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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24 19:55:16
Name EnergyFlow
File #1 202507241818502452_d.jpg (312.2 KB), Download : 384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24135?sid=103
Subject [연예] "돌아갈 수도 있다" 뉴진스, 세번째 변론기일에 조정 절차 제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24135?sid=103

다만 그 조정이라는게 '사태가 일어나기 전의 어도어'라면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현재 경영진은 물러나고 민희진을 다시 대표로 복귀시킨다면 돌아오겠다는....

그 밖에 뉴진스 측의 발언을 모아보자면


"현재의 어도어는 과거의 어도어가 아니다. '경영권 찬탈'을 이유로 민희진을 축출한 뒤 하이브 임원들로 교체돼
피고가 전속계약을 체결할 때 믿고 의지했던 어도어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계약을 이행 할 수 없다"

"피고들은 소송 과정을 거치며 원고에 대한 신뢰를 상실했을 뿐 아니라 원고를 두려워한다. 사옥만 봐도 심장이 벌렁거리는 상태다"

"길러주던 엄마는 쫓겨났는데, 가정폭력을 하던 아빠가 더 좋은 엄마를 붙여줄 테니 들어오라는 말이다"

"계약했으니 무조건 이행해야 한다며 나와서 춤추고 노래하라고 할 수 있나. 피고의 인격권에 대한 존중은 어디 갔느냐"

"부부 관계를 예로 들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아내가 '얼굴만 봐도 토할 것 같다'고 한다면
법원이 한쪽이 여전히 사랑하니 같이 살라고 할 수 있냐"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잘 모르지만 이런게 다 나중에 판결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생각을 하니까 변호사분들이 말을 하는거겠죠....?

여튼 아직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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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라 신
25/07/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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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형이 위험해보여서 이런소리를 하는듯.당연히 하이브는 안될거라고 하고.
은때까치
25/07/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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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 계약을 해지하고 싶으시면 위약금을 내시면 되지 않을까요....
슬래쉬
25/07/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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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ot no money no money~
VictoryFood
25/07/24 20:01
수정 아이콘
내가 알던 어도어는 죽었어. 이제 없어.
하지만 대퓨님 모자에, 팀버니즈에 하나가 되어 함께 살아가...
25/07/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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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여러분은 부당한 권력의 위압에 맞서는 전사가 아니에요..
스트롱제로
25/07/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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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5/07/24 20:02
수정 아이콘
방시혁이 수사받는 건 수사받는 거고 뉴진스는 뉴진스죠.. 임원이 바뀌든 프로듀서가 바뀌든 그게 계약해지로 이어진다는 계약 조항이 있지 않는 이상 당최 이럴 이유가 무언지;;;
덴드로븀
25/07/24 20:03
수정 아이콘
??? : [길러주던 엄마는 쫓겨났는데, 가정폭력을 하던 아빠가 더 좋은 엄마를 붙여줄 테니 들어오라는 말]
원시제
25/07/24 20:04
수정 아이콘
[부부 관계를 예로 들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아내가 '얼굴만 봐도 토할 것 같다'고 한다면
법원이 한쪽이 여전히 사랑하니 같이 살라고 할 수 있냐]


응.. 할 수 있어...
25/07/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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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찾는 엄마는 이미 탈출했당께...
(여자)아이들
25/07/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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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을 개발해서 과거로 돌아가
cruithne
25/07/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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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래라
25/07/24 20:12
수정 아이콘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를 자꾸 이혼소송에 비유해서 접근하네요.

애초에 신뢰관계파탄 논리도 그런거였구, 가정법원 판사출신 변호사가 뉴진스가 신의 한수를 쓴다며 환호했던것도 비슷한 맥락이었구
잠이오냐지금
25/07/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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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잘가
김소현
25/07/24 20:16
수정 아이콘
어휴 이런 애들이 사회나가면 얼마나 고문관일지 한숨 나오네요
25/07/24 20:2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싫으면 위약금내고 나가면 되는데, 그건 또 싫은거죠.
얘들 논리는 가면 갈수록 처참해지는것같습니다.
25/07/24 20:21
수정 아이콘
학폭 가폭 이런데 쓰는거 아니야..
박세웅
25/07/24 20:33
수정 아이콘
해 줘는 그만 보고 싶네요..하
엑세리온
25/07/24 20:35
수정 아이콘
(안선생님) 전혀 발전하지 않았어 짤
25/07/24 20:35
수정 아이콘
어디서 학폭 언급했다는 기사 봤는데
갈 때까지 가는구나 싶더군요
사이먼도미닉
25/07/24 20:41
수정 아이콘
세종 변호사들은 이렇게 유치하게 말장난 하는 게 직업인가요 크크 키보드 워리어도 아니고
25/07/24 21:17
수정 아이콘
뉴진스측 변호사도 뻔한 사안인데, 어떻게든 옹호서면은 써야 하니까...

애초에 뻔한 결과를 어떻게든 쉴드쳐야 하니까 말이 안되는 말을 하는거죠
바람돌돌이
25/07/24 20:54
수정 아이콘
"부부 관계를 예로 들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아내가 '얼굴만 봐도 토할 것 같다'고 한다면 법원이 한쪽이 여전히 사랑하니 같이 살라고 할 수 있냐" - 그런 건이 너무 많은데, 우리나라 상규와 맞지 않은 굉장히 자유주의적인 부부관을 갖고 있군요.
카미트리아
25/07/24 23:48
수정 아이콘
한국은 유책주의라서 저 사유로는 이혼 안 될텐데
메카즈하
25/07/24 20:57
수정 아이콘
끝났죠뭐 대체제도 널린 아이돌판입니다
위르겐클롭
25/07/24 21:00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계약서에 민희진없으면 해지된다는 내용이라도 있냐구요
사이버포뮬러
25/07/24 21:24
수정 아이콘
무리수였네요. 학폭 가폭이 얼마나 민감한 단어인데 저렇게 막 쓰나요. 하이브가 민심이 나락이 간 순간에 질 수 없지 하며 같이 똥볼을 차네요...
25/07/24 21:29
수정 아이콘
혹시 트럼프의 협상법 같은 거 읽었나? 협상이랍시고 자기 할말만 하는 게 비슷해 보이는데....
25/07/24 21:38
수정 아이콘
역대급 후안무치 철면피 아이돌.. 어차피 수십억 벌었을테니 잘먹고 잘살겠지만, 다신 방송에서 볼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의선택
25/07/24 22:48
수정 아이콘
잘살것같진않는..
o o (175.223)
25/07/24 21:46
수정 아이콘
얼탱
빙빙빙
25/07/24 21:53
수정 아이콘
르세라핌. 아일릿 그리고 아일릿 매니저가 이 기사보면 이가 갈릴 듯...
이지금
25/07/24 22:28
수정 아이콘
동덕여대깡패들이 벌인 깽판은 기물파손이지만 여기 토끼들은 진짜 작정하고 사람 여럿 매장하려고 한거라서 개인적으로는 더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스날
25/07/24 22:01
수정 아이콘
아직도 본인들이 갑인줄 아는듯
사과를 해도 모자를판인데 가정폭력하는 아빠라는 비유가 맞나..
바부야마
25/07/24 22:03
수정 아이콘
너희 엄마가 좀...
카루오스
25/07/24 22:29
수정 아이콘
po갑wer이면 또 모르겠는데 본인들 위치에 대한 자각이 부족한게 아닌지...
25/07/24 22:33
수정 아이콘
홍콩 공연이었나요? 하이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공연은 정말 처참했죠. 요즘 중소 아이돌도 그 퀄리티면 욕들어 먹습니다.
솔직히 4세대 탑까지 갔던 원동력의 최소 7할은 하이브 덕이었다고 보는데... 자기 객관화가 전혀 안되나보네요.
유료도로당
25/07/24 22:46
수정 아이콘
최근에 댓글 잘 안달았는데... 이제 억지논리가 좀 꼴보기 싫어지는 단계까지 왔네요.
25/07/24 22:47
수정 아이콘
느그 엄마가 너네 버린거야 아직도 그걸 몰러?
청춘불패
25/07/24 23:06
수정 아이콘
그냥 빨리 잘못했다 하면서
돌아가서 죽은듯이 지내는것이
최선인것 같은데
마이더스
25/07/24 23:25
수정 아이콘
굳이 이혼에 비유하자면...

엄마 아빠가 이혼절차에 들어서는데 딸내미들이 엄마랑 살겠다며 그냥 가출해버리고,
법원이 아빠쪽에 양육권 인정했더니... 이제와서 걍 엄마아빠 이혼전으로 같이 살면 돌아가겠다는 꼴임...
25/07/24 23:26
수정 아이콘
케이팝이 다시 한 번 발돋움하는 타이밍에 팀이 멀쩡했으면 얼마나 날아올랐으려나요
삶이란 한치 앞도 모르는거 같습니다
미카미유아
25/07/25 07:18
수정 아이콘
너네 돌아오는 거 아무도 안원할걸?
단물 다 빠지고 너네 급 다 떨어졌어
25/07/25 07:27
수정 아이콘
???: 법무법인이 세종이다! 설마 아무 생각이 없겠나!
짜부리
25/07/25 07:53
수정 아이콘
나여 뉴진스~
스톤콜드 스터너
25/07/25 09:08
수정 아이콘
동업자 정신 없이 동료 담구려고 했던 쓰레기들은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5/07/25 09:33
수정 아이콘
누구신지?
몬테레이
25/07/25 10:11
수정 아이콘
뉴진스 각 멤버나 부모님들은 이 정도면 자기네 변호사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할 겁니다. 되도 않는 논리로 이겨주겠다 고 하는 변호사보다, 피해를 최소화시켜 줄 수 있는 조력자가 필요한 거 같네요. 애들아! 사건 나기전 그 상태로는 이제 절대로 돌아갈 수 없어. 그건 꿈이야. 현실에서 살 길을 찾아~
25/07/25 10:12
수정 아이콘
세종 씩이나 되는곳에서 대놓고 언론전을 넘어 갬성전으로 가는거 보니 법적으론 정말 답이 없는건가보다 싶군요
개까미
25/07/25 10:31
수정 아이콘
니넨 진짜......에휴.....
김포북변동
25/07/25 11:36
수정 아이콘
르세라핌, 아일릿, 아일릿 매니저 입장에서는 웃음밖에 안나오는... 진짜 막대한 폭력을 일삼은건 누구인지
25/07/25 11:55
수정 아이콘
아직도 민희진을 믿고 있나 보네요
25/07/25 14:27
수정 아이콘
너네 엄마가 바람피다 걸린거자나....
25/07/25 21:08
수정 아이콘
의대를 들어갔으면 이런 억지도 나라에서 받아줬을텐데...
10빠정
+ 25/07/27 08:39
수정 아이콘
변호사들 얼굴안까는거보면 지들도 아니다 싶은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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