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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8 15:44
윤:다리부상인데 억지로 출전시키면서 밸런스 깨지고 말아먹은 것 같습니다. 일단 지켜보기...
나:7kg벌크업(?)으로는 택도없는거 같은데 본인이 살안찌는 체질인것 같고...억지로 장타치려다 밸런스 붕괴... 고:일단 수비포지션 고정좀... 황:밉지만 다른팀에 가서 롯데 농락하는 꼴을 보면 화병나 쓰러질것 같으니 안고있어야...
25/09/08 15:53
고승민도 무릎때문에 100퍼센트 몸상태는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 스윙하는거 보면 야속합니다. 2번타자로 나오면 경기 안 봐도 됨.
25/09/08 16:06
윤 - 8월 한달 죽쒔지만 넷 중엔 가장 밥값하는 선수. 우리 아프지 말아요, 제발...
나 - 4월 버닝하고 5월부터 8월 초까지 죽쑤다가 최근에 겨우 감 잡음. 근데 사구 맞고 괜찮아졌으려나 고 - 일단 포지션 고정좀 (2). 이 몸상태에 포지션 뺑뺑이 도는데도 WAR 100 가까이 해주는 건 이해하는데, 그래도 조금 더 잘해야 가을야구 각이 보임. 비시즌에 무릎 치료하고 내야 보낼지 외야 보낼지 결정합시다. 황 - 출루하면 잘하는데 출루하기가 어려움.
25/09/08 23:15
100이 평균치라 아쉽긴 한데, 한 시즌에 2루, 1루, 우익을 마구잡이로 도는데 50, 60 찍으먄서 땅 파고 안 들어간거만 해도 다행이죠.
+ 25/09/09 10:39
심심해서 war100인선수는 어떤 선수일까 해봤는데
144경기 선발완봉 + 이도류 ops 1.000 4번타자가 war 95정도네요 무서워
+ 25/09/09 12:01
WAR 0인 선수로만 구성된 팀 기대 승률을 3할 정도 잡는데 크보에서 3할 승률이면 43승이니까
단일 시즌 WAR 100인 선수는 자기 빼고 나머지가 다 대체선수여도 전승 우승 각이 보이네요 크크
25/09/08 16:10
이정도면 얘들이 문제가 아니고 구단에서 접근하는 타격코칭이 아예 잘못되었죠. 리그에서 압도적인 홈런 꼴찌팀인데 그렇다고 출루를 잘하는 것도 아님. 김주찬의 빈 자리가 이렇게 큰건지 의아한 수준.
25/09/08 16:39
공감합니다. 후반기 꼴박의 이유로 여러가지 뽑지만 저는 압도적 1순위가 문규현이고 2순위가 타격 메커니즘 접근이라고 생각해요.
(김민호 내리고 문규현 올라오고나서 위치 선정부터 엉망진창이 된게 너무 보이는데 뭐라고 붙박이로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지금 사실상 튼동의 지향 야구가 노피어식 닥공 야구인데 타고투저에서나 잘 먹히지, 올해와 같은 투고타저에서는 극상성이죠. 무엇보다 지금 개털이 되어버린 외야 슬롯에서 장두성, 김동혁 둘이 모두 공을 길게 보고 휘두르는 스타일인데 노피어와 상성이 극악... 그러면서 하는 말이 92롯데가 소총부대로 우승했다고 하는데, 그 때가 소총이면 지금은 딱총이죠. 이 때는 3할 타자만 6명, wRC+ 100 이상인 타자만 8명이었고, 주전급이 3루타만 거의 40개쳤고, 무엇보다 클린업이었던 박정태-김민호-김응국 셋의 wRC가 140~160대였는데 말이죠. (지금 클린업 중 가장 라인업이 좋은 삼성, LG보다도 높은 수치)
+ 25/09/09 14:07
작년에는 번트 적게 대는 빅볼해서 그나마 그건 좋았는데 올해는 번트도 리그에서 2번째로 많이 대고 병살타는 리그 1등하는 성과없는 쫄보 스몰볼하는 중.. 두산 김태형과 롯데 김태형은 투수 갈아넣는다빼곤 공통점이 거의 없네요. 다른 사람 찾을 것없이 DTD 1등 범인은 감독이죠.
+ 25/09/09 10:34
윤동희는 여기 끼기 미안하죠.. 사실상 상수인데..
황성빈은 특히 언제든 못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해서 작년 트레이드 썰 돌 때도 고점 매도라고 봤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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