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블러드라인의 수장 솔로 시코아와 불안한 관계를 이어가며, 엄청난 포스와 화끈한 경기력으로 악역임에도 큰 환호를 받았던 제이콥 파투가 마침내 선역으로 전환했네요. 예전 솔로에게 자주했던 "I love you"를 비틀어 "I hate you"라고 말하며 솔로를 배신하고 턴페이스.... 섬머슬램에서 솔로와 붙을지요 크크
그리고 WWE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고, 말년에 존 시나보다 4살이 더 많은데도 시나를 어린시절의 영웅으로 동경해왔다고 하는 이른바 치매 기믹으로 큰 재미를 준 알 트루스가 복귀했습니다. 정확히는 본명인 론 킬링스로 크크크
5월 30일 경기를 끝으로 WWE와 재계약을 하지 못하고 떠났고, 평소 백스테이지에서 동료들에게 평가가 좋아서 그런지 미즈를 비롯한 동료 레슬러들이 헌사를 남겼으며 팬들도 'We want truth'라는 챈트를 할정도로 정말 아쉬워했는데 이렇게 약 일주일만에 복귀를..... 일단 소식에 의하면 3일전에 재계약을 결정했다네요. 트리플 H는 알 트루스의 재계약 무산은 애초에 각본이었다고 하는데 과연 민심을 보고 수습한건지 애초에 준비한 스토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크크. 들려오는 소식들에 의하면 계약만료로 떠나는건 실제로 맞았고, 3일전에 재계약을 하고 각본이었다고 수습한게 아닐까 추측해보는....
저 사납고 강렬한 눈빛을 보니 치매 기믹은 버리는건가 싶네요. 하여튼 존 시나의 일챔 턴힐과 더불어 올해 WWE에서 최고 전율의 순간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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