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7/28 13:03:19
Name Croove
File #1 8709126104_486616_2127e67fa30afeb1be4aec33b9f6d5a9.png (450.0 KB), Download : 734
File #2 1738551924_se.jpg (447.9 KB), Download : 733
Link #1 https://www.news1.kr/entertain/celebrity-topic/5860338
Subject [연예] 구준엽 근황




클론의 구준엽이 세상을 떠난 아내 쉬시위안(서희원)의 묘를
5개월째 매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구준엽은 먼저 세상을 떠난
쉬시위안의 묘소 앞을 5개월째 지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준엽이 쉬시위안의 묘소 앞에 의자를 놓고 앉아
액자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 형님...
아내분과 사별한 뒤 극심한 심적 고통에
근육 소실도 심각하며 매우 쇠약해진 모습이라고 합니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20년만에 만나게 됐는데 20년간은 같이 있게 해주시지...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7/28 13:05
수정 아이콘
남은 사람은 살아야할텐데... 걱정이군요
시무룩
25/07/28 13:0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아예 못만났으면 모를까 극적으로 만나고 저런 일이 생기니 상심이 어마어마하게 클 것 같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짜부리
25/07/28 13:08
수정 아이콘
남의 사랑얘기 크게 감정이입 안되는데, 준엽이형 사랑얘기는 감정이입이 좀 됩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25/07/28 13:08
수정 아이콘
너무 가혹합니다 정말로...
슬래쉬
25/07/28 13:11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
그만 갑시다 형님... ㅠㅠ
그림자명사수
25/07/28 13:16
수정 아이콘
이러면 진짜 가실것 같잖아요 ㅜㅠ
(여자)아이들
25/07/28 13:11
수정 아이콘
아...
김첼시
25/07/28 13:14
수정 아이콘
길었던 그리움, 짧은 만남 그리고 영원한 이별...
이 무슨 운명의 장난같은 일일까요.
힘들겠지만 추스리고 마음에 소중히 간직하고 다시 일어서시길.
세상의빛
25/07/28 13:20
수정 아이콘
형님 힘내세요!!
제가LA에있을때
25/07/28 13:20
수정 아이콘
가슴아프네요 ㅠㅠ 운명이 너무 가혹해요
25/07/28 13:39
수정 아이콘
ㅠㅠㅠ 슬픕니다
곧미남
25/07/28 13:41
수정 아이콘
진짜 하늘도 무심하시지.. 여긴 좀 더 사랑하게 해주셨어야
25/07/28 13:48
수정 아이콘
너무 허망하게 떠나버려서...
25/07/28 13:56
수정 아이콘
본인 나름의 받아들이는 시간과 방식이 필요할 겁니다. 당사자의 마음은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모쪼록 이런 관심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해맑은 전사
25/07/28 14:15
수정 아이콘
아.. 눈물나내 진짜...
VictoryFood
25/07/28 14:15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시묘살이를 하고 계시네요. ㅠㅠ
25/07/28 14:19
수정 아이콘
에고..
동년배
25/07/28 14:20
수정 아이콘
저 둘이 다시 만난다는 뉴스에 이게 낭만이고 로맨스지 라고 적었었는데... 뭔 결말이 이렇게 됐는지... 그런데 시묘살이도 초막이라도 지어놓고 하는겁니다. 대만에서 저러다 진짜 큰일날까 걱정되네요.
FastVulture
25/07/28 14:38
수정 아이콘
아아 ㅠㅠ
쵸젠뇽밍
25/07/28 14:39
수정 아이콘
남의 이야기라 쉽게 말하자면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하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마음의 아픔을 좀 덜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 동안 저 같은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의 관심 말고, 정말 가까운 주변인들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몸 많이 상하지 않게 돌보셨으면 좋겠네요.
유료도로당
25/07/28 14:41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슬프네요 이건 ㅠ
라그나로크
25/07/28 14:46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는 흔들리는 멘탈을 붙잡기 위한 최선의 행동으로 보여지네요.
이별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가 정답이지만, 그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고 영원일수도 있어서...
25/07/28 14:51
수정 아이콘
아이고...... 건강부터 챙겨야는데 뭐라 위로할말이 없네요...
25/07/28 15:16
수정 아이콘
남의 일인데도 이렇게까지 감정이입되는거 오랜만이네요
25/07/28 15:21
수정 아이콘
애보가 비극인건 창작이라도 슬픈 일인데
현실이 창작보다 더 비현실적이라 슬픔이 배가되네요

과거에는 이런 일이 생기면 피안에서 만났을 때 화제거리를 쌓아야 가서 재미있게 이야기하지 않겠냐고 이것저것 많이 해보라고 했었는데
그렇게라도 힘냈으면 좋겠네요
탑클라우드
25/07/28 16:48
수정 아이콘
아내가 서희원님과 많이 닮아서, 예전부터 종종 놀리곤 했는데,
언젠가부터 못놀리겠더라구요...

오늘부터라도 아내에게 더 잘해야겠다...
감전주의
25/07/28 16:53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25/07/28 18:56
수정 아이콘
보통 창작이 이런식이면 신파극이라며 비판받기도 하는 데
이게 현실에서 이러니깐 너무 슬픈..
외부의 입장에서 봐도 참 비극적이고 안타까운데
구준엽씨 본인은 얼마나 힘들지 참..;;
사랑해 Ji
25/07/28 19:01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너무한거에요...
마작에진심인남자
25/07/28 19:47
수정 아이콘
삶이란 무엇인가
가만히 손을 잡으
25/07/28 21:05
수정 아이콘
여성분 어디에서 봤나 했더니 정우성이 나왔던 영화 검우강호에서 출연하셨던 분이네요.
25/07/28 21:17
수정 아이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10빠정
25/07/29 07:58
수정 아이콘
세상에 이런 억까가 어디있습니까....진짜 너무하네요
이시하라사토미
25/07/29 10:08
수정 아이콘
ㅜㅜ
김건희
+ 25/07/29 16:50
수정 아이콘
아 형님...

이것이 21세기 러브스토리...
+ 25/07/29 22:43
수정 아이콘
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462 [스포츠] 베트남, 아세안 U-23 우승 [2] 어강됴리732 25/07/30 732 0
89461 [연예] 8년만에 다시 만난 쇼미6 다듀팀 [3] 카린3349 25/07/29 3349 0
89460 [스포츠] [해축] 손흥민과 LAFC는 협상 진행중 [41] EnergyFlow7365 25/07/29 7365 0
89459 [연예] 딕펑스 김태현, 최현석 쉐프 딸 최연수와 9월 결혼 [21] 김티모8000 25/07/29 8000 0
89458 [스포츠] MLB에 열린 게이트 [15] 솜니움11206 25/07/29 11206 0
89457 [기타] 아바타 불과 재 예고편 [6] SAS Tony Parker 3094 25/07/29 3094 0
89456 [연예] [케데헌] 이제 한 계단 남음, 골든 핫100 2위 [8] 어강됴리3997 25/07/29 3997 0
89455 [연예] 지금까지 혼문을 지키려고 참전하신 분들 [44] 거룩한황제6258 25/07/29 6258 0
89454 [스포츠] 투수 war worst 5 [9] 이시하라사토미3355 25/07/29 3355 0
89453 [스포츠] [KBO] 최근 한달간 10개 구단 팀 순위 [11] 손금불산입2479 25/07/29 2479 0
89452 [스포츠] [KBO] 위즈덤은 새가슴 레이예스가 짱인디염 [35] 손금불산입2523 25/07/29 2523 0
89451 [스포츠] [해축] 3년만 버텨도 장수 감독인 세상 [13] 손금불산입2101 25/07/29 2101 0
89450 [스포츠] [UFC]이번주 큰거옵니다(ft. 박현성,한일전) [4] Mamba1663 25/07/29 1663 0
89449 [스포츠] [KBO] 뒷문 열린 삼성 라이온즈 [26] 손금불산입21932 25/07/28 21932 0
89448 [스포츠] KIA-NC 3대3 충격 트레이드, 최원준·이우성·홍종표↔김시훈·한재승·정현창 [145] 윤석열16214 25/07/28 16214 0
89447 [스포츠] (영상) 하계 유니버시아드 100M*4 계주 결승전 [15] Croove4606 25/07/28 4606 0
89446 [연예] 오징어게임 대체결말 (유튭주의) [5] 월터화이트5459 25/07/28 5459 0
89445 [연예] 한번 조유리즈는 영원한 조유리즈 [6] 강가딘6988 25/07/28 6988 0
89444 [연예] 구준엽 근황 [36] Croove8881 25/07/28 8881 0
89443 [스포츠] [KBO] 21세기를 지배했던 삼두쓱 순위 [24] 손금불산입7657 25/07/28 7657 0
89442 [스포츠] [해축] 지난 시즌 가장 혹사당했던 선수들 [3] 손금불산입2271 25/07/28 2271 0
89441 [스포츠] 스위치히터 인데 시즌 41호 홈런 포수 칼 랄리.mp4 [22] insane3993 25/07/28 3993 0
89440 [연예] 중국발 흑백요리사 이판펑선 리뷰 [27] 어강됴리9348 25/07/28 93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