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등록하고 연습게임을 하는데 시간관계상 4판 밖에 못해봤네요.

뭐 저도 못하고 상대방도 잘 못하니 4번 다 장기전으로 가더군요.

한 저그 유저분은 초반부터 제 앞마당에 해처리를 펴더니 성큰(?) 러쉬를 하더군요.

대학생 때 스타 1할 때는 2등하면 서러울 정도로 엄청 했었는데 나이들고 스타1도 몇년간 안하다보니

이게 몸이 잘 안따라주더군요.

스타1, 워3, 디아블로2, 다 정품으로 사고 wow까지 이렇게 battle.net 에 등록해 두고 있는데도 남들은 4개 5개씩 받는

배타키는 없네요 ㅠ.ㅠ 디아2는 베타부터 시작해서 했었는데 아쉽습니다.

안했으면 모르겠는데, 잠깐 해 보니 잘은 못해도 계속 하고 싶은 마음에 계속 피씨방에 가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하하

이제 나이가 있어서 스타2가 나왔을 때, 주위에 저만큼 스타2를 기대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지 않고, 또 같이 피씨방에서

3:3 즐기게 될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저는 꾸준히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올해 초 거의 2년간 즐기던 와우를 그만두고, 뭘 할까 하다가, 디아블로2 래더 리셋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시작해서 하는데 역시 혼자 하니 재미없더군요. 빨리 디아2가 정식으로 출시되기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이제까지 게임을

사도 보통패키지를 샀는데, 이번에는 특별판이 땡기더군요. 기다리는 마음이 큰 만큼 직접 손에 쥐게 되었을 때 기쁨이 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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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지만, 지금부터 할 수 있으면, 그것 또한 좋겠지요... 베타키 남는 분 있으면 하나 적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