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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22 14:20
김재현 선수 현재 연봉 5500만원. 32살부터 37살 시즌에 연봉 1억 보장.
만약 이 계약이 없었고, 후에 김재현 선수가 매우 잘하면 연봉 1억 넘기는 계약도 어렵지 않겠지만, 내년 32살이라는 나이가 한해 못했을 경우 팀에서 바로 방출되는 결과를 만들 수도 있다보니 가늘고 길게 가자고 선택했나보네요. 팀에서는 2, 3옵션 가능한 백업 포수를 싸고 길게 입도선매할 수 있게 되었고. 윈윈 계약인듯 하네요.
+ 24/11/22 14:48
아아 그런의미가 아니라, 3년안에 방출일텐데.. 라는 뜻으로 적었습니다. 모르시는 분이 보면 오해할 만 한 워딩이네요. 사과드립니다.
+ 24/11/22 14:25
뭔가 선물거래의 한 종류 같은 느낌
비FA다년계약 할 경우에 2차드래프트에 영향이 있을까요? 어느 댓글에 2차 드랲 얘기가 나오길래 그걸 이용한 계약일 수도 있나 싶더라구요.
+ 24/11/22 14:31
김건희 주전각이긴 해도 아직 경험 덜 쌓였고, 김동현 수술후 재활중이라 김재현이 당장 많이 뛰어야죠.
장기근속자 우대계약으로 보는게 편합니다. 연 1억주고 못쓸정도도 아니구요.
+ 24/11/22 15:15
옵션보다는 백업 포수가 37세까지 고용보장이라는게 중요하죠. 옵션 빼고 연봉만 봐도 지금까지 커리어 봤을때 선수경력 내내 도달할까말까한 연봉이라.
+ 24/11/22 15:07
선수입장에선 현실적으로 6년 선수 더 하는것도 불투명한 입지인데 6년에 1억연봉까지 보장이면 개꿀이고 구단입장이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매년 연봉 협상할때 1억정도 제시해도 트러블없이 도장찍을거 같은데 굳이 미리 보장해 줄 이유가 있는지... 내부적으로 덕아웃 리더라 선수들 사기 진작 차원에서 챙겨준거 아닐까 싶네요.
+ 24/11/22 15:12
겆부인은 군대 가야하니깐요...
1-2년 : 건희/재현 3-4년 : 동헌/건희/재현 (대권도전.....될려나) 5-6년 : 동헌/재현 이해 안가는 무브는 아님 김시앙보다는 나음
+ 24/11/22 16:07
포수는 리그 트렌드에 맞으면 갑자기 비싸지는 경우가 있는데 선수 입장에서 너무 싸게 한거 같기도 하고 알다가도 모를 계획이네요
+ 24/11/22 17:01
아무리 생각해도 굳이? 이긴 한데, 억지로라도 이유를 찾자면,
1. 장기 계약을 해두면 재무재표 같은데 반영되는 항목이 있다. 2. 샐캡에 유리한 점이 있다.(초반에 몰빵도 아니고 매년 1억인데 유리할 게 있을리가...) 3. FA 보호선수 선정에 유리한 점이 있다. (키움이 B등급 이상 타팀 FA를 영입할 리도 없고 보상선수로 노장 백업포수를 데려갈 리도...) 결국은 김재현이 33세 부터 포텐셜이 폭발해서 주전포수로 자리 잡을 것이다 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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