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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6 10:54
빌라는 전반전에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퇴장 당했죠? 장면을 보진 못했는데 챔스가 걸린 최종전에서 참 운이 없단 생각이. PL에서 강등 바로 윗 순위하고 챔스 간 케이스가 있을까요? 유럽 축구 전체를 봐도 드물 것 같은데,, 최다 패배 기록에 17위로 챔스라니 진짜 레전드입니다. 노팅엄은 그래도 컨퍼런스는 나가는 군요. 페이스 진짜 좋아서 응원했는데 아쉽 ㅠ
25/05/26 11:07
유컨 우승하면 유로파 진출 권리를 받습니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챔스와 유로파 둘 중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당연히 유로파를 고를 이유는 없을 것이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서 저렇게 오피셜로 유럽대항전 교통 정리를 한걸 보니 첼시의 유로파 포기가 리그 내에서 영향을 주지는 않는건가 싶긴 합니다. 유럽대항전 규모가 확대되고 유컨까지 생기면서 규정이 너무 복잡해진 탓에 이번처럼 복잡한 경우의 수에서 정확하게 규정을 파악하기 어렵군요.
25/05/26 11:17
첼시가 컨퍼런스리그 우승하더라도 첼시한테 유로파진출 권한이 있는거지 그거때문에 리그에 추가배분은 없습니다
첼시가 만약 7등 이내에 들지 못해서 유럽대항전 못나가는경우에나 첼시가 유로파 진출하면서 리그에 유럽대항전 진출자가 하나 더생기는것 뿐이죠 토트넘의 경우와 같이요 토트넘이 올해 리그 우승을 했더라도 추가적은 챔스 진출권을 6등이 갖는일은 없었을겁니다
25/05/26 11:30
컨퍼런스 리그 우승팀이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을 선택할 경우 아래 항목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은데 영어가 짧아서 정확한 해석이 어렵네요.
If the UEFA Conference League titleholder qualifies for the league phase of the UEFA Europa League through its domestic competitions: 1. The vacancy created in the league phase is filled by the club with the highest individual club coefficient of all the clubs that qualify for the main path or play-offs of the competition, provided that the club is either the domestic cup winner or the highest domestically ranked club from its association that has not already qualified for the league phase of the competition directly; 2. The play-offs and/or main path are adapted accordingly, with priority given to the cup winner(s) (or the club(s) replacing it if it qualifies for the UEFA Champions League) and with each subsequent vacancy filled by the club(s) with the highest individual club coefficient(s) of all the clubs in the previous round of the main path, with the exception of clubs qualifying for the second qualifying round of the main path; in this case, priority is given to the cup winner(s) (or the club(s) replacing it if it qualifies for the UEFA Champions League) in the first qualifying round which is moved up one round to the second qualifying round of the UEFA Europa League main path; 3. The main path is rebalanced accordingly with priority given to the domestic cup winner(s) of the UEFA Conference League (or the club(s) replacing it if it qualifies for the UEFA Champions League).
25/05/26 11:56
gemini의 해석인데, 그래서 누구라는건지 이걸 보고도 이해를 못하는 나는 바보인가..
------------------------------------------------------------------------------- 상황 정리: 어떤 팀이 자국 리그에서 4위를 하여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동시에 이 팀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UECL)에서도 우승하여 유로파 리그(UEL) 출전권도 확보했습니다. 이 팀은 상위 대회인 챔피언스 리그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UECL 우승팀 자격으로 주어진 유로파 리그 출전권은 공석이 됩니다. 누구에게 유로파 리그 출전권이 돌아가는가? (제공해주신 규정 1항에 근거) 제공해주신 규정의 첫 번째 항목이 이 상황에 가장 직접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규정 1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선(리그 단계)에서 발생한 공석은 해당 대회(유로파 리그)의 예선 플레이오프 또는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 모든 클럽 중 클럽 개별 계수가 가장 높은 클럽으로 채워집니다. 단, 이 클럽은 자국 컵대회 우승팀이거나, 해당 협회에서 아직 본선(리그 단계)에 직접 진출하지 못한 클럽 중 국내 리그 순위가 가장 높은 클럽이어야 합니다." 이것을 현재 상황에 맞춰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본선(리그 단계)에서 발생한 공석": 바로 UECL 우승팀이 챔피언스 리그를 선택함에 따라 발생한 유로파 리그 본선(리그 단계)의 빈자리를 의미합니다. 이 빈자리는 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팀에게 돌아갑니다: 유로파 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또는 본선 진출 경로(main path)에 이미 진출해 있는 팀이어야 합니다. (즉, 아직 유로파 리그 본선 리그 단계에 자동 진출하지는 못한 팀들 중에서 선택됩니다.) 위 1번 조건에 해당하는 팀들 중에서 UEFA 클럽 개별 계수(coefficient)가 가장 높은 팀이어야 합니다. 매우 중요한 조건으로, 위 1, 2번 조건을 만족하는 팀은 다음 둘 중 하나의 자격도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자국 컵대회 우승팀이거나, 만약 자국 컵대회 우승팀이 아니라면, 해당 국가 협회 소속 팀 중 (유로파 리그 본선에 아직 직접 진출하지 않은 팀들 중에서) 자국 리그 순위가 가장 높은 팀이어야 합니다. 쉽게 말해, UECL 우승팀이 챔피언스 리그로 가면서 생긴 유로파 리그 본선 티켓은 완전히 새로운 팀에게 주어지기보다는, 이미 유로파 리그 예선을 치르고 있거나 예선 상위 라운드에 있는 팀들 중에서 가장 유럽 대항전 성적(클럽 계수)이 좋고, 동시에 자국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컵 우승 또는 리그 상위)을 거둔 팀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돌아간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시: 만약 A팀이 UECL 우승과 자국 리그 4위를 동시에 달성해 챔피언스 리그로 진출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로 인해 비게 된 유로파 리그 본선 티켓은 다음과 같은 팀 B에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팀 B는 현재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있습니다. 팀 B는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또는 그 이전 예선 라운드에 있는 모든 팀들 중에서 UEFA 클럽 계수가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팀 B는 자국 컵대회 우승팀입니다. (또는 컵 우승팀이 아니라면, 자국 리그에서 유로파 리그 본선 직행권을 얻지 못한 팀들 중 가장 순위가 높습니다.) 추가적인 영향 (규정 2항, 3항 관련) 이렇게 한 팀이 예선에서 본선으로 올라가게 되면, 비워진 예선 자리들은 연쇄적으로 조정됩니다. 규정 2항과 3항은 이러한 예선 단계에서의 재조정 방식을 설명하며, 주로 각 라운드의 공석을 이전 라운드의 클럽 계수가 높은 팀으로 채우되, 특히 컵대회 우승팀에게 우선권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결론 제공해주신 UEFA 규정에 따르면, UECL 우승팀이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확보하여 유로파 리그 출전권을 포기할 경우, 그 빈자리는 유로파 리그 예선에 참가 중인 팀들 중 UEFA 클럽 계수가 가장 높고 특정 국내 대회 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팀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이는 UEFA가 유럽 대항전 성적과 자국 리그/컵 성적을 모두 고려하여 공석을 배분하려는 원칙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5/05/26 14:30
(수정됨) AI의 해석만 놓고 보면
1.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이 확정되지 않은 팀 (챔피언스리그 예선 탈락 팀을 제외한 유로파리그 예선 또는 플레이오프 라운드 진출 팀) 중에 리그 계수가 가장 높은 리그의 팀이 가진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본선 진출권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습니다. 2. 1번 팀의 진출권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생긴 예선 라운드의 공석은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한 단계씩 진출권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습니다. 업그레이드 되면서 최종적으로 1차 예선에 생기는 공석 1자리가 어떻게 되는지는 써주신 글 만으로는 모르겠습니다.
25/05/26 11:51
컨퍼런스 우승시 유로파 진출권을 얻는데, 이미 챔스 진출권을 얻었는지라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당연히 챔스를 선택할거고 그러면 유로파 진출권은 날라갑니다. UEFA 리그 순위가 낮은 리그에 진출권이 넘어갔을거에요.
챔스 우승이랑 같은 경우인데, 챔스 우승팀이 이미 자국 리그내 높은 순위로 진출권을 얻은 경우에는 UEFA 리그 순위 11-55위 리그의 우승팀중 가장 높은 점수의 팀이 진출권을 얻습니다. 이번에 4강이 인테르 파리 바르샤 아스날이였고 4팀 모두 자국 리그내 순위만으로 챔스 진출권을 얻은 상태여서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가 챔스 진출권을 갖게되었습니다.
25/05/26 11:38
맨시티는 올해 진짜 삽 많이 푼것 같은데 그게 3위군요..
노팅엄은 7위도 대단하긴 하지만, 계속 2~3위 하다가 마지막에 미끄러진게 상당히 아쉬울듯요 뭐 그래놓고 컨퍼런스 리그 트로피에 매진하려나요?
25/05/26 11:47
(수정됨) 다 봤는데 평가는
1. 노팅엄 vs 첼시 - 생각만큼 치열하지는 않더라고요. 양팀 다 이겨야만 하는 단두대매치라서 라인 끌어올려서 치고박고할줄 알았는데 역으로 안정적으로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빌라 vs 맨유 - 골키퍼인 애밀의 퇴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제골을 넣었는데 골이 인정되지 않는 오심이 있었습니다. 맨유의 골키퍼가 공을 잡기전에 빌라의 로저스가 공을 뺐었고 그게 골로 이어졌는데, 주심이 공이 골라인을 넘어가기 전에 휘슬을 불고 반칙을 선언해버렸습니다. 골이 들어가기 전에 휘슬이 불렸는지라 VAR로 그 상황을 체크하지는 못했습니다. (PGMOL 피셜로 골 체크 하지않았다고 인정) 중계상으로는 VAR 판정중이라고 보여졌는데, 아마도 로저스가 경고를 받았던게 VAR을 보고 취소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빌라선수들이 항의하고 어수선한 가운데 선제골을 먹고 무너져버렸습니다. 3. 에버튼 vs 뉴캐슬 - 픽포드의 환상적인 선방쇼로 뉴캐슬이 홈에서 지는 불상사가 일어났지만, 다행히도 맨유가 빌라를 잡아주면서 챔스에 진출 4. 맨시티 vs 풀럼 - 너무 무난하게 이겨서 딱히 할말이.. 빌라는 너무 억울하게 유로파로 가게되었네요. 빌라가 PSR 때문에 챔스에 갔어도 선수를 팔아야 한다는 썰을 들었는데, 챔스 실패때문에 선수를 좀 더 팔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로저스 오나나 진짜 잘하던데 빌라는 코어인 둘을 꼭 잡아야 할 듯 합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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