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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29 09:51:26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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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트랜스퍼마크트
Subject [스포츠] [해축] 3년만 버텨도 장수 감독인 세상


현재 유럽 5대 리그 감독들 중 임기를 가장 오래 유지하고 있는 감독 10명이라고 합니다.

5대 리그니까 총 98개 클럽인데 3년만 버텨도 Top 10에 진입할 수 있군요.

분명 감독들 계약기간은 대부분 3년 이상 깔고 가는데... 그거 채우는 감독이 거진 없다는 뜻이기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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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alright
25/07/29 09:5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시메오네일줄 알았는데 덜덜
그리드세이버
25/07/29 09:56
수정 아이콘
뭔가 과르디올라하면 바르셀로나였는데 맨시티한지도 10년가까이 되는군요
25/07/29 12:33
수정 아이콘
막상 펩은 바르셀로나에 4시즌 있었죠.
국수말은나라
+ 25/07/29 18:00
수정 아이콘
B도 넣어주세요
+ 25/07/29 18:08
수정 아이콘
아 맞습니다. 1군에만 4시즌이죠...^^
25/07/29 10:21
수정 아이콘
1위에 있는 프랑크 슈미트 감독이 누군가 찾아보니 커리어 재밌군요.
분데스리가 뉘른베르크에서 데뷔했지만 1군에서 못 뛰고 주로 하부리그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선수 생활.
마지막 4년은 4부리그의 고향팀인 하이덴하이머에 입단해서 2007년 은퇴까지 뛰었음.
은퇴한 2007년에 팀 명이 FC 하이덴하임으로 변경되고 바로 코치로 부임. 그런데 3개월 만에 감독이 짤리면서 감독으로 승격.
감독 부임 후 계속 승격 시키면서 분데스리가까지 올려놓음
及時雨
25/07/29 10:24
수정 아이콘
슈미트는 선수 말년부터 하이덴하임에 있다가 은퇴하고 바로 수석코치부터 시작한 케이스라 구단 재직만 놓고보면 3년 더 추가되겠네요.
20년...
윤니에스타
25/07/29 10:27
수정 아이콘
저 슈미트라는 분 팀이 어딘지 잘 몰라 찾아보니 분데스리가의 하이덴하임이군요. 저번 시즌 승강 플옵까지 가서 겨우 분데스에 잔류한.. 강등권이면 시즌 내내 털렸을 텐데 하부리그 시절부터 공이 워낙 커서 저 근속년수를 유지한 걸로 보이네요. 퍼거슨, 벵거보다 근속이 길군요. 대단합니다.
25/07/29 10:56
수정 아이콘
구단주인가 
25/07/29 12:54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퍼거슨이 27시즌 (정확히는 26년 6개월) 맨유 감독으로 있었고
뱅거가 22시즌 (정확히는 21년 8개월) 아스날 감독으로 있었네요.
이제 다시 이런 낭만적(?)인 시대는 안오겠죠...
윤니에스타
25/07/29 14:32
수정 아이콘
헉 제가 10년씩 빼고 생각했네요. 퍼거슨 27년은 진짜 낭만이네요 ㅠ
+ 25/07/29 17:54
수정 아이콘
원글의 슈미트라는 감독은 솔직히 잘 모르는데 맨유 같은 빅클럽이 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이던 시기를 포함한 27년 감독은 정말 다시 보기 힘들거 같습니다. 펩도 맨시티에서 앞으로 그리 오래할 거 같지 않더군요. 최종적으로 한 10~11년 정도이지 않을까요...
25/07/29 14:47
수정 아이콘
시대가 낭만적이었던 게 아니라 퍼거슨 벵거가 낭만넘치는 감독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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