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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9 07:36:45
Name 及時雨
Link #1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109/0005316334
Subject [스포츠] [KBL] ‘전격 SK에서 KT로 번호이동’ 김선형 “문경은 감독과 재회 기쁘다…가치를 알아준 KT구단 감사”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109/0005316334


어제 허훈의 부산 KCC행에 이어, 김선형의 수원 kt행이 발표되었습니다.
당초 원주 DB 이야기가 많았는데 문경은 감독과의 인연으로 결국 kt행을 선택한 것 같네요.
3년 계약기간 동안 여전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서울 SK 나이츠의 간판과도 같은 선수였는데,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된 게 참 놀랍네요.
SK는 은퇴를 선언한 자밀 워니에 이어 김선형까지 나가면서 다음 시즌 상당히 새로운 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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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환상
25/05/29 07:38
수정 아이콘
DB가 샐캡상 7억 제시가 맥시멈이었던거 같은데 KT에서 허훈 빠지고 나서 1억 더불렀죠 거기에 수도권 팀에다가 문경은 감독과의 인연까지 안 갈 이유가 없긴 했습니다
인민 프로듀서
25/05/29 07:44
수정 아이콘
유잉이 수퍼소닉스 간 거랑 비슷한건가요
곧미남
25/05/29 08:38
수정 아이콘
도대체 KBL은 프차의 존재가 가능한가요 굿바이 나이츠!
25/05/29 09:01
수정 아이콘
뭐 짧은 년수로 영구결번, 프차대우 해주는건 가능해도,
이제 원클럽맨 낭만 이런건 없다고 봐야겠죠.

SK 영구결번이 딱 2명, 전희철, 문경은 합쳐봐야 9년인데,
14년 원클럽맨을 윈나우 핑계로 협상불가하고 허훈 노린다고 언플했는데
이거도 구라핑이었다는게 밝혀졌고 ...

이쯤되면 사실상 특정 구단에서 오래뛰는 용병이 프차가 아닌가 합니다
SK 프차스타는 헤인즈, 워니죠
국내 선수들은 그냥 그 장기말이지
25/05/29 09:11
수정 아이콘
장기말 인정 크크크크
하지만 그 장기말들에게만 MVP를 주는......
25/05/29 0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그냥 자존감 채우라고 주는거라고 봅니다
장기말 중에서도 잘하는애 못하는애
이런거 잘해는애 못해는애 있으니까
25/05/29 09:19
수정 아이콘
선수가 로열티가 있으면 구단이 내보내고, 구단이 로열티가 있으면 선수가 나가는 상황이죠.
곧미남
25/05/29 10:45
수정 아이콘
정말 맞말이네요
인민 프로듀서
25/05/29 09:42
수정 아이콘
당장 생각나는건 이상민 추승균 정도?

이상민은 당시 제도의 헛점과 kcc 수뇌부의 안일함 때문에 놓칠 수 밖에 없었지만, 감독 커리어를 보고도 감투 씌워주는거 보면 프차 대우 정말 크게 해주는거 같고요...

선수 추승균만 보면 원클럽 프차로 아름다운 마무리했죠.
기다림...그리
25/05/29 09:48
수정 아이콘
모비스 양동근이 가장 프차스럽지 않나요 감독까지 하게됐으니
인민 프로듀서
25/05/29 09:55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양동근 김주성 정도가 로얄로드군요
스타나라
25/05/29 10:08
수정 아이콘
추승균도 감독을 하고 물러났죠.
감독을 시켜보니 돌덩어리라서 그랬지....
곧미남
25/05/29 10:45
수정 아이콘
+ 함지훈 정도
말다했죠
25/05/29 09:50
수정 아이콘
선수생활 마무리 잘 하기를 기원합니다. 그 동안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혜리
25/05/29 10:16
수정 아이콘
sk도 이제 폭발인가요, 워니 없고 김선영 없으면...
선수층이야 탄탄하다지만 누가 간판인가
물의환상
25/05/29 10:43
수정 아이콘
안영준이겠죠
25/05/29 11:21
수정 아이콘
MVP 받은 안영준이 있으니 당분간은 안영준 중심으로 돌아가겠죠.
Q=(-_-Q)
25/05/29 11:45
수정 아이콘
안영준 오재현으로 가야 하는데 오재현은 후폭풍이 장난아닐텐데 견딜수 있을지...
25/05/29 12:02
수정 아이콘
뭐 모르긴 합니다. LG도 2년 연속 정규 2위/4강PO 광탈하고 선수단 대거 갈아엎었는데(심지어 그렇게 영입한 두경민 전성현은 대실패...)결과는 PO우승이었으니.
25/05/30 09:09
수정 아이콘
두경민-전성현의 국가대표 출신 가드진을 영입해 양준석-유기상의 뛰어난 활약으로 우승...
+ 25/06/01 01:11
수정 아이콘
만약 트레이드 안하고 이재도 이관희가 남았으면 유기상 양준석의 성장은 없었을까요?
아니면 로테 돌릴 자원이 많아서 더 강했을까요?
오거폰
25/05/29 12:55
수정 아이콘
연쇄이적으로 김낙현도 sk 이적 떴네요 ㅠ
무적LG오지환
25/05/30 00:42
수정 아이콘
낙현이 갔군요 엉엉
차바위도 길어야 1,2년일테니 낙현이 주려던 걸로 현우라도 보상으로 만들어놔야 전자랜드의 끈이 이어지겠네요ㅠㅠ
이제 정말 몇명 안 남았네ㅠㅠ
+ 25/06/01 01:09
수정 아이콘
만약 KCC가 보호선수에서 최준용 풀면 KT가 데려갈 가능성 있을까요?
+ 25/06/01 01:10
수정 아이콘
KCC가 허훈 영입하면서
DB가려던 김선형이 KT로 갔고
김선형 빼앗긴 SK가 김낙현을 영입했는데

원래 김선형 영입하려던 DB는 누구로 대체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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