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7/28 10:24:47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스위치히터 인데 시즌 41호 홈런 포수 칼 랄리.mp4 (수정됨)



우투 나오면 좌타로 나와서 홈런







좌투 나오면 우타로 나와서 홈런



8710673216_4330602_1f61a827e8c4f3fbf6d88662d27d0991.png
베이스볼 리퍼런스 가보니

왼쪽타석에서 25홈런
오른쪽 타석에서 16홈런


시즌 64 홈런 페이스라는군요

60홈런 넘기는거 봤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타나라
+ 25/07/28 10:34
수정 아이콘
스위치히터들은 대부분 좌타석에서 더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던데 왜일까요?
바카스
+ 25/07/28 10:56
수정 아이콘
1. 1루까지 거리가 짧은 좌타석의 이점
2. 리그의 70프로 정도가 우투수

대부분 이 정도로 꼽죠.
스타나라
+ 25/07/28 12:08
수정 아이콘
70프로가 우투수라는걸 간과했습니다 크크크
+ 25/07/28 1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한데 리그에 우투수가 많으니까요. 대부분의 스위치 히터는 좌타석에 연습 비율을 많이 할애하고,
좌타석에서 많이 치니 스윙의 완성도 역시 좌타석이 더 높습니다. 그러다보니 장타도 좌타석에서 나올 확률이 올라가죠.

치퍼 존스를 예로 들자면 통산 성적이 0.303/0.401/0.529에 좌타석:우타석 비율이 대략 72%:28% 인데
타율은 0.304:0.303, 출루율은 0.405:0.391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통산 안타도 72%:28%로 타석 비율과 같구요.
반면 장타율은 0.541:0.498로 꽤 차이가 나고 통산 2루타는 73%:27%, 홈런은 77%:23%로 좌타석에서 장타를 많이 쳤습니다.
스타나라
+ 25/07/28 12:08
수정 아이콘
하긴...우투수가 많으니 볼륨도 더 많을수밖에 없긴 하군요.
윤석열
+ 25/07/28 10:52
수정 아이콘
경기종료 : 1-4 패배
벌점받는사람바보
+ 25/07/28 10:56
수정 아이콘
홈런 41 치는 스위치 히터 포수라니 진짜 미쳤네요
LG우승
+ 25/07/28 11:00
수정 아이콘
저지 IL 길어지면 MVP 레이스는 완전히 기울겠네요.
VictoryFood
+ 25/07/28 11:00
수정 아이콘
데뷔 후 계속 타율이 좌타, 우타 모두 2할초반대에 있었는데 올해 우타자로 타율이 3할초반으로 올랐습니다.
올해 우타 성적이 플루크인지 각성인지 내년에도 지켜봐야 할 거 같아요.

좌/우 - 년도 - 타율 - BABIP - wrc+

좌타 - 2022 - 0.211 - 0.209 - 125
좌타 - 2023 - 0.235 - 0.272 - 121
좌타 - 2024 - 0.235 - 0.296 - 126
좌타 - 2025 - 0.228 - 0.220 - 149

우타 - 2022 - 0.212 - 0.278 - 113
우타 - 2023 - 0.218 - 0.277 - 82
우타 - 2024 - 0.183 - 0.147 - 98
우타 - 2025 - 0.325 - 0.350 - 224
김유라
+ 25/07/28 11:12
수정 아이콘
MVP 거의 반쯤 먹었네요 크크
이시하라사토미
+ 25/07/28 11:15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 홈런 순위

1위 - 포수
2위 - 투수

이게 무슨.........
+ 25/07/28 11:46
수정 아이콘
스위치히터보다 포수인게 더 말이 안되는 거 아닌가요 크크크
wish buRn
+ 25/07/28 12:03
수정 아이콘
이만수, 유승안, 장채근을 보고
홈런은 포수의 기본 소양이라 생각했던 시절이...
+ 25/07/28 16:12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야구 상식으로는 포수는 무조건 덩치 큰 홈런타자였는데 말이죠. 덩치가 크고 투수의 공을 끝까지 보는 데에 익숙해서 잘 칠 수 있다는 나름의 근거도 있었는데.
無欲則剛
+ 25/07/28 11:51
수정 아이콘
일본도 포수가 강타자인 경우가 별로 없는거 같던데 왜 그런가요?
+ 25/07/28 11:59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수비부담이 매우 심한 포지션이기 때문입니다.
엘브로
+ 25/07/28 12:04
수정 아이콘
그럼 수비부담을 놓으면 되겠군요?
+ 25/07/28 12:08
수정 아이콘
한여름에 보호장구 풀로차고 한이닝에도 쪼그려앉았다 일어났다를 최소 10회에 많으면 3~40회 반복하는데 이것만으로도 이미...
Zakk WyldE
+ 25/07/28 12: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포수 안하고 DH로 나올때가 있죠
박동원, 강민호, 강백호(?)
닉네임을바꾸다
+ 25/07/28 14:49
수정 아이콘
공만 뒤로 안흘리고 잘 받아주는 포수조차 귀한게 현실...크크
無欲則剛
+ 25/07/28 16:23
수정 아이콘
우연하게 사토자키라는 일본선수의 유투브를 봤는데 다른 레전드 포수와 대담하면서 요즘 포수들은 타격에 욕심이 없다고 한 소리 하더군요. 모두 2할5푼도 보기어렵다고.....후루타 아츠야 정도의 선수는 언감생심이고 자신만큼 할 선수도 안 보인다면서 까던데요.
+ 25/07/28 12:11
수정 아이콘
홍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27810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51848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88796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59955 0
89448 [스포츠] KIA-NC 3대3 충격 트레이드, 최원준·이우성·홍종표↔김시훈·한재승·정현창 [7] 윤석열437 25/07/28 437 0
89447 [스포츠] (영상) 하계 유니버시아드 100M*4 계주 결승전 [8] Croove586 25/07/28 586 0
89446 [연예] 오징어게임 대체결말 (유튭주의) 월터화이트854 25/07/28 854 0
89445 [연예] 한번 조유리즈는 영원한 조유리즈 [6] 강가딘2762 25/07/28 2762 0
89444 [연예] 구준엽 근황 [25] Croove4176 25/07/28 4176 0
89443 [스포츠] [KBO] 21세기를 지배했던 삼두쓱 순위 [16] 손금불산입6077 25/07/28 6077 0
89442 [스포츠] [해축] 지난 시즌 가장 혹사당했던 선수들 [2] 손금불산입1178 25/07/28 1178 0
89441 [스포츠] 스위치히터 인데 시즌 41호 홈런 포수 칼 랄리.mp4 [22] insane3002 25/07/28 3002 0
89440 [연예] 중국발 흑백요리사 이판펑선 리뷰 [26] 어강됴리7745 25/07/28 7745 0
89439 [연예] 내일 입대 앞두고 머리 밀고 라이브 방송한 차은우 [25] Davi4ever7821 25/07/27 7821 0
89438 [스포츠] [KBO] 어제 경기에서 있었던 견제구 13개 논란 [26] 손금불산입7274 25/07/27 7274 0
89437 [스포츠] [해축] 바이언,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스 영입 근접 [30] 손금불산입3291 25/07/27 3291 0
89435 [스포츠] 9회말 1점차 1사만루 타자 안현민 [19] SaiNT5194 25/07/27 5194 0
89434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51] 핑크솔져3437 25/07/27 3437 0
89433 [스포츠] [KBO] 국내 투수로만 구성한 리그 5선발 라인업 [28] 손금불산입8399 25/07/27 8399 0
89432 [스포츠] [KBO] 7월달 타격감이 뜨거운 타자들 [18] 손금불산입3100 25/07/27 3100 0
89431 [스포츠] [해축] 유럽 빅리그 유니폼 스폰서 현황 [6] 손금불산입2343 25/07/27 2343 0
89430 [스포츠] [해축] 모건 깁스-화이트, 노팅엄과 재계약 [2] React Query2065 25/07/27 2065 0
89429 [스포츠] [해축] (오피셜)빅토르 요케레스 아스날행 [21] FastVulture3275 25/07/27 32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