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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5/03/21 16:46
근데, 2부에서 계속 놀면 수원이 아무리 팬층 두터워도 결국 떨어져나가죠.
결국 이번 시즌, 늦어도 다음 시즌까지는 쇼부 봐야 하고, 그도 못하면 끝내는 다른 2부리그 팀들보다 조금 나은 수준으로 전락하고 말겁니다. 예전에 열심히 응원하던 팀이라서 어쨌든 관심은 계속 가지고 있는데, 2부리그에서 허우적대고, 하다못해 승강 플레이오프도 못가니까 이제는 그 관심마저도 식어가고 있습니다.
25/03/21 17:14
최근에 든 생각이 프로스포츠가 부진한 한국 여행 상권에 도움이 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기아 경기날엔 광주 송정역에 김도영이 오천명이라고 하고, 축구도 인기팀이 지방에서 경기하면, 많이들 내려가셔서 맛집도 찾고 하시는듯.
25/03/21 18:13
작년에 대전 출장갔다가 복귀하려고 저녁 늦게 역에 들어 섰는데 대구 유니폼 입은 팬들이 꽤 있더군요.
이건 뭔가... 내가 동대구역에 있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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