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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21 22:40:01
Name 핑크솔져
File #1 Screenshot_20250421_222626_Samsung_Internet.jpg (1.28 MB), Download : 683
Link #1 한겨레
Link #2 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193527.html#cb
Subject [스포츠] 프로야구 매출 상승, 키움히어로즈 작년 77억 흑자


올해도 역대급 흥행흐름이라
작년보다 수치는 더 좋아질듯

내년 시즌 종료후
중계권 협상도 대폭 오른 금액으로 받을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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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21 22: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작년같은 흥행이면 실질적으로 KBO 구단들은 모두 흑자가능한 구조라고 보긴 합니다.
적자라도 팀이 선택한 적자지 어쩔수없는 적자는 아니다, 흑자로 만들고 싶으면 만들수있는 정도.
(여자)아이들
+ 25/04/21 22:52
수정 아이콘
포카리를 잔뜩 대령하라!
젤리곰
+ 25/04/21 22:55
수정 아이콘
삼성은 수용인원도 많고 점유율도 높은데 티켓 가격이 싸니 입징수익이 상위권은 아니네요.
종열이혈 고마워..4인가족 직관 가는데 더 오르면 허리휘어ㅠㅠ
현재 4번 직관..2승2패ㅠㅠ
에스콘필드
+ 25/04/21 23:03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팀들이 흑자만들 의지만 있으면 만들 수는 있겠네요~
사상최악
+ 25/04/21 23:07
수정 아이콘
기업들 빠지고 지역 구단으로 넘어가도 되겠네요.
스폰만 따로 하고.
+ 25/04/21 23:24
수정 아이콘
야구 토토 수익만 좀만 더 받고 경기장 임대료 조금만 깍아주면 다들 흑자 가능할껏도 같은데
+ 25/04/21 23:27
수정 아이콘
축구처럼 세금 조금 투입되면 기업스폰 안 붙어도 될지도 모르겠네요.
키스도사
+ 25/04/21 23:40
수정 아이콘
기사에도 나오지만 키움은 이미 4년 연속 흑자 기록중입니다. 코로나 아니었으면 2019년부터 흑자였을 거에요.
2019년 +36억
2020년 -82억 (코로나19로 무관중)
2021년 +51억
2022년 +40억
2023년 +191억 (이정후 포스팅비 포함)
2024년 + 77억

이게 가능한 건
- 구단명부터 유니폼의 손바닥 만한 곳까지 광고로 팔 수있는 건 다 팔아 제끼는 구단 방침.
- KBO 중계권료 구단별 100억씩 수령.
- 일주일에 6경기인데 KBO는 홈구단이 입장 수익을 독식하는 구조가 아니다 보니 리그 전체가 흥행하면 홈관중 낮은 구단도 돈을 버는 구조.
- 메이저리그로 선수들 팔면서 얻는 포스팅 수익.

대주주인 이장석 배만 채우고 있다는게 아쉽긴 한데 어쨋거나 한국스포츠계에서 유일하게 자생해서 흑자를 버는 구조를 만들어 냈다는데에 의의가 있다고봅니다.

사실 다른 기업들도 구단 이름 팔고 모기업 광고 넣을 자리에 키움처럼 다른 광고 넣으면 흑자 가능한 상태라고 봅니다. 다만 모기업 입장에서 우리 계열사인데 구단 이름을 딴 기업 이름 붙이는 게 뭣하니까 그렇게 안하는 거지.
곧미남
+ 25/04/22 00:18
수정 아이콘
이러니 그렇게 버티고 안팔았던거 같네요
+ 25/04/21 23:49
수정 아이콘
드디어 진짜 프로스포츠가 됐네요.
及時雨
+ 25/04/22 01:23
수정 아이콘
부자 히어로즈 덜덜
+ 25/04/22 04:37
수정 아이콘
덜덜 포카리 무제한으로 제공해라!!
TWICE NC
+ 25/04/22 07:05
수정 아이콘
모기업 지원금이라는게 키움에 대입하면 네이밍 스폰서 대금과 같은 등급이라고 봐야죠
카카오톡
+ 25/04/22 07:54
수정 아이콘
키움아 내년엔 달릴거지??? 안우진도 오는데 한번 달리자
+ 25/04/22 07:55
수정 아이콘
키움이빨리 팔리면 좋겟는데 이장석 배채우는거 배아픔
근데 또 팔리면 이장석이 엄청 버는거라....이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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