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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2 16:44
당초에 시청률 2,3%인기 있는 프로그램도 아닌게 뭔자신감으로 저러는건지는 알바 아니긴 한데,
소수 코어팬이 물고 빤들 뭔의미가 있다고
25/05/02 16:45
JTBC도 최강야구 IP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니,
전처럼 1황이라는 보장도 없고, 법적인 리스크도 있고, 투자비용도 크다는 점에서.. 받아먹을 방송사가 tvn정도밖에 없는데, TVN도 JTBC랑은 어느정도 동맹,상생관계인 입장에서 대놓고 척질 필요도 없죠... 소송에서 C1이 JTBC가 최강야구 못하게 해서 1황 야구예능이 되는 결과가 되지 않는 이상... 미래가 불투명한게 맞지 않을까싶네요.
25/05/02 17:53
팬덤관리하면서 어떻게든 방송사나 ott찾겠다는 걸텐데 소송리스크에 대놓고 에고 강한 제작사인거 티내놔서 누가 데려갈지도 의문이고 그 동안 제작비는 어떻게 하려는건지 싶네요.
25/05/02 19:09
유튜브 조회수로 인한 수익으로는 택도 없고 후원도 초반 지나면 의존하기 힘들 거고 광고도 메이저는 안 붙을 거고 단가도 세지 않을 테죠. 그렇다 하더라도 공개 안 하고 법정 싸움 후 OTT 계약 때까지 버티면 손해만 보다가 선수들 이탈하고 날아가겠죠. 어쩔 수 없는 자구책 같습니다. 선수들이 의리를 지키는 것보니 역시 스포츠 선수들이다 싶기는 한데, 볼 만한 야구 컨텐츠가 뻔히 보이는 결말로 가는 것이 아쉽긴 하겠네요. JTBC에서 런칭해도 최강야구 선수들은 하나도 안 데려 올 테니 풀이 아쉬울 거고... 연출을 잘 한다는 보장도 없고요.
25/05/02 19:15
(수정됨) https://www.osen.co.kr/article/G1112243250
당시 침착맨을 만난 나영석 PD는 "유튜브를 처음 했을 때 너무 재밌었고, 자극적이다. 이 플랫폼도 도파민 중독이다. 시청자 반응을 바로 볼 수 있고 조회수가 바로 나오고 인기가 손에 잡힐 듯이 보인다"며 "그 중에 사람을 중독시키는 게 구독자 수다. 구독자가 처음에 10만, 100만 갈 땐 산에 가서 도토리를 줍는 느낌이었다. '도토리 주워서 도토리묵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가 나중엔 내가 왜 도토리를 줍고 있는지 모르게 중독됐다"고 밝혔다. '53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도 적자에 빠졌던 나영석은 "솔직히 구독자 수가 많고 조회 수도 나쁘지 않은데 작년에 결산을 해보니 적자였다. 이 구조는 문제가 있다. PPL을 받지 않으니 제작비가 오롯이 저희 돈"이라며 "최근에 한 분이 '저기 있는 사람 3분의 2는 없어야 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우리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침착맨 님은 조금씩 살을 붙여갔다면 우리는 프로 집단에서 떼어서 한 거라 생각과 다르게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어렵고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나영석이 십오야 방향성을 제작 규모 최소화에 연예인 데리고 티비예능처럼 찍는것 가다 ppl을 적극적으로 컨텐츠에 도입하고 홍보차 오는 게스트방송도 예전처럼 컨텐츠 위주의 포맷 대신 토크 중심의 인방식 느낌으로 체인지하고 본인 및 제작진들 중심으로 개편화 한 결정적 이유가 그 적자 때문인데... 화이팅 하십시요 과연 똔똔이라도 맞출수 있을지..
25/05/02 19:34
직관수익이 엄청나서 그걸로 돈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매진되면 제작비 넘는 수익이 발생하는게 맞다고해도 이게 1년에 몇번 안되니까 피케팅이 되는거지 한달에 몇번씩 직관을 계속 열 경우에도 그렇게 계속 들어올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티비채널 ott 다 잘린 상황에선 화제성도 점점 떨어질텐데 계속 인기를 유지할수 있을거라 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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