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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6 02:29
역시 기록은 아르테타...
참고로 다른 기록은 이번 시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드롭한 승점이 21점입니다. 지난 22-23, 23-24 2시즌 합쳐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드롭한 승점은 17점에 불과합니다. 21점중에 반만 지켰어도 우승 경쟁중이었을겁니다. 그랬으면 리버풀이 마지막까지 열심히 했겠지만요.
25/05/26 02:47
지난 시즌은 후반기 기간에 런던에 거주중이라 마지막까지 진짜 재밌게 봤는데..
이번시즌은 전반기 하는 동안 한국에서 미친듯이 일하느라 축구 신경 못쓴 사이에 뭔가 팀이 어수선해진 느낌이라 후반기에 볼라해도 몰입이 안되더군요. 다다음 시즌에 다시 런던 가는게 목표인데 그전부터 열심히 하자 이놈들아
25/05/26 03:37
(수정됨) 이 팀은 정말 매 해가 불안불안해요. 고생해서 젊은 스쿼트 만들어냈고 23-24 시즌쯤부터는 트로피를 따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팀 퀄리티가 올라왔는데 트로피를 못따니 이러다 동기부여가 식거나 핵심 선수단 이탈이 생길까봐요. 정말 다음 시즌에는 뭐라도 하나 따길 바랍니다. 그게 리그라면 더 좋구요.
25/05/26 08:31
내년엔 진짜 뭐라도 따야지.. 아니면 아르테타에 대한 떨어진 믿음이 아예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일단 영입 권한부터 뺏어야돼요.
25/05/26 08:40
선수들 동기부여가 이제 걱정되네요. 내년에 링크뜨는 호드리구나 9번 공격수 영입하고, 정말 메이저 트로피 하나라도 못따면 팀 공중분해 될 거 같습니다. 흑흑...
25/05/26 09:02
2등한것도 용한시즌
다른댓단 분들 걱정마냥 선수들이 동기부여잃을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부상과 시즌초 카드트러블까지 억재가 많앗음에도 2/4를 거둔시즌이라 호수비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살아나지못한 좌윙과 죽어서 돌아오지못한 몇몇선수들로 고생했지만 수비진 뎁스의 증명과 부족한 포지션의 확인을 끝낸시즌이니 발판으로 모자르지않았다고 생각하네요. 전력외로 결정된 선수들을 정리를 잘하는것과 좌윙과 플레이메이커의 백업, 두자리를 먼저 잘 채우는게 중요하지싶네요
25/05/26 09:22
영감님이 말한 것처럼 우승하려면 시즌 20골은 거뜬히 박을 공격수가 있어야하는 듯...
안풀리는 경기도 공격수 클래스 빨로 우겨넣고 꾸역승하려면요. 아스날 선수진은 그거 하나 딱 부족해서 매번 우승 놓치는 것 같습니다.
25/05/26 10:44
순위는 지금이 낫긴 한데 반페르시, 오바메양 급 격수가 없으니 이런 이상한 통계가 나오는군요. 가브리엘 제주스는 뭐했지? 했는데 허걱.. 전반기 내내 신통치 않다가 1월달에 시즌 아웃이었군요. 이러니 우승 경쟁이 될 리가 ㅠㅠ
25/05/26 10:48
제수스가 탑 공격수는 아니더라도, 건강하기만 하다면 15~20골은 박을수 있는 선수인데.. 부상이 안타깝네요.. 어쩄든 누구라도 전문 9번 하나는 영입을 하긴 해야 할듯.
25/05/26 11:15
오히려 아르테라를 더 지지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
공격이 망가진 와중에서도 강한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2위, 챔스 준결승이라는 결과를 이뤄낸 것입니다. 공격이 망가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사카의 장기부상과 외데고르의 출산(...)이 가장 큰 영향인 것 같습니다. 공격진 10골 이상없는 것도, 하베르츠의 과부하로 인한 부상도 사카와 외데고르의 우측 라인이 무너지면서 연쇄로 발생한거라 다음 시즌은 다시 한 번 기대해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외주장 폼회복이 지금 가장 시급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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