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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31 10:02
넷플릭스의 요구라기 보다는, 황동혁 감독이 시즌 2 시나리오를 쓰다보니 한 시즌에 10화 안쪽인 요즘 추세와 달리 너무 길어졌다죠. 그래서 좀 길더라도 한 시즌으로 다 담을 지, 아니면 파트1,2로 나누던지 그것도 아니면 시즌을 나누어야 할 지 넷플릭스 측과 상의했고 결과적으로 현재와 같이 시즌 3까지 나오게 된 거죠.
25/01/31 09:36
근데 내가 브이아이피면 이런 전개도 재밋을꺼같아요, 매번 똑같이 사람들 와서 게임하고 누가 죽고 이런거보다보면 식상하니, 탈출하고 총질하고 이러면 오히려 재밋을듯.....
25/01/31 10:00
드라마를 보는 입장에서는 7화는 이게 뭥미? 할 수 있지만..저 오징어 게임 세계관 vip 입장에서 보면.....개꿀잼 요소죠..빅 이벤트 아닌가요? 하하....그리고 오징어 게임 역사도 오래됐는데 온갖 일들이 있었을테고 그래도 계속 유지됐는데, 저런걸로 무너질거 같으면 진작에 무너졌어야 한다고 보구요...
25/01/31 09:51
1시즌에서 그리 큰 일을 겪었는데, 아직까지 어리버리 성기훈이면 좀 이상합니다. 심각하고 진중한 성격으로 바뀌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25/01/31 12:14
저도 성격은 바뀔 수 있다치는데 대사때문인지 연기때문인지 전체적으로 좀 어색하더라구요.
중간에 친구랑 장난스럽게 과거 대화 할때는 참 자연스럽던데
25/01/31 12:43
오징어게임의 기원이나 역사 따위를 구구절절 설명할 시간도 이유도 없으니 사연 많은 캐릭터들 하나씩 애처롭게 퇴장시키면서 성기훈 흑화, 혹은 우르르쾅쾅 시설들 죄다 터뜨리고 아무도 모르는 어둠 속으로 잊혀지게 하는 결말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넷플이 이 히트 프렌차이즈를 마감시킬 리 없으니 해외편을 위해 뭔가 암시를 주고 엔딩 크레딧... 뭐 이렇지 않을까나.
25/01/31 14:36
오징어 게임은 게임으로 쫙쫙 풀어가며 진행해야되는데, 이미 사람들이 대부분 죽었으니 게임도 못하고 어쩔려나. 프론트맨은 권력이 어느정도길래 이정재를 살려둬도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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