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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31 16:27:25
Name Thirsha
Link #1 뉴스
Subject [스포츠] 야구장 관리 책임소재 문제가 생긴 대전과 한화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905212
[NC파크 비극 되풀이될뻔’… 한화생명볼파크, 간판 낙하 사고]
얼마전 27일에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4층 1루에 설치된 간판의 한쪽 볼트가 빠지면서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었죠. 당시에는 대전시와 시공사가 점검하고 보강한다고 했는데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55/0001279946
[대전시, "야구장 안전 관리, 한화가 책임져라"]
지난 월요일에 대전시가 한화구단이 안전관리주체를 하라고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나봅니다.
창원NC다이노스 파크 사고 이후 창원시가 nc구단에 갑질하고 연고지 이전한다 안한다로 이슈가 난게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올해 갓 개장한 구장에서 비슷한 안전문제 생기고 대전시도 비슷하게 갑 입장으로 나오는게 좀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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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31 16:28
수정 아이콘
와우..
츠라빈스카야
25/07/31 16:31
수정 아이콘
엔씨 구장은 몇 년 되기라도 했지 저긴 올해 개장한 데 아닌가...
김유라
25/07/31 16:32
수정 아이콘
진짜 어딜 가나 시가 강도 수준이네요
쵸젠뇽밍
25/07/31 16:3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관리책임자가 되라는 거라서. 창원은 엔씨보고 관리책임을 넘기지도 않고서 문제를 일으킨 거고요.
현실적으로 운영하는 쪽에서 관리 책임을 맡는 것이 효율적이니, 그 대신 발생하는 비용 같은 걸 협의해서 처리하면 좋은 거라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말도 안되는 갑질로 나온다면 문제고요.
25/07/31 16:43
수정 아이콘
대전시가 전에 하던게 있으니 그러는거죠. 명명권 팔아놓고 대전 안넣었다고 뭐라 하고 63빌딩 시설물 관련해서 뭐라 해서 철거 시키더니 문제 생기니 이제와서 관리 책임은 한화에서 가지고 가라고 하니까요.
츠라빈스카야
25/07/31 16:44
수정 아이콘
건물도 지어서 기부채납해줘, 임대료도 내줘....이젠 관리까지 구단에 넘기면 시는 그냥 앉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대형 야구장 시설과 돈만 꿀꺽하는..?
강박관념
25/07/31 16:51
수정 아이콘
총사업비 2074억원(국비 150억원, 시비 1438억원, 한화 486억원)인데 돈은 시비가 훨씬 많이 들었죠 그리고 애초에 63빌딩은 불허가 했는데 한화가 무시하고 짓다가 철거하게 된건데 그걸 옹호하네요.
25/07/31 16:44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크보 구장 시설 관리는 아직까지 전부 지자체가 담당하고 있는걸로 알고있고 지자체가 시설관리도 하라고 넘기는건 드문 일인것 같은데 이후 협의를 어찌할지는 지켜봐야겠네요
크림샴푸
25/07/31 16:44
수정 아이콘
위 사유와는 별개로
대전 공무원들은 한화 선수들 어화둥둥 업어주고 다녀도 시원찮을 판에
지금 야구 잘해서 대전시가 활성화 되고 돈버는게 엥간히 있을 터인데
이때다 싶어 뜯어먹을 궁리나 해대는 느낌!!

온갖 SNS 채널에서 대전 자체를 언급하는 횟수가 25년에 수백배는 늘어났을 터인데
25/07/31 16:51
수정 아이콘
새 구장 + 팀 성적도 좋음 이게 너무 부럽네요.
라팍 개장때부터 암흑기 시작된거 생각나네 ㅠㅠ
25/07/31 17:34
수정 아이콘
일선 공무원들이 대전이 유명해진다고 딱히 좋을게 없...
크림샴푸
25/07/31 18:44
수정 아이콘
민원 창구 접수 공무원은 당연히 관계가 없겠지만

대전시의 경제활성화 문화활성화 등 시의 경영과 주민만족도 향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야 하는
여러 부서의 사람들과 그런것이 주요실적인 부서와 시의원 구의원 국회의원 입장에에서는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써본 글 입니다

공무원 전체는 안그럴 것이다 라는 님의 의견에는 당연히 동의 합니다.

지엽적인 해석이 가능하게끔 댓글을 작성한 점 양해 바랍니다.
아우구스투스
25/07/31 19:51
수정 아이콘
대전시의 경제활성화 문화활성화 등 시의 경영과 주민만족도 향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야 하는
여러 부서의 사람들과 그런것이 주요실적인 부서
-> 국과장급 이하는 아마 큰 관심 없거나 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는 합니다.

사실 대다수가 그냥 직장인이지 어떤 사명을 가지기 힘든 구조라고 봐서요
키모이맨
25/07/31 17:56
수정 아이콘
대전 공무원 대다수는 일이 늘어났으면 늘어났지 딱히 개인이 이득보는거야 하나도없겠죠
자영업자라면 모를까 공무원이 돈이 +되는게 뭐가있을까요;
크림샴푸
25/07/31 18:44
수정 아이콘
민원 창구 접수 공무원은 당연히 관계가 없겠지만

대전시의 경제활성화 문화활성화 등 시의 경영과 주민만족도 향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야 하는
여러 부서의 사람들과 그런것이 주요실적인 부서와 시의원 구의원 국회의원 입장에에서는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써본 글 입니다

공무원 전체는 안그럴 것이다 라는 님의 의견에는 당연히 동의 합니다.

지엽적인 해석이 가능하게끔 댓글을 작성한 점 양해 바랍니다.
25/07/31 18:2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공무원은 안 좋아할지도 크크크크
25/07/31 18:33
수정 아이콘
공무원들이 야구 잘한다고 좋을일이 뭐가 있나요?
예시를 하나만 들어주시죠.
핫포비진
25/07/31 18:36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 좋아할 이유가 있나요? 뭐 한화 잘한다고 월급 늘려주는것도 아닌데 크크
25/07/31 16:57
수정 아이콘
지자체는 저런 자세가 기본 세팅이라 봐야죠. 특별히 창원이 배가 불러터져서 그랬던게 아닙니다.
곧미남
25/07/31 17:43
수정 아이콘
내년에 지선이 있는데도 참..
25/07/31 17:4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창원시도 무슨 2044년까지 구장개선에 1300억 지원한다는 공수표 쓰던데 지금 시점에서 구단들은 지자체 요구사항이나 지원약속들 그냥 지켜만 보고 있는게 맞을듯요
25/07/31 18:36
수정 아이콘
지금 대전시장 이장우의 행보를 보면 그냥 국힘출신으로 재선은 물건너갔다고 보는 것 같아요.
아무리 노선이 다르다고 해도 대통령이 당선 후 첫 대전에 왔는데 와보지도 않는건 참....
한국화약주식회사
25/07/31 19:09
수정 아이콘
어짜피 국힘이라 내년에 뭘해도 안된다고 판단한거죠
사건의지평선
25/07/31 19:31
수정 아이콘
당연히 대전만 놓고 봤을때 현 정치구도로는 승산이 없지만, 대충특별시가 출범하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대전 보수세와 충남 농촌 강보수세를 합치면 국힘 입장에서도 충분히 승산 있으니까요.
아우구스투스
25/07/31 19:53
수정 아이콘
충남 최대 도시 천안이 거의 민주당 강세인게 크죠.
사건의지평선
25/07/31 20:00
수정 아이콘
천안아산당진 민주당세가 크긴 한데 그렇다고 대전충남 둘다 그대로 내줄수는 없다고 생각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판이라도 흔들어 보는거죠.
아우구스투스
25/07/31 21:19
수정 아이콘
뭐 그냥 낙선할 순 없으니 그러겠지만 현재로서는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겠죠.
VictoryFood
25/07/31 18:02
수정 아이콘
관리비용도 운영수익도 최대한 구단에 넘기는게 좋죠.
나막신
25/07/31 19:19
수정 아이콘
nc 한화 두기업 모두 성남에 크게 있군요!?
아테스형
25/07/31 20:48
수정 아이콘
이장우는 뭐 국힘 이니어도 내년에 나가리가 뻔히 보이는 인물이라.. 국힘 후보 확정이나 되려나 몰라요.
시장 비뀌고 어떨지 기대되네요. 
코러스
25/08/01 09:49
수정 아이콘
대전이 무료 임대해주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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