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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2/26 10:08:44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9_0226
[테스터의 세상읽기]2009_0226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5만 원권



신사임당 초상에 앞면에 들어간 5만 원권 도안이 어제 공개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국내 화폐 사상 최고액권인 5만 원권 지폐를 6월부터 시중에 유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5만 원권을 보면 앞면에는 신사임당 초상이 그의 작품인 ’묵포도도(墨葡萄圖)’ 전도와 ’초충도수병(草蟲圖繡屛)’ 중 가지가 그려진 부분과 함께 실렸습니다. 뒷면에는 조선 중기 화가인 어몽룡의 ’월매도(月梅圖)’와 이정의 ’풍죽도(風竹圖)’가 사용됐습니다.

크기는 가로 154mm, 세로 68mm로 새 1만 원권보다 가로는 6mm 더 길고 세로는 같습니다. 또 위조를 막기 위해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띠모양 홀로그램을 비롯해 입체형부분노출은선, 색변환잉크 등 첨단 위조방지 장치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경제규모가 과거와 비교해 상당히 커지면서 고액 화폐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반대측 입장은 아직은 시기상조고 물가상승을 부추길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폈고, 결국 국내 화폐 최고액인 5만 원권이 올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중에 풀릴 것입니다.

우리의 지갑은 점점 압박이 심해질 것 같습니다.




2. 네이트, 포털 첫 완전실명제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가 운영 중인 인터넷 포털 네이트가 업계에서 최초로 완전실명제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SK컴즈는 기존 인터넷 포털 네이트와 엠파스 컨텐츠를 통합한 새로운 네이트를 28일부터 공식 서비스 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네이트 뉴스서비스에서 댓글 작성자의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는데요, 현재 모든 포털은 댓글 작성자의 ID만을 공개하는 제한적 분인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완전실명제 시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K컴즈는,

"제한적 본인확인제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수준의 댓글을 규제하는 수단으로 작용했다면 댓글 실명제는 토론문화를 해치는 무의미한 ’악플’을 제한해 악의적인 이슈 재생산을 막는 데 효과가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댓글 문화를 건전한 여론 형성의 방법으로 인식되기도 했지만, 익명성 뒤에 숨은 무절제한 악플들이 연예인 자살사건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등 적잖은 부작용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고 주요 언론은 말했습니다.

사형제도가 있다고 흉악범죄가 실제로 줄어든 사례는 없습니다.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이번 네이트에서 시행되는 완전실명제가 정말 악플을 줄이는 계가기 되기를 바라면서도 그 기대감은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아래 두 가지 사항을 비교해 보면 어떨까요? (성명 : 홍길동, 닉네임 : 꽁치)

“홍길동 개XX“
“꽁치 개XX“



3. 출산율 3년 만에 하락

경기가 어렵다 보니 일반 가정 풍경도 많이 변화되는 것 같습니다. 경기침체로 출산율이 3년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는데요, 어제 보건복지가족부와 통계청 출산통계(잠정치)에 따르면 2008년 출생아는 46만6000명으로 2007년 49만3000명에 비해 2만7000명(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생아 수는 2005년 바닥을 친 후 2006년, 2007년 2년 연속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세를 보인 것입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인 합계출산율도 2007년 1.25명에서 2008년 1.19명으로 0.06명 줄었습니다.

이번 자료를 보면 20대 여성의 출산율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요, 20대 여성이 낳은 아이는 21만9000명에서 19만 7000명으로 2만2000명(10%) 줄어든 반면 30대 여성이 낳은 아이는 26만4000명에서 25만9000명으로 5000명(1.9%) 감소했습니다.

이렇게 출산율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경기침체로 결혼을 미루는 사람이 늘고 여성이 일과 가정을 동시에 지키기 힘들어 임신, 출산을 늦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2008년 출산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는 32만9600건으로 2000년 이후 8년 만에 가장 큰 폭인 4.6%가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침체가 좀처럼 쉽게 풀릴 기미가 안 보이고, 이는 장기적 관점에 우리나라 인구 균형 분포에도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4. 개불중원

매주 목요일에는 본격 막장 소설 ‘개불중원’을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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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편

<마재도장>

노마는 앞에 머리 큰 사람이 쉽게 상대할 상대가 아닌 걸 알고, 그녀는 '마재운영(馬在運英)' 2장 3초인 '마탈이두'를 펼친다. 변화무쌍하기로는 임대의 수타법을 능가할 정도의 변화가 머리 큰 자의 머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헉!!이 변화 무쌍한..."

그는 노마의 수십 개의 팔을 일일이 막아내며 서서히 내공이 다해가는 걸 느꼈다.

술을 밥 먹듯 하며 탕진된 내공으로 그는 예전의 그가 아니었다. 지금 노마와 합을 겨루는 이 자는 4미와 단독으로 붙었던 월남 지역의 초고수 달문이었다. '괴물체 난동 사건' 때 혈혈단신 고양이처럼 생긴 괴물체를 중원의 명동인 사원에서 고군분투하였고, 4미의 하나인 천이 날아다니는 둥그런 새가 내 뱉는 초록물질에 맞아 기절했을 때도 달문은 그의 내공을 펴 간신히 천의 목숨을 구해주기도 했다.

그러나 그도 한낫 사람인지라, 끝임 없는 괴물체를 당해 낼 수 없었다. 그는 어느 한 문파에 적을 두지 않았기에 괴물체를 피해 다니기는 수월했다. 간신히 중원을 빠져 나와 무당산, 아미산, 화산을 돌아다니며 초목근피 하여 지금의 이 지경에 다다랐다. 그러나 술에 빠져 가공할 내공은 점점 쇠악해져 갔고, 지금 노마의 마탈이두에 농락당하기 직전이었다.

'헉헉..점점 숨이 가빠지네. 생긴 건 20대 같은데, 살기가 넘치고 노련하기까지 하구나.'

달문은 끝내 버티지 못하고 노마의 발에 옆구리를 맞고 5미터 뒤로 튕겨져 나간다.

"윽..........."

붉은 피가 한 바가지 쏟아지며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린다. 노마의 내공이 실린 발에 위장이 녹아버린 것이다.

'아!!!!!!!하늘이시여....내가 여기서 끝내 죽는 것인가!! 무한일성도 못 보고 한 여인에게 죽음을 당하는 구나.....'

노마는 큰 한숨을 몰아 쉬며 달문에게 다가갔다.

"내 보아하니 이미 죽고도 몇 번이 남았을 텐데 내 초식, 중식, 고식을 다 막아내는구나. 니 낯빛을 보니 술을 너무 과도하게 마셔 내공이 약해져 이런 수모를 겪는구나. 내 깔끔하게 널 쳐단해주마"

"하하하. 내 비록 100% 실력을 다 못보여줬지만 미인의 손에 죽으니 이 또한 영광이오. 어서 한숨에 죽이시오"

"허허허, 머리만 크다했더니 영웅호걸의 풍기(豊機)를 가졌구나. 좋다. 내 고통 없이 한합에 끝내주마."

노마는 몇 발 작 뒤로 물러서며 왼손을 날의 모양을 하며 왼쪽 태극원을 그리고 장풍을 쏠려 했다.



"잠깐!!!!!!!!!!!!멈추시오!!!!!!!!!!"

분명 10리 안에는 사람 하나 없었는데, 이 소리가 억지나 우렁차던지 노마는 순간 버럭하며 피를 쏟을 뻔 했다. 녹색 랭글러를 타고 누군가가 맹렬히 마재도장 입구에 도착했다.

"노마수문장님. 그 손을 거둬주십시오. 중앙정부군 야전사령관 낙부가 간곡히 요청드리옵나이다."


<관광곶>

강화도 섬 동쪽 끝 자락에는 '관광곶'이 있다. 이 곳은 배가 들낙날락하며 섬나라인 왜나라와 활발한 교역이 일어나는 첫 관문이기도 하다. 예전부터 왜나라 사람들은 이 곳에 내려 중원을 통해 선진문명을 받아들이고 왜나라의 문화도 전파하고 가곤 했다. 그러나 지금은 을시년 스럽게만 다 쓰러진 배와 인기척하나 없기만 하다.

왜나라에서 중원을 오기 위해선 반드시 관광곶을 지나야 한다. 자욱한 안개 사이로 배 한척이 미끄러지듯 선착장에 닿았다.

"기무진군, 이제 드디어 도착했군. 자네는 여기가 처음이지?"

"대형(大兄)은 몇 번 오셨드랬죠?"

"허허허 나야 뭐 중원을 제 집 들락날락하듯 다녔었지. 그런데 괴물체 난동 사건 이후 나도 딱 10년 만에 다시 찾는군"

건장한 두 사내가 배에서 내렸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노를 젓는 사람이 없고, 노도 없는데 배가 먼 왜나라에서 이 곳까지 온 것이다. 두 사람의 내공으로만 이 곳까지 배를 이끈 것이다. 실로 초절정 고수임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검은 도포에 양 허리춤에 검을 두개 씩 꼽고, 입가는 일직선상으로 꽃미남 스탈인 이 젊은이는 왜나라 전국가라대무술대회 우승자로 기무진이란 자다. 암살의 대가이며 흉노의 개수철 암살단을 일거에 몰살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중원지역은 처음 오는 것이다. 그가 대형이라고 불리는 자는 바로 왜나라 검객의 레전드 신주니시라는 자다.

짧은 머리스타일에 강인한 인상과 확고부동한 가치관은 무릇 왜나라 모든 무인들의 존경의 대상이며, 경외의 대상이고 또한 두려움의 존재이기도 하다. 그는 중원을 자주 왔었는데, 양대산맥의 하나인 비물과의 혈투는 천하의 영웅 혈전의 탑 10안에 들어갈 정도로 명승부였다.

왜나라는 늘 중원을 존경하고 부러워하면서도 무공만큼은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했고, 이에 레전드격인 신주니시는 직접 중원을 방문해 그 당시 사원에 비물 밖에 없어 둘은 사원에서 명승부를 펼쳤다. 꼬박 7박8일간 혈투를 벌였지만 끝내 승부를 못 내고 다음을 기약하며 신주니시는 떠났다.

그 이후 비물은 서로의 무공에 탄회를 하며 갈라져서 비는 백마고지 지역으로 물은 자기의 이름을 소리로 바꾸어 어디론가 종적을 감췄다. 그런 신주니시가 유일하게 인정한 검객이 바로 기무진이다. 검을 동시에 10개를 사용하는 '두문십검(斗文十檢)'의 창시자며 유일하게 그 검법을 사용하는 사람이 기무진이다. 그 만큼 손이 빠른데, 그 빠르기는 아마 6협의 하나인 통과 비슷한 걸로 정평이 나 있다.

그 둘이 이 곳을 온 이유는 아직 모르지만,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대형, 일단 숙식할 곳을 찾아보죠. 배가 많이 고프군요"

"그러게나. 이 곳은 사람 하나 보이질 않으니 강화도 중간으로 가보자꾸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 둘은 축지법을 활용하여 시속 100킬로 달라기 시작했다.





투비 컨티뉴



5.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억지

평소 억지를 잘 쓰는 사람이 하나 있다. 그 사람의 주특기는 드라마 내용을 자기 멋대로 억지를 부리는 것이다. 며칠 전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대한 그 사람의 억지는 아래와 같다.

“진짜 민소희 아빠는 김동현(실제 배우 이름)이고, 김동현 여동생 친 엄마는 정애리야”

“신애리와 변우민 사이에 태어난 아이는 실제로는 장서희 오빠가 아빠야”

나와 같이 있던 사람이 못 듣겠다는 듯,

“그러 말도 안 되는 소릴 어디서 해대냐? 그거 정말이야?”

“정말이라니까. 나중에 보라고. 내 말이 맞지”

“웃기시네. 말 같지 않은 소릴. 니가 무슨 드라마 작가냐?”

나는 두 사람이 서로 싸우는 걸 보면서도 평소에 억지를 잘 쓰는 사람의 말을 그다지 신빙성 있게 듣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럴싸하게 말하는 거 보면 혹하는 심정이 가기도 한다.




6. 오퀴(오늘의 퀴즈)

지난 정답은 딸기입니다. 정답자는 오월님 입니다. 포인트 1점 드립니다.

[해설]
星夜舞人님 댓글로 대체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포인트 1점 드립니다)

1번 딸기의 파종시기는 대체로 7월 중순입니다.
2번 수박은 2월 중순 쯤입니다
3번 고추는 (이것도 생고추랑 건고추 두 가지입니다) 생고추 기준으로 시도별로 연간 내내 파
종시기가 결정됩니다.
4번 오이는 3월 중순입니다

위 보기 작물은 노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시설(비닐하우스 등) 기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고추는 생고추 같은 경우 전체적으로 파종시기가 흩어져 있지만 건고추는 1.2.3월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퀴즈> [저질] 다음 보기의 밴드를 네임벨류 별 높은 순으로 나열하시오

① 건즈앤로지즈
② 퀸
③ 뮤즈
④ 폴리스
⑤ 오아시스



7. 오늘의 솨진

”과거”







































































<출처 : http://www.chromasia.com/i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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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빈슨
09/02/26 10:12
수정 아이콘
오퀴는 순전히 제가 아는대로 2 3 5 4 1 순서로 가봅니다 -_-a
사실 퀸, 뮤즈 말고는 모릅니다...........ㅠㅠ
그런데 5만원권 5천원권이랑 헷갈릴수도 있겠는데요..?
실루엣게임
09/02/26 10:15
수정 아이콘
2-3-5-1-4로 가볼께요. 저도 퀸/뮤즈 말고는 모릅니다 쩝쩝..
Ms. Anscombe
09/02/26 10:19
수정 아이콘
오퀴 2-4-1-5-3. 뮤즈라는 밴드도 있군요.
오름 엠바르
09/02/26 10:20
수정 아이콘
오아시스 - 퀸 - 건즈 - 폴리스 - 뮤즈
아닌가요? i_i 라지만 음반판매량 순으로 나열하면 될것도 같고... 하지만 찾기 귀찮으니
그냥 감으로 때립니다 ( -_-)

그나저나 위에 두분의 리플에 잠깐 어허허허~
09/02/26 10:20
수정 아이콘
25314
오름 엠바르
09/02/26 10:21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왜 이러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뮤즈 음악도 스타리그 오프닝으로도 쓰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elentless
09/02/26 10:21
수정 아이콘
오퀴 도전 합니다.
② 퀸 → →④ 폴리스 →① 건즈앤로지즈 →③ 뮤즈 →⑤ 오아시스
09/02/26 10:22
수정 아이콘
2-1-3-5-4
퀸-건즈-뮤즈-오아시스-폴리스 하겠습니다 하하
짜장소년
09/02/26 10:24
수정 아이콘
첨으로 오퀴 도전!!
② 퀸 -> ① 건즈앤로지즈 -> ④ 폴리스 -> ⑤ 오아시스 -> ③ 뮤즈
퍼플레인
09/02/26 10:26
수정 아이콘
퀸-폴리스-건즈앤로지즈-뮤즈-오아시스로 도전합니다.
난다천사
09/02/26 10:26
수정 아이콘
오퀴도전: 다알긴하지만 네임벨류는잘..그래서 제맘속 네임벨류로 정해볼께요..
② 퀸-① 건즈앤로지즈-⑤ 오아시스-④ 폴리스-③ 뮤즈
밑힌자
09/02/26 10:28
수정 아이콘
오퀴 답 : 퀸 - 건즈앤로지스 - 오아시스 - 폴리스 - 뮤즈

제 MP3안에 있는 곡 빈도수로 밀어붙이겠습니다. 원래는 알파벳 순서를 다 더해서 오름차순 정리하려고 했지만... 귀찮아서 - _-
hIkArU wAkAnA
09/02/26 10:29
수정 아이콘
오퀴 2 - 1 - 5 - 3 - 4
실루엣게임
09/02/26 10:33
수정 아이콘
오름 엠바르님// 저를 바보만드시나니 (흑흑) 사실 이런류는 거의 젬병이라..
오름 엠바르
09/02/26 10:37
수정 아이콘
실루엣게임님// 아뇨. 그냥 세월이 많이 변했구나 싶어서요 ^^;;;
저희때 건즈하면 진짜.... 빅뱅 대성이를 길한복판에서 만난거 같은 반응을 보이던 친구들이 많아서 T^T
(아? 대성이와는 전혀 다른 문제인가;)
아무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간 밴드(지만 새앨범 냈어요 ㅠㅠㅠㅠ 냈다구요 ㅠㅠㅠㅠㅠ)구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스스로를 약간 자각해서 단 리플이었어요. ^^;;;
리콜한방
09/02/26 10:45
수정 아이콘
퀸-폴리스-오아시스-건즈-뮤즈
shadowtaki
09/02/26 10:48
수정 아이콘
퀸-건즈-오아시스-뮤즈-폴리스
LunaticNight
09/02/26 10:49
수정 아이콘
5만원권이 화면에 뜨는 순간,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헉, 정치인 박 모씨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졌네요..
혹시 그렇게 느끼신 분 없으신가요..
제 눈이 이상한건가..
Zakk Wylde
09/02/26 10:50
수정 아이콘
② 퀸 -> ① 건즈앤로지즈 -> ⑤ 오아시스 -> ③ 뮤즈 -> ④ 폴리스

폴리스 네임벨류보단 스팅의 네임벨류가 더 높죠 그래서 전 이렇게 정했습니다.
같은 답을 하신분이 계시네요 ㅠ_ ㅠ
레빈슨
09/02/26 10:51
수정 아이콘
오름 엠바르님// 사실 팝에 관심이 없습니다. ㅠㅠ
어렸을때부터 클래식만 듣던 환경에서 (아버지께서 오디오파일이신지라..) 팝이랑 거의 담쌓고 살았죠.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지만요.
지금이야 뭐... 소녀시대..카라... 흑 ㅠ
딸기아빠
09/02/26 10:51
수정 아이콘
오결디이요.
우리 엄마의 40년드라마 시청 경험으로 나온 말씀하고 똑같습니다. 민소희 아빠가 김동현이라는 것만 빼고^^
TheInferno [FAS]
09/02/26 10:53
수정 아이콘
리포터 : 완전실명제가 악플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나요?
온게임넷 : (피식)
09/02/26 11:09
수정 아이콘
헉, 오결디...
저는 아내의 유혹을 중간부터 봤는데 (변우민 결혼식 날부터;;)
그날 설명듣기로
달님이?별님이?는 김동현-정애리의 아이라고 들었는데
그게 원래 드라마에 나온 내용이 아니었나요? ㅠㅠ

제 주변 애청자들의 의견을 종합해봐도~
민소희아빠에 대한 의견을 빼면
똑같은데요 ^^;
나두미키
09/02/26 11:10
수정 아이콘
난다천사님// 같은 순이시네요... 없으심 적으려고 했더니...오퀴되시기를!!
유비뇽
09/02/26 11:28
수정 아이콘
오결디는 억지가 아니라 작가가 실제로 그렇게 복선(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떡밥)을 계속 뿌려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막장 드라마의 특성 상 앞에 밑밥을 아무리 깔아놔도 작가 맘 바뀌면 다 끝나는거죠.
09/02/26 11:33
수정 아이콘
퀸-오아시스-건즈&로지스-뮤즈-폴리스

오아시스도 노래들은 유명하지만 이름 측면에선 퀸이 훨씬 알려졌다고 생각되네요. 건즈&로지스는 닥치고 'november rain'
나머지 뮤즈나 폴리스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그래도 뮤즈는 한때 라디오헤드와 자웅을 겨루던 밴드라고 알고 있기에...
화이트푸
09/02/26 12:07
수정 아이콘
저도 밑힌자님과 같은 "퀸 - 건즈앤로지즈 - 오아시스 - 폴리스 - 뮤즈"로 가겠습니다

간단한 제 해석을 해보자면
퀸은 음반의 성공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음악들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에 1순위를 정했고
건즈앤로지즈는 '액슬로즈'니 '슬래쉬'니를 떠나서 이름을 널리 알린걸로 알고 있고
오아시스는 전 몇곡을 모르지만 유명하다는것은 알고 있는 사실이고
폴리스는 스팅이 있었기에 국내는 모르지만 국외에서의 네임벨류가 상당할것으로 보이고요
뮤즈는 윗 밴드에 비하면 신생아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현 파급력으로 본다면 순위에 변도이 있겠지만 5위...

결론 : 밑힌자님을 지지합니다 큭~
결론2: 좀더 위를 보니 난다천사님이 먼저 쓰셨군요 지지합니다 -_-;;
09/02/26 12:51
수정 아이콘
오퀴 퀸-건즈앤로지즈-폴리스-뮤즈-오아시스 순으로 가겠습니다-
Papilidae
09/02/26 12:55
수정 아이콘
오결디는... 오히려 저 내용이 틀린다면 그것이 반전이 될 듯...
星夜舞人
09/02/26 13:28
수정 아이콘
근데 밴드의 나열순이 그냥 인기순이 아니고 문제옆에 (저질) 이렇게 달아놓으신거 보면 저질스러운걸로 인기순위를 [NC]...TesTER님이 내길 원하시는거 아닌가요??
[NC]...TesTER
09/02/26 13:56
수정 아이콘
星夜舞人님// 이번 오퀴 분야는 말 그대로 [저질] 분야입니다. 이 의미는 사실 보기에 나온 밴드를 네임벨류(어떤 기준??)로 나열한다는 것 자체가 논란이 되는 것이기에 다소 가벼운 마음(?)으로 해보자는 의미로 오퀴 분야를 [저질]로 한 것입니다.

저질스러운걸로 인기순위를 매기는 건 절대 아닙니다. 오퀴는 반드시 문제 앞의 장르를 보시고 푸셔야 합니다.
리콜한방
09/02/26 14:09
수정 아이콘
[NC]...TesTER님// 저 오퀴 정답 바꾸겠습니다.

건즈앤로지즈-오아시스-폴리스-뮤즈-퀸

으로 하겠습니다.
09/02/26 14:16
수정 아이콘
"퀸 - 오아시스-건즈앤로지즈-폴리스-뮤즈"로 하겠습니다.
jjangbono
09/02/26 14:53
수정 아이콘
오결디에 민소희 아빠가 김동현이라는 것만 빼고는 저 내용이 맞을거에요.
오퀴는 저질이니까 알파벳 숫자일려나..;
파이어볼
09/02/26 14:59
수정 아이콘
한글 순 - 건즈앤로지즈 뮤즈 오아시스 퀸 폴리스
영자 순 - 건즈앤로지즈 뮤즈 오아시스 폴리스 퀸
밑힌자
09/02/26 17:16
수정 아이콘
오퀴 : 좀 더 저질로 해볼까요(어차피 위에 쓴 답은 뒷북이니 정답이더라도 점수는 안주실 거잖아요. 흑).

건즈 - 544
뮤즈 - 797
오아시스 - 921
퀸 - 873
폴리스 - 972

결국 폴리스 - 오아시스 - 퀸 - 뮤즈 - 건즈 순이 되는군요.

위 점수가 어떻게 나왔냐고 하시면
구글에서 영문으로 검색했을 때 유사결과 생략한 상태의 검색 결과 수입니다.
일반명사인 퀸, 폴리스, 오아시스, 뮤즈가 이득을 보고 건즈는... - _-
이걸로 밀어붙이겠사옵니다.
Vonnegut
09/02/26 18:13
수정 아이콘
오퀴 2-1-5-3-4 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만 이미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계셨군요.
화이트푸
09/02/26 18:34
수정 아이콘
리콜한방님// 정답인듯 싶네요..
10BYTE -> 8BYTE -> 6BYTE -> 4BYTE -> 2BYTE 인듯;;
woolrich
09/02/26 18:42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캐치마인드 하는듯 하네요;;
Papilidae
09/02/28 00:3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꽁치 본명은 정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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