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8/04 10:00:45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1.32 MB), Download : 203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영화 "좀비딸" 곧 손익분기 넘길듯 (feat. 박스오피스 순위표) (수정됨)


이들중 한국영화의 손익분기점


# 좀비딸

- 개봉일 : 7월 30일
- 손익분기점 : 220만
- 누적 관객 : 186만


# 전지적 독자 시점

- 개봉일 : 7월 23일
- 손익분기점 : 600만
- 누적 관객 : 97만


# 노이즈

- 개봉일 : 6월 25일
- 손익분기점 : 100만
- 누적 관객 : 169만



* 국내 애니메이션(베베핀 극장판, 고고다이노, 꼬마마법사 주니토니)이나 기독교 다큐영화(무명)는 제외


좀비딸은 예상보다 흥행하는듯한 느낌이고 전독시는 그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8/04 10:03
수정 아이콘
판타스틱4는 아쉽네요. 최근 몇 년간 마블 시리즈 중에 가장 재밌었는데 ..
쵸젠뇽밍
25/08/04 10:31
수정 아이콘
마블이 잃은 신뢰에다 판포가 쌓은 신뢰가 겹친 결과라고 봐야...
25/08/04 10:06
수정 아이콘
좀비딸 웹툰 재밋게 봤는데 영화 보시분 어땟나요~?
위르겐클롭
25/08/04 10:09
수정 아이콘
원작은 안봤지만 가족끼리 보기에 딱좋습니다. 특히 이정은 윤경호 배우의 코믹 연기가 좋고 관객 많은 관에서 보면 빵빵 터지더라구요. 고양이도 귀엽구요
25/08/04 10:12
수정 아이콘
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쥴레이
25/08/04 14:36
수정 아이콘
웹툰 중요에피소드들도 그대로 나오고
원작팬들도 영화 잘만들었다고 다들 호평중입니다.
엘브로
25/08/04 10:08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점이 높은 거 자체가 큰 리스크인데
전독시 너무 높은거 같네요.
25/08/04 10:11
수정 아이콘
뭐 범죄도시 1000만도 있긴 하지만..한국 영화판이 이제 손익분기 5~600만을 감당할 사이즈가 아니게 된것 같습니다. 영화제작보다는 투자와 실사화 결정단계에서 판단자체가 구리다고 밖에. 원작팬이 열광하고 신규팬도 이해가능한 멋들어진 작품 만들었다고 저게 600만이 나오겠냐 싶네요.
25/08/04 10:18
수정 아이콘
요즘 조정석 전성기네요 진짜
성야무인
25/08/04 10:27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300만 정도가

최대 흥행이라고 예상해서

150억을 영화 최대 제작비로

잡아야 될듯 합니다.

올해 상반기는 넘어갔는데 100만 이상

국내영화가 9편입니다.

(전독시가 넘으면 10편)

작년에는 이 때쯤 12편 정도가 100만 이상의

국내영화였는데

쉽지 않네요.
김퐁퐁
25/08/04 10:4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배우 연기가 감독의 연출 역량에 달렸다고들 많이 하지만 좀비딸의 경우는 구린 연출들을 배우의 연기력으로 커버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저는 씨네필이 아니라 굉장히 상업 영화를 좋아하는 대중1인데도 코믹씬이나 극의 흐름은 몰입이 무너질정도로 아쉽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가족영화의 K신파는 주효했고, 원작을 안 본 제 입장에서 요즘 할인 정책도 많은데, 한 가족들에게 관람을 추천할만한 정도는 충분하다고 느끼구요.
작년에 본 대가족과 결이 비슷한데 대가족보다는 조금 점수를 낮게 주고 싶습니다.
첨언하자면 역시 조정석 이정은은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역할을 제대로 하는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멸천도
25/08/05 09:00
수정 아이콘
저는 대가족 재미있게 봤는데 그런 결이라면 좀비딸도 괜찮겠네요.
김퐁퐁
25/08/05 09:25
수정 아이콘
저는 대가족은 여러 상황때문에 작품의 완성도보다 평가가 좀 낮은 아쉬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대가족이 즐거우셨으면 좀비딸도 충분히 만족스러우실겁니다.
제 원댓글 평이 좀비딸에 대한 호평은 아니지만, 저도 좀비딸 보면서 눈물 좀 흘렸습니다....
어디서 본 평가인데 OTT용 영화지만 극장에서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는데 적극 동의합니다.
25/08/04 10:42
수정 아이콘
안일한 기획의 영화는 좀 도태되어도 됩니다.
돈 무서운 줄을 모르네.
크림샴푸
25/08/04 10:42
수정 아이콘
판타스틱4 극장세어 개봉하자마자 봤는데
내용 면에서 직전 작 보다는 훨씬 좋았다고 보는데

1. 배우가 안유명하냐 안어울리냐 보다 캐스팅 파워 자체가 뭔가 화제성이 부족한 배우들이 아니었네 싶네요

2. 미국식 유머가 쉴틈없이 나오는데 분위기와 상황에 적절했으면 빵빵 터졌을텐데 편집이 구려서 그런가
관객들이 웃는 소리를 몇번 못들은거 같아요

3. 결정적으로 히어로 무비 하면 히어로의 능력치가 오오오오~ 해야 하는데
스토리에 집중해서인지 히어로무비의 장점이 거의 없었습니다.

꼭 특수기술이 삐까뻔쩍하지 않아도
윈터솔져를 수작으로 꼽는 많은 분들은 초인주사 맞은 초인들의 맨손박투가 왠지 진짜 그럴법하게 짜릿했기 때문 입니다


재밌는 영화냐~ 하며 응 재밌어 엥간하면 본사람들이 다 그럴걸
흥행하겠어? 아니...

정도네요
25/08/04 10:44
수정 아이콘
어제 좀비딸만 매진되더라구요
25/08/04 11:38
수정 아이콘
충무로 넘버원은 조정석
배고픈유학생
25/08/04 12:59
수정 아이콘
좀비딸은 네이버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원작훼손이 없더라구요
이쥴레이
25/08/04 14:39
수정 아이콘
전독시는 스마일게이트가 좀 울고 있죠. 크크
25/08/05 06:38
수정 아이콘
역시 썸머가이 조장석의 위엄이네요.
엑시트 - 파일럿 - 좀비딸까지 여름영화 3연속 성공인가요?
멸천도
25/08/05 09:01
수정 아이콘
조정석은 이제 믿고보는 배우결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탑클라우드
25/08/05 21:17
수정 아이콘
최근 판타스틱4, 전지적작가시점, 좀비딸, F1, 명탐정코난을 극장에서 봤는데,
이중에 정말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고 할만한 작품은 솔직히 없었고,

F1은 화면과 음악은 매우 훌륭하다(하지만 설정이나 스토리는;;)
판타스틱4는 최근 마블 영화 중에서는 볼만하다(하지만 그렇다고 마블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기엔...)
전지적작가시점은 원작을 모르는 입장에서 게임적인 설정이 흥미로웠다(하지만 CG퀄도 많이 아쉽고 스토리도 좀 유치...)
명탐정코난은 그냥 매년 나오는 코난 만큼은 재미있다(하지만 딱히 새로울 것도 없는...)
좀비딸은 적당히 신기한 설정에 웃기기도 하고 조정석과 조연들의 연기가 좋았다(하지만 유치하기도 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좀비딸은 보고 와서 검색하던 중 원작 웹툰을 조금 보게 되었는데,
영화가 매우 매우 원작을 충실히 재현했더군요.
그래서 실제의 작품성이나 재미보다 원작팬들의 응원까지 더해서 예상보다 더 흥행하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딱 그정도 더 흥행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526 [연예] RBW, 걸그룹 퍼플키스 활동 종료 공식발표 [6] Davi4ever4218 25/08/04 4218 0
89525 [스포츠] 풋볼런던의 뉴캐슬 친선전 토트넘 선수들 평점 [18] EnergyFlow4303 25/08/04 4303 0
89524 [스포츠] '음주운전 입건' 배우 송영규 숨진 채 발견 [88] 밥과글10652 25/08/04 10652 0
89523 [연예] 임영웅, 10월부터 하늘빛 축제 시작! 2025 전국투어 콘서트 [5] 로즈마리2095 25/08/04 2095 0
89522 [스포츠] 송성문 키움과 비FA 다년 계약 6년 120억 계약 [61] 이시하라사토미4108 25/08/04 4108 0
89521 [연예] 영화 "좀비딸" 곧 손익분기 넘길듯 (feat. 박스오피스 순위표) [22] 아롱이다롱이3945 25/08/04 3945 0
89520 [스포츠] 손흥민 선수는 팀과 함께 런던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9] 어강됴리6770 25/08/04 6770 0
89519 [연예] 같은 밴드 다른느낌 [4] TQQQ4624 25/08/04 4624 0
89518 [연예] 2025년 8월 1주 D-차트 : Golden 2주 1위! TXT 2위-스테이씨 8위 진입 [1] Davi4ever1906 25/08/03 1906 0
89517 [스포츠] 지금까지 손흥민이었습니다 [32] 제논8319 25/08/03 8319 0
89516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37] 핑크솔져5160 25/08/03 5160 0
89515 [연예] [아이브] 장원영 쿠플시리즈 움짤 모음 [13] Davi4ever4670 25/08/03 4670 0
89514 [스포츠] PL 공식 채널에 올라온 손흥민 PL 최고의 순간들 11 [22] 시나브로5653 25/08/03 5653 0
89513 [스포츠] [KBO] 후반기 폭주 중인 LG 트윈스 [27] 손금불산입6004 25/08/03 6004 0
89512 [스포츠] [KBO] 어나더 클래스의 KT 안현민 [12] 손금불산입3655 25/08/03 3655 0
89511 [연예] [트와이스] 시카고에서 공식적으로 혼문 닫음(Takedown) [6] VictoryFood4635 25/08/03 4635 0
89510 [스포츠] LG 트윈스가 앤더스 톨허스트를 영입 했습니다. [14] Story3143 25/08/03 3143 0
89509 [스포츠] 카메라 패싱 위기인 롯데 황성빈 [52] 제논6331 25/08/03 6331 0
89508 [스포츠] [NBA] LA레이커스, 루카 돈치치와 3년 165M 맥스 계약 [5] kapH4537 25/08/03 4537 0
89507 [스포츠] J리그 팀 유니폼에 달린 별은 무엇을 뜻할까? [6] 及時雨4152 25/08/03 4152 0
89506 [연예] 케데헌 골든 드디어 라이브 공연함. [27] 중년의 럴커8850 25/08/02 8850 0
89505 [스포츠] 정규타석 진입한 안현민 스탯 근황.TXT [33] insane6202 25/08/02 6202 0
89504 [스포츠] [KBO] KT 로하스와 결별, 새 타자 스티븐슨 영입 [9] 손금불산입4353 25/08/02 43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