토리가 남아 있어서 샀는데, 앨범(BGM) 등록하는 데서 한참 헤멨네요;
아르바는버럭
10/02/10 12:20
수정 아이콘
OnlyJustForYou님//

멜론 같은 경우는 스트리밍 개념이 있기 때문에
일부 아이돌의 열광적인 팬들이 스트리밍으로 하루에 20번정도 돌리면
순위를 올리기 힘듦니다. ;;
가짜힙합
10/02/10 12:35
수정 아이콘
저도 하나 구입했네요~
정말 1위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OnlyJustForYou
10/02/10 12:35
수정 아이콘
아르바는버럭님// 멜론은 스티리밍과는 반대로 차트반영은 1일 1회로 제한 되어있지 않나요?
실시간같은 경우야 여러번 스트리밍 돌려서 순위를 올릴 수 있지만, 차트는 하루에 수십번 돌려도 한 번만 반명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
아르바는버럭
10/02/10 12:52
수정 아이콘
OnlyJustForYou님//

전 멜론 자체를 보기 보단 디시에서 펀 걸로 봤었는데 ;;
잘 못 알았다면, 정정하겠습니다. ^^;
10/02/10 13:14
수정 아이콘
전 아무리 봐도 1위를 시켜줘야하는 당위성을 못 느끼겠습니다;;
OnlyJustForYou
10/02/10 13:15
수정 아이콘
아르바는버럭님// 아뇨.. 저도 잘 모르는거라.. ^^;
아마 일간, 주간, 월간 차트는 맞을거예요. 그래서 멜론차트가 나름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
10/02/10 13:25
수정 아이콘
!! 하나 샀습니다...
1위를 해서 표절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으면 좋겠네요.
기사도 뜨고 하면 더 좋겠네요.
너임마냄새나
10/02/10 14:46
수정 아이콘
Eco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자연스럽게 듣고 즐기는게 음악인데, 이렇게 인위적인 노력이 필요한지 잘 모르겠네요.
10/02/10 15:03
수정 아이콘
Eco님, 너임마냄새나님// 표절의혹 건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건가요? 링크된 딴지의 원본글을 읽어보시고도 그런 생각이시라면... 흠.
하긴 '당위성'은 당연히 없습니다. 마땅히 그렇게 되어야 할 일은 아니니까요. 다만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듯 하네요.

이 건 과는 상관없지만 '인위적인 노력'이라시니 생각나는데, 이런 노력은 몇몇 기획사에서 심심찮게 하고 있죠.
다만 그쪽은 훨씬 쉽고 빠르게 한다는 거. 까짓 오천만원만 들이면 각종 음원 차트 1위 그냥 하는건데요 뭐. 그렇게 탄력받아서 억대의 매출을 올리고 말이죠.
WizardMo진종
10/02/10 15:21
수정 아이콘
Eco님// 너임마냄새나님// 본문은 경과에대한 보고성 글입니다. 못느끼시거나 잘 모르시면 그냥 스킵하시면 됩니다;;;
Cedric Bixler-Zabala
10/02/10 15:41
수정 아이콘
Eco님// 이런 캠페인은 당연히 하고싶은사람만 하면 되는거죠.
스칼렛
10/02/10 15:53
수정 아이콘
본문은 경과에대한 보고성 글입니다. 못느끼시거나 잘 모르시면 그냥 스킵하시면 됩니다;;; (2)

저도 동참했습니다. 영국의 크리스마스 기적과 같은 일이 또 일어날까요?
그러길 바래요.
10/02/10 15:53
수정 아이콘
RATM때는 저도 공감을 느끼면서 동참하고 싶은 맘이 들었지만 이 경우는 전혀 안느껴지는데요. 표절과 차트와의 관계도 모르겠구요.
물론 인디밴드의 곡이 차트1위를 하는것 자체가 의미가 있지만 뭐 그렇다고 '안할꺼면 꺼지쇼' 라는 식의 반응은 황당하네요;;
스칼렛
10/02/10 15:58
수정 아이콘
음 그러니까 '전혀 안 느껴지시면' 스킵하시면 된다는 의미였습니다. 남의 잔치에서 흥을 깰 필요는 없죠.
뭐 남한테 폐 끼치는 행동도 아니고;

그리고 그 경우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할건 없다 보네요.
자본을 등에 업은 거대 기획사가 멀쩡한 밴드 하나 웃음거리로 만들려고 했잖습니까-_-
홍스매니아
10/02/10 16:04
수정 아이콘
Nate 메일 마일리지로 한개 샀내요~~
10/02/10 16:05
수정 아이콘
제 리플이 얼마나 폐가되는지 모르겠고 또 어디서 잔치가 일어나는지도 모르겠네요.
무슨 카라나 소시관련글이나 팬심이 묻어나는글에 난 얘들 싫던데 하는 리플도 아니구 말이죠. 패스해야되는 글은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이정도 생각도 못말하는곳이였던가요...;;
10/02/10 16:09
수정 아이콘
Eco님이 당위성을 못 느끼겠다고 말씀하시는것처럼 다른 분들도 안 할 사람은 안해도 된다고 말씀하신거에 불과한데요?
서로 자기 생각 말한건데 혼자 너무 과민반응하시네요
홍스매니아
10/02/10 16:10
수정 아이콘
Eco님// 전 그냥 재미로 한번 사봤지만..

Eco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무슨 카라나 소시관련글이나 팬심이 묻어나는글에 난 얘들 싫던데 하는 리플도 아니구 말이죠." 란 말과
"전 아무리 봐도 1위를 시켜줘야하는 당위성을 못 느끼겠습니다;; " 라는 말의 느낌이

다른 사람이 듣기에 동일한 느낌을 주기에 그런거 같습니다..
10/02/10 16:11
수정 아이콘
MinWoo님// 안할사람은 안해도 된다랑 스킵하란 소리가 같다고 생각하면 할말없네요.
10/02/10 16:16
수정 아이콘
Eco님이 말씀하시는게 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제 눈에는 서로 자기 할 말 하는데 한쪽에서 괜한 과민반응한다고 느껴써 코멘트 달았습니다.
10/02/10 16:17
수정 아이콘
Eco님//
저도 님과 같이 와이낫이 1위하는게 별다른 효과 없이 잠깐의 이슈로 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뭐 이런 움직임에서 당위성을 찾을 필요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하고싶은 사람은 하고 아닌 사람은 그냥 관심 끄면 될 수준의 문제가 맞는 것 같네요.
이 경우는 다른분들이 Eco님에게 '안할꺼면 꺼지쇼'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Eco님이 다른분들에게 '이런거 왜하냐'라고 초치는 것처럼 보입니다.
10/02/10 16:21
수정 아이콘
2NE1님// 저는 본문이 "이런일도 있습니다" 소개하는 종류의 글이라고 생각해서 리플을 달았습니다만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는게 틀리네요. 초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사과드립니다.
10/02/10 16:42
수정 아이콘
홍스매니아님// 오오 이런게 있었군요, 저도 마일리지로 하나 구입!
SummerSnow
10/02/10 17:04
수정 아이콘
근데 저도 그냥 잘 모르는 입장이니, 이걸 왜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_-a;;
WizardMo진종
10/02/10 17:31
수정 아이콘
걍 하는거죠. 오락하는데 이유없듯이 말입니다.
허저비
10/02/10 17:45
수정 아이콘
이거 가지고 씨앤블루 소속사가 "거봐라 와이낫의 노이즈 마케팅이 결국 성공했다" 드립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료동료열매
10/02/10 18:11
수정 아이콘
뭐, Eco님 말씀도 틀린말씀은 아니죠. 저도 딱히 참여는 안합니다만 왠지 whynot이 cnblue보다 상위권에 있는걸보니 통쾌하긴하군요 흐흐
동네슈퍼주인
10/02/10 19:54
수정 아이콘
이런 식의 '운동(행동이나 행위라고 하기엔 어느 정도 조직적이어서...)' 참 좋게 보입니다. 자신들의 의견도 전달하고, 어느 정도 위트도 있고,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물론 자본이 이상한데로 흘러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좋아보입니다.
하이브
10/02/10 22:44
수정 아이콘
흐음, 저는 싸이월드를 안하는지라... 벅스에서 '파랑새' 를 유료다운받았습니다.

물론 저 하나때문에 벅스차트가 바뀌지는 않겠지만, 글쓴분의 취지에 공감해서 한번 질러봤습니다.

제가 '외톨이야' 하고 '파랑새' 를 비교해서 들어보니, 정말 변명의 여지가 없는 표절같았습니다. 게다가 노래 자체도 '파랑새'가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망설임없이 구입했죠.
똘이아버지
10/02/11 09:42
수정 아이콘
와이낫 노래 좋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56172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30998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53639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25355 3
101788 [일반] 삼국지 장각 시점에서 본 황건적의 난 식별999 24/06/28 999 5
101787 [일반] 하락세가 멈추지 않는 엔화 [54] 及時雨5492 24/06/28 5492 0
101786 [일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는 주식 사기범 이희진 근황 [40] GOAT5694 24/06/28 5694 4
101785 [일반] 已(이미 이)에서 파생된 한자들 - 써 이, 별 태/나 이 등 [7] 계층방정1733 24/06/28 1733 4
101784 [정치] 김진표 전 국회의장 "尹, '이태원참사 조작가능성' 언급" [103] 빼사스13477 24/06/27 13477 0
101783 [일반] <핸섬가이즈> - 오묘하고 맛깔나는 (호불호는 갈릴) B급의 맛.(노스포) [16] aDayInTheLife3510 24/06/27 3510 3
101782 [일반] 물고기 입속에서 발견된 쥐며느리? [19] 식별6767 24/06/27 6767 11
101781 [정치] 美 6개 경합주 유권자 "민주주의 위협 대처, 트럼프 > 바이든" [29] 베라히6231 24/06/27 6231 0
101780 [정치] 최근 핫한 동탄경찰서의 유죄추정 수사 [434] wonang14160 24/06/26 14160 0
101779 [일반] 육아 1년, 힘든 점과 좋은 점 [58] 소이밀크러버3998 24/06/27 3998 37
101778 [일반]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 (스포유, 전편 보신분은 스포무) [9] 헝그르르3456 24/06/27 3456 0
101777 [정치] [서평]《대통령과 한미동맹》 - 자율성은 동맹과 상충하지 않는다 [20] 계층방정3079 24/06/27 3079 0
101776 [일반] [추천사] 핸섬가이즈, 썩시딩 유 '시실리2km' [37] v.Serum4511 24/06/27 4511 6
101774 [정치] 저한테 미친여자라 그랬죠? [49] 어강됴리10734 24/06/26 10734 0
101773 [일반] 인터넷 가입 피싱 사기 전화 이야기 [24] 류지나4053 24/06/26 4053 1
101771 [일반] 병원 에피소드(전혀 무겁지 않습니다) [16] 두부두부5253 24/06/26 5253 19
101770 [일반] 우리는 왜 '오너'의 경영권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100] 사람되고싶다8873 24/06/26 8873 49
101769 [일반] 삼국지 장각은 거대한 음모의 희생자였을까? [4] 식별3259 24/06/26 3259 10
101768 [일반] <테이크 쉘터> - 증폭하다 끝끝내 삼켜버릴 불안.(스포) [4] aDayInTheLife2932 24/06/25 293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