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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9 10:26
우승결정전 해야되는 상황이 나오면 인테르도 머리아프겠어요. 챔스 결승 앞두고 주전 내보내기도 부담스렵고 그렇다고 리그 우승을 던질 수도 없구요. 그런데 보는 입장에서 꿀잼이긴 할듯요 크크
+ 25/05/19 10:57
인테르는 지금 챔스결승에 모든걸 걸고 있기는 한데, 오늘 경기는 1주일 휴식 후 경기라 라우타로 빼고는 베스트멤버로 시작했단 말이죠.
라우타로, 튀랑의 백업 공격수 문제가 심각합니다. 타레미, 아르나우토비치, 코레아... 보다가 뒷목잡고 쓰러질뻔 했네요. 무관 시즌일거라 마음을 비우고 있었지만, 이게 또 리그 우승이 손에 잡힐듯 들어오니 마음이 또 달라짐. 오늘 경기 너무 아쉽죠.
+ 25/05/19 13:38
바르사와의 그 치열했던 기세라는게 단판 승부에서는 중요하고 반대로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 아는 리그에서는 체력안배가 결정적이라
리그는 내주고 챔스는 먹을것 같아요
+ 25/05/19 13:36
전 아직 미반영된 코파가 있어서 라우타로도 충분히 가능해보이긴 한데 진짜 모르겠네요
하피냐 야말 순으로 보긴 하는데 인테르가 어떻게 결과가 나오냐에 따라 다를듯요 (파리 트레블이면 이견없이 뎀벨레죠)
+ 25/05/19 14:27
코파가 미반영이던가요? 제가 알기로는 작년 유로와 코파가 2024년 발롱 결정에 포함된 것으로 아는데요. 그리고 곧 있을 클럽 월드컵은 2025년 발롱에 포함이고요.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는 경기 양상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하피냐와 야말사이에서 챔스 8강까지는 하피냐가 라민 야말보다 앞선다고 봤는데 4강과 두 엘클에서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둘 사이에서 이제는 야말이 더 앞서지 않나 생각되더군요. 그리고 파리 트레블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뎀벨레가 앞서겠지만 그것도 결승전에서 뎀벨레의 활약을 좀 봐야할거 같기는 합니다. 최근 뎀벨레가 파리 경기에서 별로 보이지 않더군요. 최근 발롱도르 결정의 요인으로 개인 퍼포먼스를 가장 우선시 한다고 했는데, 사실 아무래도 우승팀에서 나올 확률이 높아지지만 (기본적으로 팀을 올리는 것이 퍼포먼스이니...) 그래도 누가봐도 확연히 퍼포먼스가 좋으면 꼭 우승팀이 아니라도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너무 팬심이 들어간 걸까요. ^^
+ 25/05/19 12:49
우승 결정전 이전의 1위 자체는 리그 순위 선정 방식 그대로 따릅니다. 세리에 A는 승점-상대 전적-골득실 순인데 상대 전적도 2경기 모두 1:1 무승부라 골득실로 갈겁니다. 인테르가 유력하네요.
+ 25/05/19 13:18
챔스 4강전 이후 세리에에 관심이 좀 생겨서 다는 못보고 파르마 - 나폴리의 후반 30분 경기를 좀 봤는데 참 재미가 없더군요.... 차라리 인테르 - 라치오 경기를 볼 걸 그랬습니다. 확실히 세리에 경기들이 EPL처럼 저돌적이지도, 라 리가 처럼 아기자기한 기술도 없이, 수비 위주의 축구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경기 결과는 두 경기다 무승부여서 승점 1점 차이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야하는, 경기 자체는 노잼이었지만 상황은 정말 재미있게 되었네요. 인테르는 25일 마지막 경기도 리그 우승을 결정하는 경기가 되고, 1일에 챔스 결승이 있으니 감독은 팀의 체력 안배가 참 골치아프겠네요. 그러고 보니 라우타로는 오늘 결장했던데 챔스 결승은 풀핏으로 뛸 수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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