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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24 11:32:02
Name Story
Link #1 일간스포츠
Link #2 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241/0003422504
Subject [스포츠] [KOVO] 신영철 감독이 현장에 복귀합니다.

레오를 내보내고 팀 성적이 바닥으로 가버리며 자진사퇴한 오기노 마사지 감독의 후임으로 OK저축은행은 신영철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이번에 OK저축은행의 감독을 맡으면서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을 제외한 남자 5개 팀의 감독을 해보게 되었네요.


신영철 감독은 그동안 선수 육성과 팀전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매우 잘 하지만 단기전에 약하고, 선수단과의 관계가 좋지않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세간의 평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줄지, 명성을 추락 시킬지, 아니면 첫 우승까지 올라갈 지 궁금합니다.


여담으로 한국전력의 권영민 감독, 삼성화재의 김상우 감독의 자리도 위태위태한데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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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5/03/24 11:45
수정 아이콘
일단 물 서브부터 바꾸겠죠?
25/03/24 12:17
수정 아이콘
스파이크 서브 가능한 선수는 강하게 때리도록 시킬 것 같네요.
하나 확실한건 세터는 죽어나겠죠.
25/03/24 19:12
수정 아이콘
우리 김호철 감독부터 어케 좀..
홈경기는 거의 매경기 직관갔는데, 아주 열불이 납니다.
레전드 세터출신이라는 감독이 부임한지가 몇시즌인데, 세터 하나를 못키운답니까..
원래 있던 김하경-이진에 이솔아(실업 픽업)-김윤우-최연진 뽑아놓고 하다못해 이윤신, 김다은, 박사랑 급도 못키우고 이진-이솔아 방출시킴..
딴팀 OH 나 아포짓, 미들브로커로 쏠쏠히 잘 써먹는 아쿼 한장을 매번 세터로 태울거면 대체 세터출신 감독이 무슨 의미인건지.. 
25/03/25 13:41
수정 아이콘
결국은 세터들이 감독 마음에 안 드니까 자꾸 외국인 세터를 쓰는거긴 한데 권영민과 최태웅을 데리고 있었고, 나중엔 김광국을 키워낸
김호철 감독의 눈높이에 다른 선수들은 너무 기준 미달이고, 김하경 조차도 그 중에 나으니 어쩔 수 없이 쓴다는 느낌이 좀 강하죠.

근데 그럴거면 세터부터 데려와 달라고 요청했어야...
25/03/25 15: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심지어 팀에서 지원을 안해준것도 아니죠.,
부임 첫 계약기간은 송플라워와 김사니 항명사건으로 어수선한 팀분위기 추스리는데 썼으니 봄배구 못간거 이해합니다. 그치만 리시브셔틀에만 (이소영-황밍키) 팀샐러리 절반을 태우고 이주아까지 거금주고 데려와 샐러리 비우려고 주전리베로를 봄배구 경쟁팀인 흥국으로 보내질 않나.. 뭔가 돈은 돈대로 쓰고 신인은 못키우고 외국인들은 혹사당해 담시즌 런하고 너무 속터지네요..
25/03/25 15:31
수정 아이콘
근데 기업은행 프런트는 감독을 배제하고 FA나 트레이드에 임하는 걸로 알려져 있어서 이 부분은 감독 탓 하기가 좀 그렇긴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김호철 감독이 연이은 플레이오프 실패에 대한 면죄부를 받을만한 상황도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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