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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1 20:05
이윤열 : 2006년 11월 첫째 날,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포스를 내뿜다. 오늘이라면 스타의 신과 100전 대결에서도 100승을 거둘 듯.
이병민 : 1시간 30분, 사상최악의 지옥을 경험하기에 충분한 시간. 그의 땀이 그가 느낀 공포를 보여준다.
06/11/01 20:34
전 거기서 그만큼까지 한 굴비가 더 대단해보이는군요...
스타에 운신이 있다면 워3에는 굴비가 있네요... 운영은 이렇게 하는거다라는걸 확실하게 보여주네요... 거기에 세세한것까지 놓치지 않는 집중력은 가히 굴비가 왜 세계최고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노재욱 선수도 비슷하게 싸우고 있다는거...^^;
06/11/01 21:34
이윤열 : 10점 컨트롤에 전략에 심리전까지 완벽 그 자체~
이병민 : 5점 관심받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 오늘 COP갱신하나요?^^
06/11/01 21:45
이윤열 : 오늘만큼의 포스는 느껴보지 못했다. 최고의 플레이. 10점
이병민 : 컨디션 난조인가. 너무 어중간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5점
06/11/01 22:55
최고기록 경신하나요...
워3 게시판도 그렇고 왜 다들 조용하나 했더니 스타리그도 있던데다가 마누엘 쉔카이젠 선수가 노재욱선수를 3:1로 이겼더군요... ㅠㅠ
06/11/01 23:14
역대 최고 기록은 9월 24일 김준영 선수의 9.63점 입니다.
현재 이윤열 선수의 평점은 9.7~9.8점 사이를 오가고 있네요. 이런 추세라면 기록 나오겠습니다. =_=
06/11/02 01:12
예전엔 10점도 가끔 주고 그랬는데 이젠 10점의 플레이가 있다면 11점의 플레이가 있을수도 있단 사실을 깨달아서 10점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만점은 정말 소름끼치는 경기를 위해 남겨놓을려구요. 나름대로 평점의 기준을 요즘 몇가지 방향으로 나누어 세우고 있는데 완전히 정립되면 공개하겠습니다.
06/11/02 01:14
이윤열 : 10점 상대를 압도하는플레이...결승전에선 재미를위해 살살좀;;
이병민 : 6점 자신의 가치를 좀더 높일수있는경기에서는 매번패배하는....
06/11/02 01:46
이윤열 : 천재의 완벽부활 골든마우스는 그의 자치가 되지 않을까... 10
이병민 : 이틀간의 일정은 무리였을까... 매번 결승에 마지막 한고비를 넘기지 못하는 그 다음시즌을 기대한다... 6
06/11/02 20:28
유보트 혈전 자체는 10점이겠지만..
그 때 강민 선수가 1:2로 졌기 때문에 10점은 못나온다는.. (8점 나와도 다행이죠 ^^;;)
06/11/02 22:38
타인의 점수가 안보이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분명 8점 주신분도 올10점 안봤으면 9,10점 줬을듯...반발심 일으키시는 분들이 꼭 있음...
06/11/03 16:11
개인의 판단을 존중한다지만 남들 다 9, 10점 줄 때 혼자서 8점 주는 것은 개인적인 감정에 의한 판단에 의해 점수를 책정했다고 밖에 생각될 수 없는 요소가 아닐런지요.
앞으로는 혼자서만 몇 점 나온 것에 대해서는 약간의 제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06/11/03 16:46
기준 점수 6점에 8점이면 그 자체로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내린게 됩니다.
아니, 그렇지 않더라도 평가위원 개개인의 평가를 존중해드려야 한다는건 몇번이고 말씀드렸던 내용입니다. 두분의 의견에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개인의 감정이 개입했다는건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06/11/05 12:23
로봇이 아닌이상 감정개입을 하지 않으려해도
무엇인가를 보면 심리적영향을 받는건 당연한겁니다. 자기는 그렇지 않다고 느껴도 이미 영향을 받는거죠 저는 위의 두분말에 공감합니다
06/11/05 16:29
다른 분들 점수를 봤다는건 해당 평가위원 분만이 알 일이겠죠.
그리고 이건 봤다, 안 봤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평가위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인 거죠. 제가 봤을때 8점 주신 분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더 이상 평가위원의 평가에 대한 태클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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