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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16 16:47
돈은 아무래도 이강준이라는 20대 초반 쌩쌩한 150킬로 사이드암을 보상선수로 내놓은 게 크죠.
윗분 말씀대로 그 범죄자 하나(...)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에 가까웠다고도 하지만요
+ 25/01/16 13:00
유돈노(한현희가 끼기에는 억울하지만) 이거 하나만으로도 성민규 단장을 도저히 좋게 평가할 수가 없더라고요.
페이 날려먹은 것도 날려먹은 건데 샐러리를 후반에 몰아주니 프라임타임을 또 까먹은... 저 계약기간 만큼 롯데는 암흑기 추가됐죠 성민규 단장을 좋게 봐주는 팬이 있다는게 신기할 지경입니다
+ 25/01/16 13:09
제가 좀 성빠기질이 있긴 합니다만, 저 계약 시점의 성민규는 진짜 도저히 쉴드 불가능하죠.
이대호 있는 시점에 무조건 우승 한 번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었다고 추측하긴 합니다. 그게 아니고서야 대형 FA를 저렇게 막 지를 이유가 없었죠. 정말 좋게좋게 봐줘서 내구성 좋은 포수인 유강남의 오버페이도 이해 가능한 범주인데, 노진혁은 진짜 ??? 수준...
+ 25/01/16 14:24
이대호랑 관계 없이 입털다가 결과 안나와서 슬슬 쫄리니까 그전에 한말 다 엎어버리는 유돈노 계약으로 기바오 노린거죠
그리고 95%+의 기바오가 그런 것 처럼 바론 원래대로 따이고 그대로 넥서스 까지 밀림
+ 25/01/16 13:15
개인적으로는 구창모 가 돈값을 해줄지 궁금 하네요..
그 유리몸에 그돈을 쏟아 부었는데...과연...6년중 1년은 그냥 날아갔고...
+ 25/01/16 13:23
롯데는 성공한 FA 계약을 떠올려보면...음...
최준석, 손승락, 홍성흔 말고 또 있나요? 한유섬은 저때 받을만 했었던거 같아요.
+ 25/01/16 13:52
FA에서 느끼는거지만 실력도 실력인데 그만큼 급한 구단이 있어야 계약도 잘되는거 보면, 역시 타고난 운은 막을수가 없는듯한 크크
+ 25/01/16 14:05
한현희는 금액으로 보면 유노랑 같이 묶일 급은 아닌데, 전 소속팀에서 계약할 마음도 없는 선수를 빵빵한 반대급부까지 주고 데려왔으니 같이 묶이는 측면도 있죠. 더군다나 그 반대급부가 비록 2군이긴 부메랑이 될만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게 롯데팬 입장에선 가장 뒷목잡는 부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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