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아쉽습니다.


오늘 경기 자체는 최고 였습니다. 비록 워크라서 이슈화 되진 못했지만 예고편의
  
포스부터 시작해서 경기 시작전 음악, 끝나고 음악등등 해서 특히 음악이 좋았습니다.

세분의 해설역시 매니아 급이 아닌 진짜 초보자인 입장에서는 정말 재미있게 해설

해 주셨더군요.......


그래도 아쉽습니다.



리그가 자주 끊기네요.

물론 외국선수들 섭외문제, 스케쥴 조정문제등이 어려운 것은 압니다만..

시청자들은 그딴거 이해해 주면서 보지 않습니다.

한달에 가까운 공백기간은 치명적입니다. 차라리 국내 선수들의 초청전이라든가

뭔가 그 사이를 매꿀 2부리그같은걸 만드는 건 어떨까요?


시청자들에게 습관이란 무척 중요합니다. 한때 금요일날 프라임리그를 본

시청자로서 자연스럽게 금요일날은 워크를 봤습니다. 습관이 된 것이죠.

시청자들을 길들여야 합니다. 수요일은 워크리그. 별달리 스케쥴을 안챙겨보는

일반 시청자 레벨에게도 워크리그를 대중화 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기초적인 겁니다.


쉬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