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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30 09:01:04
Name Davi4ever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서울의 봄'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파묘'와 나란히 4관왕 (+정우성 참석) (수정됨)
'서울의 봄'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파묘'와 나란히 4관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76283?sid=103

어제 저녁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는데요, pgr에는 글이 없어서 올립니다.
천만관객을 달성한 '서울의 봄'이 최우수작품상 포함 4관왕을 기록했고,
역시 천만관객 작품인 '파묘' 역시 감독상 포함 4관왕을 기록했습니다.
남우주연상은 황정민, 여우주연상은 김고은이 수상했습니다.



제45회 청룡영화상 수상작 및 수상자 명단입니다.

▲ 최우수작품상 = 서울의 봄

▲ 감독상 = 장재현(파묘)

▲ 남우주연상 = 황정민(서울의 봄)

▲ 여우주연상 = 김고은(파묘)

▲ 남우조연상 = 정해인(베테랑 2)

▲ 여우조연상 = 이상희(로기완)

▲ 신인남우상 = 노상현(대도시의 사랑법)

▲ 신인여우상 = 박주현(드라이브)

▲ 신인감독상 = 조현철(너와 나)

▲ 각본상 = 조현철(너와 나)

▲ 음악상 = 프라이머리(대도시의 사랑법)

▲ 미술상 = 서성경(파묘)

▲ 기술상 = 유상섭, 장한승(베테랑 2)

▲ 편집상 = 김상범(서울의 봄)

▲ 촬영조명상 = 이모개, 이성환(파묘)

▲ 청정원 인기스타상 = 구교환, 정해인, 임지연, 탕웨이

▲ 최다관객상 = 서울의 봄

▲ 단편영화상 = 유림(송지서 감독)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수상소감입니다.















최근 큰 이슈가 생기면서 시상식에 참석할지 여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던 정우성, 결국 참석했습니다.
정우성의 최다관객상 수상소감입니다.





이찬혁과 라이즈, 림킴(김예림), 지코의 축하공연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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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쥐
24/11/30 09:02
수정 아이콘
정우성이 수상 소감으로 정면 돌파했더군요. 응원합니다.
슬래쉬
24/11/30 09:56
수정 아이콘
DM만 안떴어도...
24/11/30 11:59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도덕적으로 비판받을 거리가 다분한 짓거리를 하다 들킨건데 응원받을 일인가? 싶은 의문을 지울수 없네요.
전기쥐
24/11/30 12:11
수정 아이콘
아 저는 남의 사생활에 평가하는 걸 크게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안희정
24/11/30 15:59
수정 아이콘
도덕적으로 비판받을 거리는 뭐있어요??
24/11/30 16:16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spoent/86020
장기연애 도중 양다리로 혼외자를 만들었거나, 최소한 연인에게 혼외자의 존재를 숨겼다가 들킨건데 이건 헐리우드에서도 손가락질 당할일 같은데요?
안희정
24/11/30 17:44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기사에도 나와있네요

매체마다 내용다르다고

정확히아는건 당사자들밖에 없기도하고 개인사에 대해

뭐 도덕까지 들먹일 일인가 싶네요
고민시
24/11/30 09:05
수정 아이콘
딱히 줄 작품이 없어서 준 느낌이네요. 흉년이다
서쪽으로가자
24/11/30 10:27
수정 아이콘
후보들이 너무 똑같긴 하더라고요 ㅠㅠ
감자감자왕감자
24/11/30 09:53
수정 아이콘
역시 박정민이 부러워한 재능의 소유자 조현철!!!
스텔스
24/11/30 10:00
수정 아이콘
최민식배우님, 파묘로 흥행하고 남우주연상 못받은게 너무 아쉽네요.
서쪽으로가자
24/11/30 10:29
수정 아이콘
‘당신이 한국 배우여서 너무 기뻐요’ 감독한테 저런 얘기들으면 너무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
(장재현 감독이 김고은에게)
nlcml357
24/11/30 11:55
수정 아이콘
멋진 직업
사이먼도미닉
24/11/30 11:59
수정 아이콘
와 풍향고 남우주연상 수상
24/11/30 12:44
수정 아이콘
파묘 망하라고 고사지내던 분 계셨는데 흥행도 트로피도 많이 챙겨가서 기분 좋네요.
덴드로븀
24/11/30 14: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우수작품상 후보 : 베테랑2 / [서울의 봄] / 파묘 / 패스트 라이브즈 / 핸섬가이즈
감독상 후보 : 서울의 봄 / 원더랜드 / 베테랑2 / 탈주 / [파묘]

서울의 봄이나 파묘가 영화 단독으로 때서 보면 최우수작품과 감독상을 받을만한가? 싶었는데 후보들을 보니 당연한거긴 했네요.

최근 청룡영화상 수상작
<최우수작품상>
2024년: 서울의 봄
2023년: 밀수
2022년: 헤어질 결심
2021년: 모가디슈
2020년: 남산의 부장들

<감독상>
2024년: 장재현 (파묘)
2023년: 엄태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2022년: 박찬욱 (헤어질 결심)
2021년: 류승완 (모가디슈)
2020년: 임대형 (윤희에게)
할러퀸
24/11/30 15:00
수정 아이콘
장재현 감독님은 파묘를 연출하셨습니다.
덴드로븀
24/11/30 15:49
수정 아이콘
퍼플렉시티 네 이놈.... 그럴싸하게 알려주길래 믿고 있었더니 이렇게 바로 뒤통수를 크크크
수정했습니다.
여의도
24/11/30 17:41
수정 아이콘
오 신인감독상, 각본상 받은 조현철 감독이 DP에 나왔던 배우 아닌가요? 매드크라운이 형으로 알고 있는데 크크
무적LG오지환
24/11/30 18:5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배우 박정민이 한예종 연출 쪽으로 들어갔다가 동기 한명 보고 재능의 차이를 느끼고 좌절하고 연기쪽으로 전향하게 만든 분이기도 하고요.
바람바람바람
24/12/01 21:14
수정 아이콘
시간 관계상 스텝들 수상을 그따위로 한게 참 맘에 안들더군요. 축하 무대가 더 중요한건지.

영화제가 배우들만의 파티도 아닐텐데.
저딴 진행을 배우 감독들 알았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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