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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07 15:52
옵타가 무슨 기준으로 평가한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알기로 북중미 챔스에서 멕시코 클럽이랑 미국 클럽이 붙으면 멕시코가 우세한걸로 아는데(우승횟수도 압도적이었던걸로) 멕시코리그(Liga MX)가 더 낮게 나온걸 보면 다소 반론의 여지는 있어보이긴하네요. 그리고 이건 주관의 영역이지만 메시 경기땜에 mls 몇경기 봤는데 한숨나오던 장면을 적잖이 느끼긴 했습니다. 사실 주관적인 실력만 보면 K리그 J리그보다 조금더 높지 않나 싶은게 개인적인 생각이었네요.
+ 25/08/07 15:57
본문에 따로 쓰진 않았는데 IFFHS라는 곳의 평가에 따르면 51위로 30위권인 K리그보다 낮은 순위더군요..
그런데 스포츠에 미쳐있고 자본이 남아도는 미국이니 상승세 하나만큼은 어마어마 합니다.
+ 25/08/07 16:16
여긴 이번 클럽월드컵에서 증명했죠 유럽 최강팀들 상태로 많이 이겼었고 16강 3팀 8강 2팀 4강 1팀인가 보낸걸로 기억하네요
+ 25/08/07 16:14
미국도 축구 선수풀이 좋아지고 있는게 리쿠르팅할 때 부상 위험이 덜 한 스포츠라고 설득하고 있다죠.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히스패닉 이민 첫 세대는 축구 좋아하고 미식축구를 안 좋아하는데, 자녀 세대는 미식축구 좋아하고 축구에 관심이 덜 하다는 반대 결과가 나았다는 것입니다. 시장은 모든 북미스포즈가 전반적으로 점점 커지는데 MLS도 얼마나 성장할지 궁금해요.
+ 25/08/07 16:26
옵타가 나름 신뢰도가 높은 인덱스로 아는데 저 파워랭킹은 좀 납득이 어렵네요. 냉정하게 MLS의 실력은 저 랭킹 맨 아래쯤이 맞을 겁니다. 예전에는 K리그나 J리그보다도 못하다는 평도 있었던 걸로 아는데 지금은 그거보단 위라고 보고요. 근데 뭐 손흥민이 커리어하이 하자고 미국 간 것도 아니고.. MLS의 수준이 어떻다 저떻다는 의미가 없다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편하게 말년 보내면서 은퇴 이후도 준비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 25/08/07 16:29
개인적인 느낌은 손흥민은 한 2년정도는 EPL에서 (박지성QPR갈때보다 젊지않아요?) 활동하고 네덜이나 다른데 가도 될거라고 봤는데요...
+ 25/08/07 16:37
지성팍 QPR 이적이 2012년 여름이고 지성팍이 81년생이니, 그때 나이가 31세였죠. 지금 손흥민은 33세.. 그때 박지성보다 많긴 했습니다.
+ 25/08/07 17:11
(구글 제미나이의 대답)
MLS(메이저 리그 사커)는 최근 몇 년간 엄청난 성장을 이루면서 국제적인 축구 리그 순위에서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여러 스포츠 분석 기관과 매체의 순위를 종합해 보면, MLS는 보통 세계 10위권 내외의 리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수준으로 여겨집니다. * 유럽 5대 리그(EPL,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리그앙)보다는 아래: 이들 리그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가장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주는 곳으로 평가됩니다. MLS는 이들 리그와 비교했을 때 선수들의 기술적 수준, 전술적 정교함, 수비 및 골키핑의 질 등에서 아직 차이가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유럽 중상위권 리그와 비슷한 수준: 포르투갈의 리가 포르투갈, 네덜란드의 에레디비시, 벨기에의 프로 리그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MLS의 꾸준한 성장으로 인해 멕시코의 리가 MX, 터키의 쉬페르리그 등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 높은 경쟁력(Competitive Balance): MLS는 샐러리캡(연봉 상한선)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특정 팀이 독점적으로 강해지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리그 내 팀들의 전력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우승팀이 매년 바뀌는 등 예측하기 힘든 재미를 선사합니다. 이는 유럽의 일부 리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징입니다. * 스타 플레이어들의 유입: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과거에는 주로 은퇴를 앞둔 스타 선수들이 MLS로 이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리오넬 메시의 입단과 같이 여전히 높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슈퍼스타들이 리그에 합류하면서 리그의 위상과 인기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MLS는 '세계 최고의 리그'는 아니지만, 꾸준히 성장하며 세계 축구계에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리그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북미에서 2026년 월드컵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 25/08/07 17:31
보통 말년에 계약만료후 어디갈지 애매한 스타들이 FA로 많이 갔는데 손흥민처럼 계약기간 남기고 이적료 발생 시킨게 상당히 이례적일 겁니다
달리 말하면 LA는 내년에 손흥민 영입 시 저 이적료 안쓰고 다 손흥민 연봉에 녹일 수 있었는데도 굳이 영입했다는 건 손흥민이 본인 수입을 포기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 25/08/07 18:59
토트넘 주장 및 레전드로서 팀에 끝까지 헌신하고 아름다운 이별한거죠. 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돈이란게 많을수록 좋긴 해도 손흥민 선수 정도면 이미 번게 많긴 하니까요.
+ 25/08/07 19:08
스페인 리그가 어느새 프랑스 리그와 동등할 정도로 평가가 내려갔군요;
그리고 네덜란드 리그는 5대리그 바로 다음 포르투갈 네덜란드로 평가받았었는데 이제 그 위에 벨기에 덴마크가 위치하는군요...
+ 25/08/07 20:15
이러나 저러나 스페인 리그는 레알마드리드-바르셀로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점수을 벌어다 줘야 하는데
리그 점수 매기는 최근 5년 간 성적 중 바르셀로나가 3년을 말아 먹은게 크죠. (16강-조별-조별-8강-4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주전들 노쇠화로 예전 같지 않구요.
+ 25/08/07 22:51
그래도 사우디가서 양학으로 골을 엄청 넣지 않았나요 딱 하위팀 프로수준이라 말하기 어려운 팀들로는 양학하고 비슷한 강팀들에겐 발려서 지금 사우디 무관인걸로 압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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