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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5/08 10:20:47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8_0508
[테스터의 세상읽기]2008_0508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뻘소리

부모님

오늘 아침 부모님 얼굴을 보고 출근했다. 매일 보는 얼굴이지만 오늘은 평상시와 다르게 부모님 얼굴을 직접보고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말을 했다. 부모님은 늘 그렇듯, “잘 다녀와라” 라는 말씀을 하셨다.

나는 집 밖을 나오며 뭔가 해야 하는데 지금 꼭 해야 하는데, 안 하면 꼭 후회할 것처럼 나는 다시 집으로 들어갔고, 부모님을 봤다. 뭔 일이 있는 줄 알고 부모님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봤다.

“무슨 일이야?”

“아니에요.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나는 그리 창피해 할 일도 아닌데 눈썹이 휘날리도록 집 밖으로 나갔다.

어르신 말씀 중에 ‘부모가 돼 봐야 부모 마음 안다’ 라는 말이 있다. 부모 입장이 되지 않고서는 절대 이해 못할 일들이 우리 주위에는 많이 일어난다. 특히 우리나라는 그런 부분이 심하겠지만, 부모가 자식에 대한 사랑은 인류의 보편성이기도 할 것이다.

우리는, 특히 남자 같은 경우는 부모님께 ‘사랑한다’ 라고 말하는 것을 굉장히 쑥스러워한다. 그걸 꼭 말로 해서 표현하는 것은 아니지만, 선물도 좋고 같이 식사를 하는 것도 좋고, 꽃을 달아드리는 것도 좋지만 ‘사랑한다’ 라는 말 한마디도 매우 소중한 것인데, 우리는 그것에 너무 인색하다.

있을 땐 잘 모르지만 없을 때 그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뒤늦게 그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는 것인 인간의 약점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늘 머릿속에 기억을 하고는 있다. 그러나 기억만으로는 부족하다. 많이 부족해도, 쑥스러워도, 꼭 표현할 필요가 없다 할지라도 한번 쯤은 부모님께 ‘사랑한다’ 라고 직접 말해보자.

애인에게는 수도 없이 하지만
좋아하는 선수, 연예인 등에게 외치고, 문자화 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물건, 동물에게도 그 마음을 맘껏 묻어나게 했지만……



정작 부모님께는 못하고 있다.



2. 청와대 비서관 재산 공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어제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국무위원, 부처 차관을 뺀 대통령실 비서관과 부처 기관별 2급 이상 고위공직자 73명의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평균 재산은 17억6558만 원이고, 직계 존비속을 빼고 본인과 배우자만 계산하면 16억5906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개대상자 72명 중 21명은 독립 생계를 이유로 직계 존비속의 재산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공개된 공직자 중 김은혜 부대변인이 97억3155만 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고, 두 번째로 재산이 많은 공직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72억4897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노연흥 보건복지비서관은 1억8426만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번 비서실, 국무위원 재산공개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청와대 비서관 35명 중 22명은 이른바 ‘버블세븐’에 부동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공직자들의 특징은 대부분 배우자 이름으로 된 재산이 많았고, 경제부처 쪽 공직자가 재산이 평균 39억340만 원으로 평균치의 2배를 넘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공개된 대통령비서관 34명 중 몇 명이 재산 형성 과정을 놓고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연고가 없는 지방에 임야를 장녀 이름으로 취득한 뒤 필지 분할을 해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준경 금융비서관을 포함하여 박영준 기획조정비서관은 서울 용산구 신계동 재개발 지역에서 공시지가 기준으로 7억3000만 원 상당의 대지와 무허가 주택을 매입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강훈 법무비서관은 20대 초반인 장남과 장녀 명의로 각각 2억3600만 원, 1억8500만 원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다가 재산공개 전 자진 납부해 세금 체납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국민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공직자들이 좋은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3. 단신

① 미국 대통령선거 민주당 경선 양 후보 1승 1패…오바마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압승, 힐러리는 인디애나에서 진땀승

② “집회참가 종용 세력 존재”, 서울교육감 발언…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에 초중고교생 참가를 두고 발언, 전교조 “증거대라” 대응

③ 중일(中日) 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 발표…’동중국해를 평화 협력 우호의 바다로 한다’ 라는 내용 눈길

④ 제주 수학여행 버스 1100도로에서 전복…3명 사망, 교사 등 40명 부상, 내리막길 과속에 브레이크 조작 잘못으로 추정

⑤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 소환…비례대표 돈 공천 의혹, 양정례 당선자를 비례대표 1번으로 공천하게 된 경위와 양 당선자 측이 당에 낸 17억 원의 자금 성격, 사용처 등 집중 조사

⑥ 옥션 해킹 용의자 중국서 3명 검거…해커 중국인, 해커를 고용한 한국인, 옥션을 협박한 한국인 검거, 옥션 해킹을 주도한 총책인 한국인, 해커 중국인 2명은 도망

⑦ 70대 노인이 중학생 2명에게 원조교제 제안했다 신고로 붙잡혀…노인이 A양(14)과 이야기를 하는 도중 B군(14)이 잠시 화장실을 간다고 하고 경찰에 신고

⑧ 전국 지방자치단체 총자산과 총부채 공개…서울시는 자산이 111조7319억 원이고 부채는 얼마인지 특별시, 광역시로 묶어서 언론에서 발표하여 모름



4. Wise Dragon의 역사 빽테클
(http://cafe.daum.net/koreanandjapanese)


매주 목요일에는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글을 쓰시는 Wise Dragon님의 글을 주 1회 연재합니다. 연재를 허락해주신 Wise Dragon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동북아 지역주의를 위해 일본의 과거사 청산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세계는 유럽 연합, 북미자유무역지대 등 지역주의화의 움직임이 심화되어가고 있는데, 이런 세계의 흐름은 동북아에도 지역주의화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동북아 그중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한•중•일 삼국은 몇 가지 장애요인들 때문에 동북아 지역주의화를 위한 협력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그 장애요인으로는 안보 불안, 상호 불신 문제 등이 있으나 가장 큰 이유는 일본의 과거사 청산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첫 번째 장애 요인인 안보 불안은 이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한 현상이다. 우선 한반도는 이념의 대립으로 분단국가로 존재하고 있고, 중국 역시 본토와 대만이라는 실질적으로 나누어진 국가로 존재하고 있다. 게다가 일본은 과거 제2차 세계 대전의 패전 후 군사 주권을 크게 상실한 국가이다. 이런 상황은 동북아의 긴밀한 협력을 원천 봉쇄하고, 불신과 불안감만 증가하게 만들고 있다.

과거사 문제는 대부분 과거 일본의 역사적 과오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20세기 초 일본은 조선을 합병해 지배하고, 중국 본토에 침략하는 등 동북아 국가들에 대해 많은 만행을 저질렀는데, 이에 대한 과거사 청산을 마무리하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은 역사 교과서에 조선 식민지 지배를 합리화하는 내용을 기록하고, 난징 대학살에 대하여 학살규모를 터무니없이 축소해 기록하거나, 아예 기록하지 않는 등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또 한해에도 몇 번씩 들려오는 일본 국회의원들의 과거사 망언과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은 한•중•일 삼국의 거리를 점점 더 멀어지게 하고 있다.

시험 문제를 틀렸을 때 틀린 문제가 어떤 답이 맞는지, 살펴보고 복습하는 일종의 '청산'을 해야 다음에 그 실수를 다시 저지르지 않듯이 일본이 다시 그런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지 않으려면 '청산'이 필요한 데도 그들은 반성을 커녕 당당하게 왜곡과 정당화를 하고 있다.

앞의 두 가지의 장애요인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가 바로 상호 불신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북한이란 위험요소는 동북아를 불안한 지역으로 인식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최근의 북한의 핵보유 선언은 주변국들을 긴장하게 하였고, 남한에 들어온 외국 기업들이 철수를 심각하게 고려할 만큼 큰 영향을 미쳤다. 두 번째로 일본의 군사 주권 상실에 의한 비정상적인 국가 체계는 항상 주변국을 경계하고, 신뢰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했다. 게다가 일본의 과거사 청산에 대한 소극적 태도는 한국과 중국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이런 모든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동북아 동질감 형성에 큰 걸림돌이 되었고, 동북아 지역주의화에서 패권국의 역할을 해야 하는 일본을 불신하며 서로 멀어지기에 이르렀다.

이런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동북아의 지역주의화는 꼭 필요하다. 이유는 현 세계가 최강대국 미국에 의해 좌지우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그 역할을 분담할 수 있는 지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 바로 동북아라고 생각한다. 몇 가지 예로 전 세계 대비 동북아 지역의 총생산 비중은 2000년 21%에서 2020년 30%로 증가한 전망이라고 한다. 또 이 지역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데, 꼭 긍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정보 기술(IT)과 유리한 지리적 위치에 따른 물류기지화, 중국의 넓은 시장과 값싼 노동력, 일본의 경제 대국으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국제 영향력 등이 절묘하게 결합된다면 미국도 두려워할 지역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하지만 현재 동북아는 불안과 불신 때문에 그렇게 실현될 가능성이 없다고 보인다. 그러므로 이제 동북아는 지역주의화를 위해 서로 불신을 없앨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놓고, 하나씩 실행하여 나가야 한다. 먼저 일본이 패권국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과거사 청산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 비슷한 예로 유럽의 독일을 들 수 있다. 독일은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후 유럽의 여러 피해국에 적극적인 태도로 사죄와 보상을 행했다. 독일의 빌리 브란트(Willy Brandt) 총리는 1970년 폴란드에 방문해 독일군이 2차대전 중에 자행한 폴란드인과 유태인 학살을 상징하는 바르샤바 기념비에서 무릎을 꿇고 땅에 머리를 숙이는 눈물의 사죄를 했다.

그 결과 현재에는 유럽 연합의 중심에 우뚝 서 있다. 일본도 독일을 본받아 꼭 물질적인 보상보다는 사죄하는 태도를 보여야 하고, 한국과 중국에 신뢰를 받게끔 행동해야 한다. 두 번째는 동북아의 위험요소인 북한에게 현재의 적대적인 자세가 아닌 호의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세계가 인식하는 북한의 위험스런 이미지는 미국의 이익을 위해 과장한 면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들을 동반자로 인식하고 서로 함께 번영하는 미래로 나아가려 하는데 그들이 마다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동북아가 이런 대안을 실행했을 때 건설적인 지역주의화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고 생각한다.



5.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독도 망언 이후 최대 망언이다

모임에서 늘 까이는 사람이 어제도 역시나 까였다. 그는 특별히 까일 만한 행동이나 말도 안 하는데도 불구하고 늘 까인다.

그 사람은 자기가 왜 까이는 지 모른 척하지만, 사람들은 “니가 이러이러 해서 까이는 거다” 라고 각인 시켜준다.

어제도 그는 무슨 말인가를 했다. 주위 사람들의 각종 야유와 까임이 시작됐다. 그 중 가장 점잖고 큰 어른이신 한 분이 한 말씀 하셨다.


“독도 망언 이후 최대 망언이다”

순간 주위는 웃음 바다로 변했고, 그 사람은 그래도 좋다고 같이 웃는다.

그 사람이 웃는 이유는 이 사람들이 ‘애정이 있기에 깐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6. 오늘의 솨진

”글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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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예비역
08/05/08 10:35
수정 아이콘
오늘 엄여사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엄니 사랑해융~~


글램은 남자가 더 화려해야는 법인데.. (뭐, 벗어도 고마워요..+_+)
난다천사
08/05/08 10:46
수정 아이콘
정확히 일년전 응급실에 실려가서 있는대 바로옆 노환으로 오신 90대로 보이는 할아버지 옆에 70대로 보이는 아들이 손꼭잡고 눈물흘리며 "아버지 사랑해요" 라고 하는것 듣고 순간 제 생에 제가본 모습중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저도 바로 전화해야겠네요...
Cazellnu
08/05/08 10:48
수정 아이콘
애정이있어까이는 것까지는 모르겠지만 첫단추부터.
My name is J
08/05/08 10:48
수정 아이콘
전 어제 이미 용돈을 조공으로 바치고....^^;;;

오후에 전화나 한통 더 넣으려구요. 또 안챙겨 드리면 섭섭해하시는 터라.흐흐흐-
딸기아빠
08/05/08 10:53
수정 아이콘
몇년전 수술실에서 숨이 멎어 나올 확률이 50%라는 굉장히 위험한 수술을 받으러 들어가는 어머니께 차마 사랑한다는 말을 못했습니다.
그말을 하면 그말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두려움에 눈물만 흘렸었는데..
수술 성공후 중환자실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했었죠. "엄마 사랑해"
괜히 코 끝이 찡해지네요.
08/05/08 10:56
수정 아이콘
저................... 꼭 애정이 있어서 깐 건 아닐 수도......쿨럭..
여자예비역
08/05/08 11:25
수정 아이콘
난다천사님// 딸기아빠님// 코끝이 찡해졌어요..ㅠㅠ
marchrabbit
08/05/08 11:55
수정 아이콘
1. 휴, 집에 케이크 사들고 갔더니 한시간후 형도 케이크 사들고 오더군요. 좀 싼 케이크 살 걸 하는 생각이 들더이다. ^^;
2. 모범적인 재테크를 보여주고 있네요. -_-;
08/05/08 13:30
수정 아이콘
흠흠 왜 서울시 부채를 공개하지 않는거죠? 궁금하네...
오소리감투
08/05/08 15:05
수정 아이콘
2. 이거 법개정해야 되지 않나요??
직계존비속까지 의무적으로 재산 공개하도록 말이죠..

3. 교육감 저거 명예훼손 아닌지 모르겠네요..
08/05/08 22:40
수정 아이콘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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