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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23 09:21:30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2031400005
Subject [연예] 마크롱 만난 이수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환담하는 이수만 A2O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


France Music Week Summit 행사에 기조강연자로 참여한 이수만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만났습니다. 

이 행사가 뭔지 몰라 기사를 읽어보니 대중음악 기업인들이 모여 토론하는 자리라는데 
워너뮤직 CEO, 유튜브 뮤직 대표, 유니버셜 뮤직 프랑스 대표등이 참여한 자리였다고 하네요 
아시아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는데 직책은 자신이 설립한 A2O엔터 대표자격으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덕담으로 마크롱이 프랑스 지사 세우라고 했다네요 

마크롱에게 소개하기로는 K-POP의 창시자라고 했는데 아직도 현역에서 뛰는 방의장이나 JYP내지는 YG가 참석하는게 더 맞지 않은가 싶은데 뿌리를 알고싶은거면 이수만이 적합한거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SM에 잔여지분 매각한뒤 뭐하나 봤더니 경업금지 조항으로 미국 중국 등지에서 연습생 모으고 트레이닝 시키고 있더군요 
SM의 명과암을 넘어 한때는 그자체였는지라 올해 72세인데 엑싯 시원하게 하고 편하게 여생보내나 싶었는데 기어코 현역에서 활동하는군요 

뭐 비슷하게 큐브 엑싯한 홍승성 대표도 [키스 오브 라이프] 띄우기 전까지 참 노욕이다 싶었는데 사람일 모르고 사업은 모르는거 니까요 
2023년 지분 매각했으니 대략 내년에 경업금지 조항이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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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금
+ 25/06/23 09:27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 써니가 삼촌따라 저 기획사로 갔다고 하더군요
+ 25/06/23 09:29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남돌 모으고 있는 것을 보니 뭔가 칼갈고 있는 느낌이던데… 
매번같은
+ 25/06/23 09:30
수정 아이콘
2023년 2월 이수만이 SM 지분 하이브에 넘기면서 3년 간 국내에서 활동 금지 조건 걸어놨는데 그게 벌써 내년 2월이면 끝나는군요. 그래서 그동안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멤버로만 구성된 걸그룹을 만들었는데 내년 2월 넘으면 어떻게 활동할지 궁금해지네요.
+ 25/06/23 09:38
수정 아이콘
이수만 정도면 이름만 들어도 투자자들 줄서죠
전기쥐
+ 25/06/23 09:46
수정 아이콘
아하 활동금지라는 게 국내에서만이고 해외에서는 또 되는군요.

이수만 정도 되면 은퇴해도 이미 엄청난 사람인데 이쯤 되면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순수 엔터 업계 경영하는 재미로 하시고 계신다고 봐야..
닉네임을바꾸다
+ 25/06/23 09:51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은 일을 못하게 되면 금방 늙죠...크크
신성로마제국
+ 25/06/23 10:10
수정 아이콘
K-POP 창시자...맞는 말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묘하군요
+ 25/06/23 10:13
수정 아이콘
이수만 정도면 자격 있죠
+ 25/06/23 10:30
수정 아이콘
자격을 논한다면 이수만보다 앞에설 사람은 거이 없을듯 합니다. 비슷하게 설수 있는 사람들은 있을지 모르지만…
시무룩
+ 25/06/23 10:44
수정 아이콘
현재 아이돌 시스템의 틀을 생각하면 SM이 시초인게 많긴 하죠
컨셉이나 연습 시스템 이런것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현행 아이돌 인기에 지장 안가게 데뷔 주기 맞춰서 후속 아이돌 내보내는 시스템이 가장 선구적이라 생각합니다
전기쥐
+ 25/06/23 11:43
수정 아이콘
네.. SM때부터 뭔가 체계적인 K-POP 아이돌 시스템이 형성되기 시작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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