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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 09:02
사실 2달전에 이름새겨놨어도 되는지라 별 감흥이 없네요. 크크크크
ps. 근데 바윗주도 2등이지만 만장일치이긴 하네요. 진짜 세상 억울하겠네.....
24/11/22 09:42
에드가 마르티네즈옹, 보고 계십니까 ㅠ 드디어 지명타자 mvp입니다 ㅠ
콩윗쥬에겐 애도의 한 마디를...김도영과 구자욱생각이 나네요 ㅠ (자욱아 ㅠㅠ...)
24/11/22 09:58
오타니가 사이 영 타려면 2가지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닝 소화 능력과 상대적으로 약한 포심으로 인한 단순한 구종 조합이죠
이닝은 투수로 성공했던 22시즌 166이닝을 제외하면 21,23시즌은 130이닝 밖에 못 먹었고 23시즌 끝나고 수술을 한데다 24시즌 타자 하느라 재활이 제대로 이루어졌을지 몰라서... 그리고 포심 구속이 빠르긴 한데 구위가 좋은 편은 아니라 22시즌부터 스위퍼를 주력 구종으로 삼았고 23시즌 중후반부터는 읽혀서 맞아나가기 시작한지라 피칭디자인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24/11/22 10:23
요새 MLB는 하늘이 돕네요.
루스 이후 최고의 청정 홈런타자가 양키스. 만화나 소설로도 상상할수 없었던 스타일, 유니크의 끝판왕 오타니가 다저스. 그리고 월즈 결승에서 한 번 만남. 기가 막히네. 크크크
24/11/22 10:33
원래 이맘때쯤 십덕한 내년달력 주문하는데 (올해는 우마무스메 작년엔 미쿠)
우체국에서 오타니 달력 예약하길래 못참고 질러버렸습니다.
24/11/22 21:12
오타니가 3번째 MVP를 타면서.. 12번째로 mvp를 3번이나 탄 선수가 탄생했습니다... 현역중에서는 트라웃다음입니다..
역대 최다는 약쟁이 배리본즈의 7회... 나머지 11명의 선수들은 공평하게 죄다 3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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