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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4/09 10:01:22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9_0409
[테스터의 세상읽기]2009_0409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반(反) 이명박 교육정책 내세운 교육감 당선

어제 치러진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의 기호 2번 김상곤 후보(한신대 교수)가 현직 교육감인 김진춘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김 당선자는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 2개월간 경기도 교육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주민 직접선거로 바뀐 2007년 이후 치러진 10개 시도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성향의 후보가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번 승리의 요인은 민주노총, 전교조, 민주노동당 등 진보진영의 단일후보로 추진돼 범진보진영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간만에 보는 진보진영 세력의 단합된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투표는 유권자 850만5056명 중 104만4430명이 참가해 역대 시도교육감 선거 가운데 가장 낮은 12.3%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로 앞으로 경기도의 교육부분은 험난할 길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우선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경기도교육청은 김 당선자가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에 반대한다는 태도를 보여 향후 학업성취도 평가, 교원평가제 시행 등을 놓고 교육과학기술부와 마찰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당선자는 기여입학제, 본고사 부활, 고교등급제 등 3불 정책을 폐지하려는 현 정부의 교육정책을 특권의 대물림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해왔습니다. 또한 김 당선자는 엘리트교육을 명분으로 한 특목고 신설도 제한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날 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오늘은 이명박 정부가 강요하는 ‘특권 교육’, ‘줄 세우기 경쟁교육’, ‘대물림 교육’을 엄중하게 심판한 자랑스러운 날이자 경기 교육이 새롭게 태어나는 역사적인 날이다. 소수가 아닌 모두를 위한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습니다.

투표의 중요성이(물론 보수 진영 후보들의 표 갈림 현상이 한 몫 했지만) 다시 한번 강조되는 사례이고, 아직도 현저하게 떨어지는 투표율에 대해서 우리는 되새겨 봐야 할 것입니다.



2. 다시 도마 위에 오른 ‘세종市’

세종시는 충남 연기-공주지역에 들어설 예정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인데요, 한나라당 수도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정부기관을 충청도로 옮겨선 안 되며 그 대신 ‘녹색도시’ 같은 개념의 신도시를 만들자는 주장이 나와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그리고 한나라당 충청권 의원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경기 부천 소사)은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작심한 듯, ‘세종시 망국론’을 거론했는데요, 8일에는 임동규 의원(비례대표)이 ‘세종시 백지화’를 들고 나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세종시를 어느 행정기관 산하로 하느냐를 놓고 논란이 있었는데요, 민주당과 선진당은 세종시를 정부직할의 ‘특별자치시’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한나라당은 충청남도 산하의 ‘특례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행정복합도시에 반대하는 의원들은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세종시의 건립 목적에 행정도시가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데요, 임 의원은 “행정기관을 세종시로 옮겨도 수도권 인구는 2030년에 0.4%만 세종시로 옮겨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차 의원은 “행정도시가 생겨도 수도권은 더욱 커질 것이며 균형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 고 주장햇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정부 여당이 세종시의 성격을 변질시키려고 한다. 정치적 판단에 따라 세종시를 무력화하려는 것” 이라고 말했고,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행정도시 건설은 노무현 정부의 새 사업이 아니라 박정희 정권부터 수도권 과밀억제 방안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돼 온 것이며 정부와 한나라당은 더는 행정도시 건설을 변색시키지 말라” 고 말했습니다.

이름도 바뀌고, 성격도 바뀌는 건지 바꾸려고 하는 건지, 요즘 어수선한 분위기에 ‘세종시’ 프로젝트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안개국면으로 접어들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세금은 계속 줄줄 흘러나가고 있습니다.



3. 1박에 10만 원짜리 호텔

최근에 1박에 10만 원 내외면 머무를 수 잇는 중저가 비즈니스 호텔 건립 붐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원-엔 환율 급등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비즈니스 호텔을 찾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한 주요 언론은 밝혔습니다.

1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비즈니스 호텔인 ‘롯데시티 호텔 마포’ 가 영업을 시작하는데요, 하루 숙박료가 소공동 롯데호텔의 3분의 1 가격인 15만 ~ 16만 원의 중저가 호텔이지만 객실 시설은 특1급 호텔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호텔롯데 측의 설명입니다.

‘미니바’를 없앤 대신 층마다 자동판매기를 비치했고, 대부분의 호텔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아침식사도 이곳에서는 1만5000원(부가가치세 제외)을 내고 사 먹어야 합니다. 롯데시티호텔은 2012년까지 수도권에 2개와 김해 관광유통단지에 1개의 호텔을 추가로 여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비즈니스 호텔이라는 이름 하에 저렴하면서도 고급 호텔에 맘먹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그와 비슷한 모델을 롯데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롯데의 움직임이 활발해 보입니다.



4. 개불중원

매주 목요일에는 본격 막장 소설 ‘개불중원’을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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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편

<아미산을 내려온 통,악 그리고 아>


통과 악은 아를 설득시켜 아미산을 내려오게 하였다. 정줄이 왔다갔다하는 아에게 통은 눈물로 호소를하며 일단 중원으로 가 당신의 정체를 찾자고 설득했고, 결국 통의 눈물이 아를 감동케하여 세 명은 중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통 형님, 이미 중원은 쑥대밭이 된 것 같은데, 형님들 행방도 모르고 가봤자 아무 것도 없을 듯 한데요?"

"나도 별 기대는 안하네. 그렇다고 아미산에 있을 필요는 없네. 일단 중원으로 가서 천하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분위기 파악 정도는 해야 하지 않나?"

"네 형님"

옆에 있던 아는 뭐가 좋은지 연신 싱글벙글 웃으며 귀에 꽃은 꽃을 때 가루를 만들어 공중에 뿌리고 있다. 셋은 아미산 입구까지 내려와 곧 바로 축지법을 사용해 신림으로 향했다. 본시 아미산에서 중원을 가기 위해선 신림을 반드시 지나야 하는데 6협의 하나인 통은 신림이 껄끄러웠다. 본디 신림4괴로 그 명성이 자자했지만 명예보다는 권력 욕에 앞서 4괴를 붕괴시키고 6협으로 들어간 것이다. 이에 분노한 악당과 여광은 통을 보기만하면 찢어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 있었다.

그러나 지금 이 상황에 통은 선택의 폭이 넓지가 않았다. 신림을 통과하지 않으면 중원으로 갈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세 사람은 신림으로 향했고, 한 끼 밥 먹을 시간이 지나서야 신림의 입구인 '신림사로(新林四路)'에 접어들었다.

"음......얼마 만에 와보는 고향인가. 이 곳도 폐허가 되었구나"

그때 갑자기 20리 밖에서 굉음이 들리더니 10초도 안 걸려 뿌연 연기를 내 뿜으며 할리데이비슨 한 대가 맹렬하게 이 세 사람에게 다가왔다.

"통 형님 저게 무엇입니까?"

"헉 나도 몰라. 뭔가 빠르게 우리에게 돌진하고 있어"

할리데이비슨 한 대가 순식간에 이 세 사람 눈 앞에 오더니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180도 회전 후 급정거 하였다.

"이게 누구냐? 통 아니냐?"

통의 눈은 의심스러웠다. 분명 죽은 줄 알았던 여광이 바로 앞에 있고, 더더욱 놀란 것은 지난번 울화병으로 죽었던 악당이 여광 옆에 좌석에 앉아서 소주 나발을 불고 있었다.

"헉 여광 형님.........."

"통 니가 웬일로 신림을 오고 있냐? 죽고 잡냐? 그리고 그 옆은 누구냐? 저 여인은 누구고?"

통은 순간 아찔했다. 여광의 분노 어린 눈을 보니 가만 놔두지 않을 성 싶었다. 비록 숫적이나 무공으로 앞서지만 그래도 여광과 악당에게 피해를 주고 싶진 않았다.

"오래간만입니다 여광형님. 이쪽은 6협의 하나인 악이고 저 분은 4미의 하나인 아입니다"

순간 옆 좌석에 있던 악당이 소주병을 위로 던지더니 공중부양 후 공중에서 정지 후 소주를 콸콸 마시며 한 마디 했다.

"뭐 4미라고? 그럼 내 "조선세법(朝鮮世法)" 초식을 받아 보거랏"

다자고짜 악당은 등 뒤에 차고 있던 죽도를 꺼내어 조선세법 1장 '재육(在肉)'을 선보였다. 악당이 집대성한 조선세법은 예전 조선시대에 이름을 날렸던 검객의 세법을 집대성 한 것으로 그 변화가 무쌍하며 실로 한 마리의 검은 학이 춤을 추듯 자유분방하며 마초스러운 검법이었다.

"악당 형님, 젭알 정신 좀 차리세요. 그 분을 왜 공격하세요!!!"

공격을 할 찰나 악당은 잠시 멈추고 땅으로 찾지했다.

"4미라 하면 천하의 최고수 아닌가? 내 조선세법을 시험해보고 싶은데?"

"아이고 형님, 얼른 정신 좀 차리세요. 매일 술만 먹으니 그러죠..."

여광은 눈물을 떨어트리며 다시 악당을 달레었다. 지켜보던 통, 악, 아도 같이 눈물을 흘리며 여광의 감동 어린 악당에 대한 사랑을 느꼈다.

"여광 형님, 저희와 중원으로 가시죠. 거기에 다운호남이 있으니 악당 대형을 치료해 주실 겁니다. 그 예전 버김의 김의 목숨도 살린 사람이 다운호남입니다. 필시 악당형을 살려줄 겁니다"

"다운호남이 과연 괴물체 난동 이후 살아남았을까? 음.......그래도 방법은 그것뿐이니 어쩔 수 없지. 중원까지 갈라면 거리가 머니 잠시 기다려라. 내가 오토바이 한 대 갖고오마"

순간 여광은 굉음을 내 뿜으며 할리데이비슨을 끌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1시간 정도 지나서야 여광은 줄을 묶은 채 오토바이 한대를 갖고 왔다.

"이건 내가 개조한 오토바이다. 내가 끌고 가면 세 사람은 뒤에 타거라"

이리하여 신림2괴와 통, 악, 아는 중원으로 향하였다. 중원은 이미 쑥대밭이 됐고 백성은 전염병에 시달려 좀비가 된 생지옥 그 자체였다. 이미 반작대치와 탄환부족, 물소 세 사람은 그 좀비들과 싸우느라 정신이 없는 상태였다.

5사람이 중원의 사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좀비 수십명이 나와 그들을 방겼지만, 여광이 갖고있는 레밍턴에 모두 곤죽이 되었고, 다운호남이 있는 도장으로 발길을 옮겼지만 이미 폐허가 되 있었다.

"다운호남 안 계시오?"

"그 분은 없을게요."

"넌 누구냐"

한 손에는 황금도끼, 한 손에는 전자석궁을 든 사람이 갓을 쓴 채 계단에 앉아 막걸리를 마시고 있었다.

"난 물소라 하오. 다운호남은 반작대치의 말에 의하면 강화도로 피신했다고 하오. 나 역시 강화도로 갈 예정이오."

"물소? 처음 들어보는 군. 혹시 6협에 대해 아시오?"

"6협? 자살악통할피? 익히 잘 알죠. 나도 그들과 대결한적이 있소"

"엥? 난 당신과 싸운 적이 없는데? 난 6협의 통이라고 하오만?"


"허허..난 양대산맥의 하나인 비물의 물이오. 지금은 비와 헤어진 후 물소라는 닉넴을 쓰고 있죠"

"아.........물이었구나. 그럼 반작대치는? 어디 있소?"

"제 차에 있소. 제 차로 오시오"

100미터 후방에 흰색 페라리 한대가 서 있었다.

"허허 이게 누군가? 4미의 아네? 허허허"

탄환부족이 아를 보고 반가히 맞는다.



투비 컨티뉴



5.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경축한다

가수 신해철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해 “경축한다” 고 말했다. 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경축’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이 합당한 주권에 의거해 적법한 국제 절차에 따라 로켓 발사에 성공하였음 민족의 일원으로서 경축한다”

고 말한 것이다. 신해철은 약속국이 강대국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핵 보유라고 말하며, 외세에 대항하는 자주적 태세를 갖추었음을 기뻐하며 대한민국의 핵 주권에 따른 핵보유와 장거리 미사일의 보유를 염원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신해철 다운 발언인가?



6. 오퀴(오늘의 퀴즈)

지난 정답은 로버트 드니로입니다. 정답자는 Ms. Anscombe님 입니다. 포인트 1점 드립니다.




<퀴즈> [유적] 다음 이것이 가리키는 것을 쓰시오

① 이것은 국보이며 고려시대에 건축된 것이다
② 이것은 일제시대 때 한 일본인이 자기 집 정원에 세워두기 위해 강제로 분리해서 일본으로 갖고 갔었다
③ 이것이 우리나라에 다시 돌아오는데에 두 명의 외국인의 힘이 컸다
④ 이것은 다른 것들이 주로 홀수를 이루는데 반해 특이하게 짝수로 이루어져 있다



7. 오늘의 솨진

역대 오늘의 솨진에 실렸던 좋은 사진만 뽑아 1달간 특집 앵콜을 합니다


”앵콜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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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ArU wAkAnA
09/04/09 10:08
수정 아이콘
오퀴... 경천사 10층석탑
튼튼한 나무
09/04/09 10:09
수정 아이콘
오퀴 : 지광국사 현묘탑....
서정호
09/04/09 10:14
수정 아이콘
오퀴 경천사 10층석탑 해보겠습니다.
쿠럇토
09/04/09 10:24
수정 아이콘
맘먹는 -> 맞먹는 아닌가요?
야쿠자
09/04/09 12:17
수정 아이콘
약속국 -> 약소국
인거 같은데....
약속국이라는 단어가 있다면 죄송...ㅠ_ㅠ
Noam Chomsky
09/04/09 12:57
수정 아이콘
역시 관련 글이 테스터님 글에 있군요 :)

어제 치뤄진 경기교육감 선거, 김상곤 후보의 당선을 축하합니다.
비록 얼마 되지 않은 임기지만, 서울시 교육감과 얼마나 다른 행보를 보여줄 수 있느냐가
앞으로 진보교육의 미래를 가늠할지 모를 일 입니다.
그만큼 막중한 임무를 맡으셨습니다.
부디 당당하고, 소신있는 '참교육'을 이끌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그리고 투표하신 경기도 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흑백수
09/04/09 14:40
수정 아이콘
이번 교육감 임기 진짜 맘에 안든다는...
1년2개월이 짧다면 짧은 기간인데 차라리 6년2개월로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투표율 진짜 처참하네요. 주중이라고 해도 너무 낮은...
제가 주변에 경기도 사시는 분들 이번에 꼭 투표하세요. 이러니까 무슨 이상한 선거냐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_-;;;;;;
王非好信主
09/04/09 15:31
수정 아이콘
Noam Chomsky님// 별말씀을 ^^;;

그나저나 시대가 어느때인데 아직까지 낮에만 투표하는 것인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출근하기 전에? 출근할 때 여유를 갖고 출근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다고...

당장 투표시간부터 변경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밤10시까지는 해야죠. 대체 왜 낮에만 하는 것인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WhyYouKickMyDoG
09/04/09 16:24
수정 아이콘
수도권규제 해제되는 마당에 세종시 마저 계획 엎어지면 지방민심 폭발하겠군요.
적합한아이
09/04/09 20:10
수정 아이콘
12.3%라.. 생각보다 높군요 크크
투표시간대가 이건 뭐 평일에 투표하지 말라는 느낌인데도 말입니다.

그나저나 신해철씨 다운 발언입니다.
김구선생께서 남한에 여지껏 살아 계셨다면 뭐라고 말씀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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