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8/07 15:45:52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ww.transfermarkt.com/los-angeles-fc/startseite/verein/51828
Subject [스포츠] MLS 는 어느수준의 리그일까 (수정됨)
손흥민 선수의 이적으로 반 강제적으로 시청해야겠는데 내심 궁금해졌습니다.

손흥민을 데려갈만큼 자본이 빵빵하니 경쟁력 있는 리그일까
유럽 빅리그 경쟁을 못할 은퇴가까운 선수들이 뛰는 리그니 그저 그런 리그일까




Opta Power Rankings best top divisions


발표시기는 2024년 10월로 OPTA에서 제공한 자료에 근거하면 벨기에 주필러 리그와 챔십 중간사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가끔 챔스에서 사고치는 클럽들이 있는 벨기에 포르투갈 네덜란드 리그 정도라고 평하고 있네요 








EMFo5Mu.jpeg


메시 덕분에 흥행하긴 했지만 MLS는 30팀이 뛰는 리그라는걸 감안해도
평균관중 23,234명에 이르는 만만찮은 리그입니다. 










wvH3Ckz.png

손흥민이 뛸 LA FC는 150m수익을 기록

200m을 살짝 넘는 에버튼 울버햄튼 풀럼 정도와 비슷한 클럽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LA FC가 덩치를 불리는 속도가 심상찮긴 합니다만








0vvVVXP.png


손흥민이 MLS 역대 최고 이적료 영입이라는군요 


보통 은퇴 직전에 많이 찾으니 FA로 계약해서 그런가보다 싶습니다. 
인식때문인지 빅클럽에서 오는 경우는 정말 드물군요 
미들즈브러도 예전에 이동국이 뛰어서 알고 있지 PSV 그라나다 아탈란타 뺴곤 엠블렘 봐도 뭔 클럽인지 모르겠습니다 ...

 








S2Hb67f.png



트랜스퍼마크트 선수가치 기준으로 쭉 정렬해봤는데
손흥민이 압도적입니다. 다른선수들하고 너무 차이 납니다.

물론 선수 퍼포먼스만이 아니닌 교환가치를 보는 선수가치이기에 옆에 적힌 숫자가 EAFC오버롤은 아닙니다만

MLS에서 팀당 샐러리캡을 넘을수 있는 선수 3명을 지정할수 있는데 지난 시즌의 LAFC는

위고 요리스, 올리비에 지루, 그리고 손흥민 다음 가치로 평가받는 데니스 브왕가라는 선수로 채웠습니다.

지루와 작별하고 그 자리에 손흥민이 들어왔네요, 요리스 입장에선 국대 동료 보내고 예쩐 팀동료 들어온...





이팀의 현 에이스는 브왕가 라는 선수입니다. 리그앙에서 로리앙 생테티엔 같은 팀을 거쳐왔군요 
현재 21경기 13골 5도움을 기록중이군요

오른쪽이건 최전방이건 나머지 선수들의 퍼포먼스는 처참합니다. 20경기를 넘긴 시즌 중반인데 3골, 5골 넣은 선수들이 선발이랍시고 출장하네요...


손흥민은 가운데 서고싶으면 가운데 서고 왼쪽 오른쪽 뭐 마음에 드는곳 아무곳이나 골라가도 되겠지만 아마 최전방에 세우겠죠 젤 비싼선수니





7xcWXhC.png


손흥민은 직전까지 프리시즌 뛰다 와서 몸은 만들어져있는 상태니 바로 출전 가능합니다.
아마 이번 일요일 아침에 MLS데뷔 할수있을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위르겐클롭
+ 25/08/07 15:52
수정 아이콘
옵타가 무슨 기준으로 평가한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알기로 북중미 챔스에서 멕시코 클럽이랑 미국 클럽이 붙으면 멕시코가 우세한걸로 아는데(우승횟수도 압도적이었던걸로) 멕시코리그(Liga MX)가 더 낮게 나온걸 보면 다소 반론의 여지는 있어보이긴하네요. 그리고 이건 주관의 영역이지만 메시 경기땜에 mls 몇경기 봤는데 한숨나오던 장면을 적잖이 느끼긴 했습니다. 사실 주관적인 실력만 보면 K리그 J리그보다 조금더 높지 않나 싶은게 개인적인 생각이었네요.
어강됴리
+ 25/08/07 15:57
수정 아이콘
본문에 따로 쓰진 않았는데 IFFHS라는 곳의 평가에 따르면 51위로 30위권인 K리그보다 낮은 순위더군요..
그런데 스포츠에 미쳐있고 자본이 남아도는 미국이니 상승세 하나만큼은 어마어마 합니다.
조던 픽포드
+ 25/08/07 15:57
수정 아이콘
측정 근거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포루투갈 네덜란드 수준에 챔쉽보다 윗 수준은 너무 심한 고평가 아닌가 싶습니다.
+ 25/08/07 16:07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자료네요
감사! 크크

쏘니 양학해줘!
+ 25/08/07 16:10
수정 아이콘
마이애미는 지정선수 수아레즈가 아니고 알바입니다.
수아레즈는 연봉 많이 포기했을겁니다.
어강됴리
+ 25/08/07 16:21
수정 아이콘
수정하겠습니다.
엘브로
+ 25/08/07 16:13
수정 아이콘
브라질리그가 프랑스리그 다음인 6위라고요?
브라질리그를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신기하네요.
위르겐클롭
+ 25/08/07 16:16
수정 아이콘
여긴 이번 클럽월드컵에서 증명했죠 유럽 최강팀들 상태로 많이 이겼었고 16강 3팀 8강 2팀 4강 1팀인가 보낸걸로 기억하네요
윤니에스타
+ 25/08/07 16:27
수정 아이콘
클월에서 브라질 리그 팀들이 꽤 인상적이긴 했죠. 다만 5대리그 다음 순위에 랭크될 정도인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Chasingthegoals
+ 25/08/07 16:14
수정 아이콘
미국도 축구 선수풀이 좋아지고 있는게 리쿠르팅할 때 부상 위험이 덜 한 스포츠라고 설득하고 있다죠.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히스패닉 이민 첫 세대는 축구 좋아하고 미식축구를 안 좋아하는데, 자녀 세대는 미식축구 좋아하고 축구에 관심이 덜 하다는 반대 결과가 나았다는 것입니다. 시장은 모든 북미스포즈가 전반적으로 점점 커지는데 MLS도 얼마나 성장할지 궁금해요.
잠이오냐지금
+ 25/08/07 16:16
수정 아이콘
이제 주말 아침에 경기 보면 되는 건가요??!!
윤니에스타
+ 25/08/07 16:26
수정 아이콘
옵타가 나름 신뢰도가 높은 인덱스로 아는데 저 파워랭킹은 좀 납득이 어렵네요. 냉정하게 MLS의 실력은 저 랭킹 맨 아래쯤이 맞을 겁니다. 예전에는 K리그나 J리그보다도 못하다는 평도 있었던 걸로 아는데 지금은 그거보단 위라고 보고요. 근데 뭐 손흥민이 커리어하이 하자고 미국 간 것도 아니고.. MLS의 수준이 어떻다 저떻다는 의미가 없다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편하게 말년 보내면서 은퇴 이후도 준비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 25/08/07 16: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느낌은 손흥민은 한 2년정도는 EPL에서 (박지성QPR갈때보다 젊지않아요?) 활동하고 네덜이나 다른데 가도 될거라고 봤는데요...
윤니에스타
+ 25/08/07 16:37
수정 아이콘
지성팍 QPR 이적이 2012년 여름이고 지성팍이 81년생이니, 그때 나이가 31세였죠. 지금 손흥민은 33세.. 그때 박지성보다 많긴 했습니다.
+ 25/08/07 16:30
수정 아이콘
와 아무리 천조국이라지만, 전세계 1짱 리그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팀이랑 수익률이 비슷하다니

진짜 천조국의 위엄이네요
SkyClouD
+ 25/08/07 16:31
수정 아이콘
리그에 도는 돈이 많은거지, 리그 수준 자체가 높진 않습니다.
크림샴푸
+ 25/08/07 16:37
수정 아이콘
오 라이트 유전데
EPL 다음이 프리메라 리그인지 알았더니 세리에랑 분데스리가를 더 쳐주네요

K 리그는 몇위쯤이려나..
어강됴리
+ 25/08/07 16:41
수정 아이콘
대략 20~ 30위권 순이고
AFC에선 사우디 일본 다음 입니다.
+ 25/08/07 16:57
수정 아이콘
랭킹이랑 체감이 좀 차이가 나네요.
아무튼 손이야 말년 보내려고 간곳이니 행복축구했으면 좋겠네요.
VictoryFood
+ 25/08/07 17:11
수정 아이콘
(구글 제미나이의 대답)

MLS(메이저 리그 사커)는 최근 몇 년간 엄청난 성장을 이루면서 국제적인 축구 리그 순위에서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여러 스포츠 분석 기관과 매체의 순위를 종합해 보면, MLS는 보통 세계 10위권 내외의 리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수준으로 여겨집니다.
* 유럽 5대 리그(EPL,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리그앙)보다는 아래: 이들 리그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가장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주는 곳으로 평가됩니다. MLS는 이들 리그와 비교했을 때 선수들의 기술적 수준, 전술적 정교함, 수비 및 골키핑의 질 등에서 아직 차이가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유럽 중상위권 리그와 비슷한 수준: 포르투갈의 리가 포르투갈, 네덜란드의 에레디비시, 벨기에의 프로 리그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MLS의 꾸준한 성장으로 인해 멕시코의 리가 MX, 터키의 쉬페르리그 등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 높은 경쟁력(Competitive Balance): MLS는 샐러리캡(연봉 상한선)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특정 팀이 독점적으로 강해지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리그 내 팀들의 전력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우승팀이 매년 바뀌는 등 예측하기 힘든 재미를 선사합니다. 이는 유럽의 일부 리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징입니다.
* 스타 플레이어들의 유입: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과거에는 주로 은퇴를 앞둔 스타 선수들이 MLS로 이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리오넬 메시의 입단과 같이 여전히 높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슈퍼스타들이 리그에 합류하면서 리그의 위상과 인기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MLS는 '세계 최고의 리그'는 아니지만, 꾸준히 성장하며 세계 축구계에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리그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북미에서 2026년 월드컵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루크레티아
+ 25/08/07 17:14
수정 아이콘
저기에 그 유명한 브왕가의 수련장이..
+ 25/08/07 17: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좋은 분석이네요. 잘봤습니다
은와네리
+ 25/08/07 17:31
수정 아이콘
보통 말년에 계약만료후 어디갈지 애매한 스타들이 FA로 많이 갔는데 손흥민처럼 계약기간 남기고 이적료 발생 시킨게 상당히 이례적일 겁니다

달리 말하면 LA는 내년에 손흥민 영입 시 저 이적료 안쓰고 다 손흥민 연봉에 녹일 수 있었는데도 굳이 영입했다는 건 손흥민이 본인 수입을 포기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 25/08/07 18:59
수정 아이콘
토트넘 주장 및 레전드로서 팀에 끝까지 헌신하고 아름다운 이별한거죠. 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돈이란게 많을수록 좋긴 해도 손흥민 선수 정도면 이미 번게 많긴 하니까요.
WeakandPowerless
+ 25/08/07 19:08
수정 아이콘
스페인 리그가 어느새 프랑스 리그와 동등할 정도로 평가가 내려갔군요;
그리고 네덜란드 리그는 5대리그 바로 다음 포르투갈 네덜란드로 평가받았었는데 이제 그 위에 벨기에 덴마크가 위치하는군요...
+ 25/08/07 20:15
수정 아이콘
이러나 저러나 스페인 리그는 레알마드리드-바르셀로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점수을 벌어다 줘야 하는데
리그 점수 매기는 최근 5년 간 성적 중 바르셀로나가 3년을 말아 먹은게 크죠. (16강-조별-조별-8강-4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주전들 노쇠화로 예전 같지 않구요.
55만루홈런
+ 25/08/07 19:19
수정 아이콘
사우디가 아무리 현질해봤자 역시 미국은 못이기는... 호날두가 양학하는 이유가 있죠
Extremism
+ 25/08/07 21:58
수정 아이콘
양학도 못합니다...
55만루홈런
+ 25/08/07 22: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사우디가서 양학으로 골을 엄청 넣지 않았나요 딱 하위팀 프로수준이라 말하기 어려운 팀들로는 양학하고 비슷한 강팀들에겐 발려서 지금 사우디 무관인걸로 압니다 크크크크
선플러
+ 25/08/07 19:20
수정 아이콘
리그도 리그지만 내년 월드컵까지 본 큰 그림일테니
정말 관리 잘하고 몸 잘 만들어서 마지막 불 태우길
+ 25/08/07 19:36
수정 아이콘
네? 메시가 있는 리그가 최고 리그 아닌가요? 우리 흥민이는 최고리그로 진출한겁니다!!
고민시
+ 25/08/07 19:38
수정 아이콘
프리시즌 폼 보면 걱정되긴한데, 뉴캐슬 상대로도 슈팅한번 못가져가는거보고 안타까웠습니다;;
기대치를 충족시켜줘야될텐데
바닷내음
+ 25/08/07 21:32
수정 아이콘
챔피언십보다 높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574 [연예] [QWER] 커리어 두번째 음방 출연인 오늘 엠카 영상 + 펜타포트 공연 영상 Davi4ever516 25/08/07 516 0
89573 [연예] 이브(Yves) 미니 3집 타이틀곡 ''Soap (feat.PinkPantheress)' M/V [5] Davi4ever359 25/08/07 359 0
89572 [연예] 케데헌 "골든", 빌보드 핫100 1위 예측 + 미국에서 퍼펙트 올킬달성 [7] 아롱이다롱이1099 25/08/07 1099 0
89571 [스포츠] PL 공식 채널에 올라온 손흥민 10년 두 번째 영상 [8] 시나브로2814 25/08/07 2814 0
89570 [스포츠] MLS 는 어느수준의 리그일까 [33] 어강됴리5202 25/08/07 5202 0
89569 [스포츠] [KBO] 10개 구단 선발 퀵후크 시 승률 [18] 손금불산입4182 25/08/07 4182 0
89568 [스포츠] [KBO] 선발 개막 14연승을 기록했던 투수 3명 [19] 손금불산입3688 25/08/07 3688 0
89567 [스포츠] [해축] LAFC 손흥민 영입 (오피셜) [15] kapH6072 25/08/07 6072 0
89566 [스포츠] 위기의 투수 오타니를 구하러 타자 오타니가 간다.mp4 [24] insane5073 25/08/07 5073 0
89565 [연예] [에스파] 미니 6집 'Rich Man' 정보 (9월 5일 컴백) + 월드투어 일정 [3] Davi4ever2188 25/08/07 2188 0
89564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의 개막 14연승과 함께 하루만에 1위 탈환 [25] SKY925046 25/08/06 5046 0
89563 [스포츠] [KBO] 롯데 자이언츠, 터커 데이비슨 OUT, 빈스 벨라스케즈 IN. [27] BitSae4509 25/08/06 4509 0
89562 [연예] [키키] 디지털 싱글 신곡 'DANCING ALONE' M/V (+가요대전/음악중심 무대 직캠) Davi4ever1602 25/08/06 1602 0
89561 [연예] 코요태 디지털 싱글 신곡 '콜미' M/V [3] Davi4ever2181 25/08/06 2181 0
89560 [스포츠] [KBO] 너무 귀엽게 나온(?) 기아 타이거즈x쿠로미 유니폼 [15] 김유라3572 25/08/06 3572 0
89559 [연예] 케데헌 "골든" 케이팝 최초 미국 애플뮤직 일간 1위 달성 [16] 아롱이다롱이4463 25/08/06 4463 0
89558 [스포츠] [KBO] 여러가지 이슈가 있는 8월 6일 선수 등록 현황 [12] Story3731 25/08/06 3731 0
89557 [스포츠] [KBO] 오승환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합니다 [35] Fin.5144 25/08/06 5144 0
89556 [스포츠] [MLB] 하위리그 간 기아 출신 에릭 라우어 근황 [16] 손금불산입4104 25/08/06 4104 0
89555 [연예] 기묘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베스트 케이팝' 분야 후보 [19] EnergyFlow2979 25/08/06 2979 0
89554 [연예] '애즈원' 이민, 5일 저녁 사망…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36] Davi4ever7966 25/08/06 7966 0
89553 [스포츠] 손흥민 전광판 피셜 [21] 카루오스6294 25/08/06 6294 0
89551 [연예] 홍진경, 결혼 22년만 합의 이혼[공식] [32] 핸드레이크7966 25/08/06 79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