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04/21 22:51
개인적으로는 작년같은 흥행이면 실질적으로 KBO 구단들은 모두 흑자가능한 구조라고 보긴 합니다.
적자라도 팀이 선택한 적자지 어쩔수없는 적자는 아니다, 흑자로 만들고 싶으면 만들수있는 정도.
+ 25/04/21 22:55
삼성은 수용인원도 많고 점유율도 높은데 티켓 가격이 싸니 입징수익이 상위권은 아니네요.
종열이혈 고마워..4인가족 직관 가는데 더 오르면 허리휘어ㅠㅠ 현재 4번 직관..2승2패ㅠㅠ
+ 25/04/21 23:40
기사에도 나오지만 키움은 이미 4년 연속 흑자 기록중입니다. 코로나 아니었으면 2019년부터 흑자였을 거에요.
2019년 +36억 2020년 -82억 (코로나19로 무관중) 2021년 +51억 2022년 +40억 2023년 +191억 (이정후 포스팅비 포함) 2024년 + 77억 이게 가능한 건 - 구단명부터 유니폼의 손바닥 만한 곳까지 광고로 팔 수있는 건 다 팔아 제끼는 구단 방침. - KBO 중계권료 구단별 100억씩 수령. - 일주일에 6경기인데 KBO는 홈구단이 입장 수익을 독식하는 구조가 아니다 보니 리그 전체가 흥행하면 홈관중 낮은 구단도 돈을 버는 구조. - 메이저리그로 선수들 팔면서 얻는 포스팅 수익. 대주주인 이장석 배만 채우고 있다는게 아쉽긴 한데 어쨋거나 한국스포츠계에서 유일하게 자생해서 흑자를 버는 구조를 만들어 냈다는데에 의의가 있다고봅니다. 사실 다른 기업들도 구단 이름 팔고 모기업 광고 넣을 자리에 키움처럼 다른 광고 넣으면 흑자 가능한 상태라고 봅니다. 다만 모기업 입장에서 우리 계열사인데 구단 이름을 딴 기업 이름 붙이는 게 뭣하니까 그렇게 안하는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