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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5 18:09
크립위에서 속도상승 하는걸 버러우 처럼 해처리에서
업글해야 적용되는걸로 바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시작부터 하면 타종족이 정찰하기 너무힘들고 대충 25/25 정도해서 가스파고 바로 업글할수 있는 정도면 충분 하다고 느껴지네요 ;;
10/04/05 18:45
저글링 속도가 무시무시하긴 하더라구요.
특히나 날개달면...(발업) ㅠㅠ 분명히 저글링 상성이 무법차일텐데, 노발업은 솔직히 녹이지만 발업저글링이면 보통 무법차가 쌈싸먹힙니다. 무법차 발업이 있었으면 ㅠㅠ
10/04/05 19:00
저글링 속도문제도 있고 거기에 감시탑도 있죠. 다른종족은 한방병력나오기 전까진 감시탑에 올 꿈도 꾸지 말라는 거죠.
지금은 초반 오버로드+저글링감시탑감시로 초반정보력은 항상 저그의 압도적우위로 시작하고 있으니... 차라리 일꾼만 안에 들어가서 정찰가능하다던가 아니면 아예 감시탑자체를 없애버렸으면 싶습니다.
10/04/05 19:24
일단 저글링이 일꾼을 때릴 수 있는 건 AI의 향상 탓이 맞습니다.
스타2는 유닛의 이동, 공격시의 움직임 방식에 있어서 워3의 그것을 거의 채용하고 있는데, 워3에서도 스타2와 마찬가지로 이동속도가 아주 조금이라도 차이나면, 밀리유닛도 쫓아가면서 툭툭 때리죠. 같은 이동속도를 가진 유닛끼리는 쫓아가면서 때리지 못하구요 그리고 스타1에서도 저글링 두기로는 힘들지만 4~6기 정도 생산하여 저글링을 조금만 컨트롤해주면 아무리 scv가 잘 도망다녀도 금방 잡힙니다. 선러커인지 뮤탈인지 스캔으로 확인해야 하고, 땡히드라인지 네오사우론인지 커세어로 확인할 수밖에 없는 스타1과 다를 바 없습니다. 다만 대저그전 정찰력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윗분 말씀처럼 감시탑의 존재입니다. 스타1에서는 일꾼을 미리 빼돌려서 다른 곳에 숨어있다가 오면, 적어도 저그 앞마당의 드론 숫자를 확인하여 상대의 빌드를 예측할 수 있었는데, 스타2에서는 감시탑의 존재 때문에 이 것이 불가능해져버렸죠. 감시탑의 시야를 줄이던가, 감시탑 2개로 러쉬루트 전체를 밝히지 못하도록 감시탑의 위치를 조금 이동하던가 하는 수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10/04/05 21:48
토스와 테란은 심시티 입구막기로 정찰을 차단하는데 저그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사실 저글링이 싸고 빠른 맛에 쓰지 체력도 약하고 공격력도 약하죠. 속도까지 너프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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