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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20 09:51
저는 이노래도... 그냥 30년이 넘게 변하지 않은것일지도?
신해철 - 나에게 쓰는 편지 이제 나의친구들은 더 이상 우리가 사랑했던 동화 속의주인공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고흐의 불꽃같은삶도, 니체의 상처입은 분노도 스스로의 현실엔 더이상 도움될것이 없다 말한다 [전망 좋은 직장과, 가족 안에서의 안정과, 은행 구좌의 잔고액수가 모든가치의 척도인가] [돈, 큰 집, 빠른차,여자, 명성, 사회적 지위 그런 것들에 과연 우리의 행복이있을까]
+ 25/06/20 10:18
(수정됨) 신해철이 음악도시 하던 시절에 넥스트 멤버들이 나와서 저 가사로 찰지게 디스하던 기억 나네요.
돈, 큰집, 빠른차 다 있지 않냐고...
+ 25/06/20 10:31
오...자동재생됩니다.
중1때 처음 들었고 랩 진짜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 시절엔 그게 랩인줄 크크) 하지만 35년 지나니 역시 사람은 살아봐야???
+ 25/06/20 10:03
[교실이데아 1994]
좀 더 비싼 너로 만들어 주겠어 네 옆에 앉아있는 그 애보다 더 하나씩 머리를 밟고 올라서도록 해 좀 더 잘난 네가 될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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