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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9 10:48
전 강제 은퇴란 말에 전혀 동의 못하겠습니다
본인이나 주변에서 그런 뉘앙스로 언플하는 것도 웃기구요 도의적으로 자기 몫을 하고 구단에 뭘 바래야지 꼴랑 1년 뛴 팀에서 그것도 본인 역할 맘에 안 든다고 먼저 나갈 의사 밝힌 상황에서 팀이 뭐하러 선수 생각해서 앞길 열어주는 트레이드에 전념해야 하나요 그 이후에 뭐 구체적 제시가 없었다 이딴 소리한 건 그냥 코메디구요
25/09/09 11:16
저는 개인적으로 정관장 팀을 응원하고 있기 때문에 구단에 의해 강제 은퇴당했다곤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프로 배구 시스템 자체가 개선 없이 꼬여서 결국 강제 은퇴 당한 '수준'이라고는 생각하고 있답니다.
+ 25/09/09 20:54
강제 은퇴는 아니지만 강제 은퇴한 수준이기는 하다
이런 건 그냥 말장난이구요 수치로 표현하자면 100% 는 아니지만 8-90 정도는 된다고 생각한다 이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죠? 이게 뭔 대단한 차이가 있습니까? 게다가 애초에 제 댓글은 100 도 80 도 아니고 근본적인 원인이 선수 본인에게 있다는 글인데요
25/09/09 13:23
(수정됨) 저도 절대 강제은퇴는 아니라고 봅니다. 수도권을 원하는거야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런거니 이해하지만 팀에서 재계약을 하고 싶어 했으며, 정말로 타팀을 원했으면 FA신청을 하지않고 수도권팀으로 이적을 하는 방법도 있었죠. FA로 수도권팀과 계약을 원했고 그게 안되서 차선책 알아보다가 지방은 곧 죽어도 뛰기 싫어서 본인이 은퇴 선언한걸 어떻게 강제은퇴라고 생각하는지..
+ 25/09/09 15:08
한국 여자배구 선수 풀이 너무 적어서 신인드래프트로 뽑히는 선수도 많이 없고,
프로 선수들간 실력차이도 많이 나는데 그것도 해외에선 먹히지 않는 수준이라. 그래서 성적은 딱히 기대가 안되네요. 하지만 김연경 선수가 은퇴했어도 이런저런 활동으로 여자배구가 더 대중화 되어서 인기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25/09/09 21:58
얼핏 보는데 김윤우 이진 이솔아가 다 있네요.. (방출된 기업은행 세터 3인)
이진은 여기서 평타 이상만 하면 최소 인풀루언서는 하겠군요. 비주얼만으로는 역대 탑5급이니.. 배구를 못해서 그렇지 (안티 아닙니다. 여배 저지 딸랑 두장 있는데 하나는 최정민 또 하나가 이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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