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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12 10:04:56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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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축] 역대급 지출이었던 이번 여름 리버풀




이번 여름에 리버풀이 쓴 금액이 단일 시즌 프리미어리그 클럽 지출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번 여름 리버풀은 쓴만큼 나름 벌기도 했지만...

첼시의 1위 금액이 여름과 겨울을 모두 합친 것임을 고려하면 더더욱 대단해보이는군요.

물론 1위 갱신 가능성을 따져보자면 리버풀이 굳이 겨울에 100m 이상 쏟아부을까 싶긴 하지만요.

지난 시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음에도 투자에 고삐를 당기고 있는 리버풀의 이번 시즌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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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쉬
+ 25/09/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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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저떄 누굴 산건가요;;;;;;;;;
+ 25/09/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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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릭 엔소 스털링 포파나 쿠쿠렐라 바디아실...
힘내요
+ 25/09/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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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세도....
손금불산입
+ 25/09/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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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선수 판매 수익이 100m도 안되던 미친 넷스펜딩 시즌이었죠
+ 25/09/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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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리그 우승하고 이런 영입을 했으니 적어도 더블은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더군요.
객관적인 전력만 보면 트레블도 가능하지 않나 싶군요.
스웨트
+ 25/09/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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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클롭때는 그렇게 안사더니.. 리버풀 기조가 바뀐걸까요.? 

아니면 클롭 처음에 반닼, 알리송 사준거처럼 처음에 사준거로 오래써야된다~ 하는건가;
몰?루?
+ 25/09/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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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때는 아마 경기장 증축, 트레이닝 센터 건축 등 돈 나갈 부분이 엄청 많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클롭이 성향상 있는 애들을 잘 안보내는 수납 강박이 있어서... 잘 팔지 못하니 스쿼드 정리가 안되는 문제도 있었겠구요.
그래도 클버지가 돈을 엄청 아껴줘서 이번에 돈을 엄청 쓸 수 있었죠... 이 모든게 클버지의 은혜
+ 25/09/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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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했던 조롱거리 팀이어서 리중딱소리듣고 아무도 안오려고했던팀 위상높여줘 돈모아줘 스쿼드 완성시켜줘 급기야는 리버풀의 미래에 내가 방해가 된고 생각하니까 스스로 물러나면서 후임한테 응원가만들어줘
다해줘 ㅠㅠ
몰?루?
+ 25/09/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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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른건 몰라도 자기가 미래의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서 마지막으로 자기를 정리한 선택은 두고두고 회자될거같습니다.
+ 25/09/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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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G의 기조는 크게 변한게 없죠. 필요할 땐 쓴다. 안 오고 싶은 선수는 사지 않는다.
근데 클롭 덕분에 재정도 너무 여유롭고 기존의 선수들로 슬롯이 우승하긴 했지만 각 선수의 장단점을 확인할 시간을 가졌죠. 리그우승은 했지만 선수들의 이탈과 검증으로 부족한 스쿼드가 되었고. 그 부족한 부분들을 리버풀이 현재 영입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들로 채운 겁니다.
한동안은 이만큼 영입할리가 없을 것이 뻔합니다. 이제 영입한다면 살라, 엔도, 고메즈의 부재를 게히 등등으로 채우는 정도 겠죠.
휀 라디언트
+ 25/09/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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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팬들이 아놀드에게 빡이치는 이유가 저기 있네요. 정상가라면 저기에 0이 하나 더 붙었어야 할텐데...
윤니에스타
+ 25/09/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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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은 엄청 막강한데 실점이 많을 것 같은..
환경미화
+ 25/09/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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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골 먹으면 4골 넣으면 됩니다?
윤니에스타
+ 25/09/12 11:5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럴 것 같아요 이번 리버풀은. 이미 이삭 오기 전부터 그런 느낌이 나고 있었죠.
+ 25/09/12 13:39
수정 아이콘
흐라벤이 첫 경기 결장에 맥알은 아직 컨디션이 안 올라왔고 수비도 양풀백을 모두 갈았죠. 그 와중에 빡 집중한 아스날 전은 클린시트를 기록했으니 실점도 경기력도 리그가 진행될수록 안정화 되어가리라 봅니다.
+ 25/09/12 11:07
수정 아이콘
클롭이 동시기 펩시티와 레알로 인해서 리그 2위와 챔스 준우승 많이 했지만,
그시기의 리더십으로 경기장 증축, 훈련장 정비 등 근간이 될 사업들에 들어갈만한 매출들 많이 끌어왔죠.
(헨리형도 나름 투자 잘 해줬구요.)

슬롯이 작년에 영입없이 리그 우승 보여줬으니 그간 쌓아온 여력을 아주 많이 쏟아준 느낌입니다.
영입자들이 대부분 핵심포지션+자원이라 바로 스쿼드에 투입되는데, 조직력을 얼마나 빠르게 제대로 끌어올릴지가
올해의 성패를 가를것으로 보입니다.
고민시
+ 25/09/12 11:11
수정 아이콘
레오니가 생각보다 비쌌네요. 게히도 안온만큼 즉전감이 되어주면 좋을텐데, 지금은 반다이크나 코나테 중에 한명만 다쳐도 위험해보여서
+ 25/09/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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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썼는데 아직 더 영입해야 하는 포지션이 남아있는것도 신기하죠 우승팀이었는데 보강해야할게 왜이렇게 많아
+ 25/09/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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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R로 많은 팀들이 이적 시장에서 고생 중이라 혹시나 관련 정책의 변화가 있을지도 몰라서 FSG가 합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이번 타이밍에 질렀다고 하네요. 마침 우승스쿼드이지만 비어버린 포지션 및 선수들의 노화로 채울 자리가 많기도 했구요. 덕분에? 재밌는 이적 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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