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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2 19:20
펩 스타일의 키퍼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에데르송을 주전으로 쓰다보니 생각이 바뀐걸까요? 아니면 펩 이후를 생각하는 구단의 선택일까요?
25/09/02 19:43
에데르송이 32살밖에 안되는데
돈나롬마가 26세네요. 아마 돈나룸마가 PSG에서 할 수 있는건 거의 다 해봤는데 맨시티에서 거의 레전드로 남지 않을까 싶네요. 폼만 괜찮으면 30대 후반까지도 뛸 수 있을것 같은데 그럼 10년은 넘게 뛸 수 있으니
25/09/02 20:19
맨유의 선택이라기보다...
산초가 이적을 선택했으면 에밀 이적이 가능했는데 산초가 이적을 거부하고 임대로 가는 바람에 (돈이 모자라서?) 라멘스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 같습니다.
25/09/02 20:26
작년 파리경기를 거의 다 봤는데 돈나룸마 발밑이 그래도 꽤 많이 늘었습니다 나름 정확한 롱패스가 나올때도았고요
근데 20점에서 40점으로 올라도 펩기준은 70점이넘어야하는데, 그게 돈나룸마가 해줄수있을지
+ 25/09/02 21:35
에밀리아노는 나이에 비해 너무 금액을 많이 불러서 아예 비드도 안했더군요.
라멘스는 선방수치는 압도적으로 좋다는데 변방리그라... 복권 당첨되길 빌어야 할 듯 ㅠㅠ
+ 25/09/02 22:45
에밀리아노는 작년인가 재계약을 했고 계약기간이 3년이나 남아서 빌라입장에서는 싸게 보낼 이유가 없긴 하죠 이적료도 그렇지만 주급도 많이 올라서 맨유입장에서는 재판매도 안되는 에미신한테 달라는대로 주고 영입하긴 부담이었을듯
+ 25/09/03 08:21
펩이 후방빌드업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선방 능력 좀 많이 희생하더라도 발밑 좋은 에데르송을 쓴건데
요즘에는 발밑조차 좋질 않아서 크크
+ 25/09/03 08:23
펩 철학상 맞지 않는 선수인데 데리고 온 걸로 봐선 이번 시즌 끝나고 펩 떠나는게 확정이지 않을까 합니다.
발밑 좋다고 데리고 와서 실패하면 똥싸놓고 떠난다고 욕먹을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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