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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12 10:19
개인적으로 위즈덤은 득점권 타율 뭐 그런 것보다 몸이 약한 것 같아서 새 타자 구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시즌도 부상이 있었지만, 내년이 좀 더 걱정되는 느낌이라.
+ 25/09/12 10:31
기아팬인 친구는 위즈덤 엄청 싫어하더라구요
클러치 너무 약하고 홈런 많아봐야 다 스찌라고 그래서 노시환 하고 똑같네 하니까 잘생각해보라고 노시환 만루말아먹고 병살제조기 이미지이지만 결승타나 슈퍼캐치 많이 한다고, 위즈덤은 중요할때 치는거 본적이 없다고..
+ 25/09/12 15:17
만루인데 중요하면 좀 치긴 했죠 흐흐 너무 적어서 문제지만
달빛 시리즈 3연전 보고는 재계약 해야겠다 싶었는데 딱 그때까지 였던게 문제…
+ 25/09/12 10:33
코너 외야 혹은 1루 지타인 외인들은 wrc 130 기준으로 봅니다. 용병선수들이 백만달러 15억원 받는데 국내FA 선수도 그 정도 연봉 받으면 그 정도는 기대하니까요.
+ 25/09/12 10:36
레이예스는 펀치력이 문제인 것인데 저것보다 더 좋은 용병을 구할 수 있느냐 하는 것에 대한 꼴런트의 믿음이...
코너내야수 포지션으로 wrc 140이상하는 것 아니라면 사실 옆그레이드라 보여서..
+ 25/09/12 10:50
그러고보니 예전에 스탯티즈 WRC+랑 WAR 등등 개편되고 욕 드럽게 먹고나서도 딱히 바꾼적은 없죠?
그 이후로 스탯티즈에서 자체공식 들어가는 스탯은 안 보고 누가 계산하든 똑같은 스탯만 보는편인데 여전히 개판같은데..
+ 25/09/12 13:53
한번개편되긴했습니다 우르크는 솔직히 이정도면 괜찮다 보는편입니다 너드야뭐 DEF 수치를 한국실정으론 계산하기 너무어려워서 이해가가면서도 스탯티즈 DWAR은 쓰레기입니다
+ 25/09/12 10:50
외국인 타자는 OPS 0.9가 갈림길인 것 같아요.
물론 모자른다고 해도 다른 기여도가 높다면 괜찮지만, 대체적으로 0.9를 못넘기면 교체를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25/09/12 10:52
저 세 명 밑은 이미 사실상 퇴출된 루벤 카디네스, 재계약 가능성이 한없이 낮아보이는 앤드류 스티븐슨이니 저 셋 까지가 마지노선 인데
개인적으론 셋 다 바꿀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근데 다음에 오는 선수가 저 셋보다 확실하게 우위에 있을까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다음 시즌에 데려오는 외국인 타자는 올 시즌 성적 + 우리 팀에 부족한 포지션을 근거로 영입하는 건데 점점 미국에서 보여준 성적과 커리어가 KBO의 성적 예측값으로 환산이 안 되는 느낌이 있어서...
+ 25/09/12 11:01
위즈덤이 부상 없이 3루수를 계속 봐 줄 수만 있다면 1년을 더 써 볼만한데 그게 안 되니 바꿔야죠.
레이예스 같은 타자였으면 기아가 3,4위 싸움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레이예스 수비가 영 미덥지 못하더라고요. 그래도 만약 위즈덤이냐 레이예스냐 선택해야 한다면 레이예스가 낫다고 봅니다.
+ 25/09/12 15:21
정말 계륵 같은 놈
분명히 한 해 더 긁어보면 터질거 같은데 3루도 가능하고 그런데 또 1년 더 하자니 근거가 (팬 들이 납득 가능할 만한) 너무 부족하고 실력과 별개로 애는 참 괜찮은데.. 금강불괴도 아닌지라..
+ 25/09/12 11:06
디아즈가 45홈런인데 김꼴데 선수는 66홈런을 치고 있죠. 레이예스가 나쁜 선수는 아니지만 팀의 장타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승부수 던지는게 맞아요.
+ 25/09/12 12:23
내년에는 한동희가 돌아오긴 합니다. 원래도 2군에서 성적은 끝내주긴 했지만 또한번 속아볼만한 기록 만들고 있는 것 같더군요.
+ 25/09/12 12:05
소크라테스의 장타(홈런)가 부족하다해서 대체했는데 홈런은 더 많이 쳤는데
타점(클러치 능력)은 바닥이죠. 용병을 중심타선에 놓고 써야하는데 클러치 능력이 떨어지는 타자를 중심타선에 놓을 수도 없고 심심하면 허리가 아픈 선수는 더더욱 쓰게 불안하죠. 다른 팀에서 뽑을 수 있게 풀어줄지는 모르지만 풀어줘서 클러치 능력이 올라가도 그냥 그러려니 하렵니다.
+ 25/09/12 12:27
작년이 타고투저이긴 했지만, 홈런과 장타율 빼고 거의 모든 지표에서 소크라테스가 앞서네요.
홈런도 26개 vs 31(+)개라 기대했던 것만큼 차이가 나지도 않고요. 건강 면에선 더더욱 차이가 벌어지는... ㅠㅠ
+ 25/09/12 12:12
위즈덤은 허리가 리스크이고 안고 가기에도 애매한 수준이라 무조건 교체가 맞는거 같네요. 선구안이 갈수록 떨어지니.. 아무리 장타율이 괜찮아도 용병이 2할3푼대면 심각하죠.찬스에서 삽푸는거도 심하고..
+ 25/09/12 12:25
리베라토를 고를 수 밖에 없었지만 플로리얼이 낫지 않았을까 싶..
플로리얼도 정줄 놓은 수비하긴 하지만 리베라토 중견수비도 볼 수 있다지 좋진 않은거 같아서..
+ 25/09/12 12:43
레이예스는 내년에 한동희 장타포텐이 터져준다면 꽤 궁합 좋은 용병이 될텐데
그게 아니라면 내년에도 뭔가 아쉽긴 할겁니다 다만 내년에 좀 여유가 있어서 출장일수 조절 해주고 하면 올해보단 작년에 가까운 성적 내지 않겠나 싶고요
+ 25/09/12 14:52
저도 여기 한 표. 토종 코너 외야가 타격 지옥이라 지타도 거의 못한 채로 풀시즌 소화 중이란 것도 감안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강한 1번하기 딱 좋은 유형이라고 보는데, 크보 감독이 그런걸 할거란 기대도 없거니와 저럼에도 장타력 제일 좋은게 레이예스...
+ 25/09/12 13:03
요즘 리그 전체적으로 용병타자 가챠 확률이 좋아서 바꿀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옆그레이드 정도 될 확률이 가장 높긴하지만 1년차 제한 걸린 연봉으로 옆그레이드면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이득이죠.
+ 25/09/12 13:06
사실 레이예스보단 에레디아가 나이와 기복 때문에 재계약 어려울 거라고 봤는데 슥이 후반기 좋고 롯데가 역대급으로 떨어지고 있어 위치가 바뀐듯하네요.
레이예스이나 위즈덤은 재계약 못해도 풀리면 데려갈 타팀 있을 겁니다. 장점이 뚜렸하니깐. 이 친구들보다 좋은 선수를 리스트 중에서 구할 수 있느냐. 그게 관건이죠.
+ 25/09/12 14:18
전반기에는 레이예스가 홈런이 부족해도 생산성이 극악은 아니어서 바꿀 수준이 아니었고
후반기에는 둘 다 폭망이라 바꾸나 마나죠 크크
+ 25/09/12 14:43
(수정됨) 롯데의 가장 큰 문제는 레이예스를 바꿔서 더 양질의 타자를 데려올 수 있냐는거죠.
대충 가르시아 → 히메네스 → 아두치 → 번즈 → 아수아헤 → 윌슨 → 마차도 → 피터스 → 잭 렉스 → 구드럼 → 레이예스인데... 아두치 이후로 풀시즌 소화하면서 타격을 잘하는 용타를 데려온 역사가 10년은 끊겼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 팀이 용투 정도의 아웃풋을 용타에서 한 번이라도 냈으면 진작에 갈아치웠을거...
+ 25/09/12 15:19
(수정됨) 이 의견에 찬성 100만표 드립니다. 언제부터 롯데가 레이예스보다 더 좋은 용병을 뽑았다고 말이죠. "호세" 데리고 올게 아니면 "레이예스" 감지덕지입니다. 괜히 장타용병 좋지만, 장타용병이라면 가르시아(무척 좋아하는 선수입니다만...)가 대표적일텐데, 레이예스와 가르시아 중에서 누구 뽑냐고 하면 백이면 백 레이예스죠.
+ 25/09/12 15:25
롯데 국내타자 성적 보면 레이 욕 못하죠
속된말로 혼자 똥꼬쇼 하고 있는 수준인데 차라리 롯데의 거품 5인방중 2명정도만 작년 성적내줘도 플옵권 낭낭할건데 온갖욕받이를 주전중에는 레이에스 백업은 박승욱 정보근이 다 받고 있는거 같네요
+ 25/09/12 16:19
케이브는 그냥 재계약 했음 하네요.
작년에 라모스라는 빅똥을 경험해서 건강하고, 수비잘하고, 주루플레이 열심히 하는 용병은 귀합니다. 성적도 2년차에 더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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