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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6/26 10:04:26
Name 김요한
Subject [기타] 으흠.. 우리 나라 국가대표
만화 슬램덩크에 북산 팀 같군요 ㅎㅎ

전보다 확실한 성장도 그렇고 이번 대진표도 많은 강호들이랑 같은조였는데 다 이기나.. 마지막에 독일에게 아쉽게  패배.. 아쉽긴 하지만 열심히 뛰어주신 선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담엔 진짜 세계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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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26 10:28
수정 아이콘
제 말이 그 말이에요.. 진짜 어려운 상대에게 혼신의 힘을 다해 이긴후.. 다음 게임에서 체력 소진으로 패배.. 진짜 북산이라면.. 이제 김남일 선수 재활훈련 들어가고, 몇몇 선수는 세계 올스타에 뽑히겠죠? 이제 고참 선수들은 다음 대회에선 은퇴로 못 나오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들이 성장을 하고 새로운 신예(정조국/최성국...등등)이 나오겠죠?
그러고보니 히감독님 안감독님하고 비슷하네요. 승부사 기질이나 선수들을 따뜻하게 대해주는것하며, 다른 감독들에게도 존경을 받는... 그럼 결국 다음 대회에서는 우승이란 말인가? 원래 일본만화.... 전국대회 첫번째 도전에선 아깝게 우승 못하고 다음 대회에서 주인공 중심으로 재도전.. 결국엔 우승을 해버리는데 ^^* 주인공은 김남일인가? 차두리인가?
02/06/26 10:59
수정 아이콘
하다 덧붙이면.. '슈팅'이란 축구만화를 보면 청소년대회에서 아깝게 실패한 대표팀이 뿔뿔히 흩어져(유럽등지로)있다가, 월드컵 즈음해서 다시 뭉친다는 얘기지요. 물론 감독도 야인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한번 그때의 멤버들과 월드컵 우승을 위해 나간다는 얘긴데.. 그럼 4년뒤 히감독 다시 돌아오는 건 아닐까요? 그냥 흐뭇한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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