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15 07:00:36
Name 에이치블루
Link #1 https://www.the-afc.com/en/national/asian_qualifiers/fixtures__standings.html
Link #2 https://www.the-afc.com/en/national/asian_qualifiers/fixtures__standings.html
Subject [스포츠] [잡담] 월드컵 아시아 예선 5라운드 결과 (반환점!) (수정됨)
월드컵 아시아 예선 5라운드 결과 입니다.

절반을 돈 시점에서 보니, 의외로 실력대로 순위가 결정되는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조1위 국가들은 이란/한/일로 결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순위
(일본-인도네시아전 아직 안 열림)

A조
1 이란 // [승점 13] // 4승 1무 0패 +6
2 우즈벡 // [승점 10] // 3승 1무 1패 +2
3 UAE // [승점 7] // 2승 1무 2패 +3
4 카타르 // [승점 7] // 2승 1무 2패 -2
5 키르키즈스탄 // [승점 3] // 1승 0무 4패 -6
6 북한 // [승점 2] // 0승 2무 3패 -3

B조
1 대한민국 // [승점 13] // 4승 1무 0패 +7
2 요르단 // [승점 8] // 2승 2무 1패 +4
3 이라크 // [승점 8] // 2승 2무 1패 +1
4 오만 // [승점 6] // 2승 0무 3패 -2
5 쿠웨이트 // [승점 3] // 0승 3무 2패 -6
6 팔레스타인 // [승점 2] // 0승 2무 3패 -4

C조
1 일본 // [승점 10] // 3승 1무 0패 +14
2 호주 // [승점 6] // 1승 3무 1패 +1
3 사우디 // [승점 6] // 1승 3무 1패 -1
4 중국 // [승점 6] // 2승 0무 3패 -8
5 바레인 // [승점 5] // 1승 2무 2패 -5
6 인도네시아 // [승점 3] // 0승 3무 1패 -1


A조에서는 카타르가 우즈벡을 잡으면서 슬슬 1위 그룹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B조는 2위그룹이 비기면서 대한민국이 승점 5를 벌었습니다.
C조는 일본이 한 경기를 덜 하고도 승점 4를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2연승으로 갑자기 2위권으로 확 올라왔네요.
역시 경기는 해봐야...


<5라운드 경기 결과>

A조
북한 2-3 이란  (장소 // 라오스)
카타르 3-2 우즈벡
UAE 3-0 키르키즈스탄

이란은 전반 3-0으로 쉽게 이기는 줄 알았지만,
라오스 비엔티엔의 극악의 잔디 상황에서 북한에게 진땀승했어요.
그래도 강팀의 조건이 승점을 따야할 때 따는 거라, 역시 이란이다 싶습니다.

===================

카타르는 그래도 저력이 있네요. 본진에서는 상당히 축구를 시원하게 합니다.
2-0으로 쉽게 이기는 줄 알았지만, 2-2로 우즈벡이 따라잡었었는데,
90분이 지나서 극장골로 이겼습니다.
우즈벡이 강약약강의 전형이라 최종 2위를 수성할지가 궁금합니다.

===================

UAE는 2승에 그치기에는 뭔가 운이 계속 안 따르고 있지만,
이번에는 시원하게 승리했습니다.
키르키즈스탄은 수비진, 골키퍼의 실수가 꽤 컸네요..

===================

B조
쿠웨이트 1-3 대한민국
오만 1-0 팔레스타인
이라크 0-0 요르단

대한민국은 절정의 컨디션으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스코어보다는 경기력이 좋아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상대방보다 1박자 이상의 빠른 판단/전개를 보였습니다.

쿠웨이트는 거의 기회를 못 잡았지만, 딱 한번 원더골을 보여줬네요.
한국을 상대하는 팀들은 저번 이라크 오버헤드킥도 그렇고... 원더골/세트피스 아니면 사실 기회가 적습니다.

개인 픽인데, 요새 황인범 없으면 축구를 어떻게 보냐 싶습니다.
모두들 잘하는 편이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폼이 좋은 선수가 아닐까 싶어요.

===================

오만은 지리멸렬한 경기력이었지만, 마지막에는 빠른 침투로 기어코 승리를 잡았습니다. 2승이네요.
팔레스타인은 신체 조건 좋고 수비도 좋은데, 전반적으로 골을 넣을 수 있으려나...싶은 경기력입니다.

===================

이라크와 요르단은 치열하게 싸웠지만 결국은 비겼습니다.
1위와의 격차가 벌어졌습니다만, 여전히 월드컵 직행의 기회는 양팀에게 훤히 열려있습니다.
내년 요르단에서 양팀이 만나는 경기가 가장 큰 고비가 되겠죠.

이 경기는 이라크 바스라에서 열렸는데,
오랜 황폐와 전쟁을 이기고 지어진 최신식 6만짜리 경기장입니다.
이라크의 경기가 제3국에서 안 열리는 걸 오랜만에 봤습니다.

===================

C조
호주 0-0 사우디
바레인 0-1 중국
인도네시아 (예정) 일본 // 오늘밤 9시

호주는 홈에서 또 비겼습니다.
앞으로 2위그룹과 힘든 경기들을 이겨나가야 합니다.
그나마 사우디의 마지막 극장골이 옵사로 처리되어 겨우 살았다고 봐야겠네요.
(옵사...도 애매하지만 지나가는 슛 피한걸로 봐도 되던데 사우디 억울할 만 합니다.)
호주는 경기력이 영 올라오지 않는게 최대의 고민입니다.
사우디도 잠재력에 비해서는 경기 결과가 따르질 않고 있네요..

===================

바레인은 90분에 중국에게 골을 내주며 패배했습니다.
사실 골이 날 장면이 아니었는데 중국이 찬스를 원터치패스로 잘 살렸어요.
이래서 축구는 0-0은 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한 순간에 골이 나네요.
바레인은 이 경기 이겼으면 확 치고 나가는데 그걸 못 하네요.

중국은 최악의 스타트 이후에 1-0 신승을 두번... 그 참 재밌네요.
효율적인 결과로 2위그룹으로 올라섰습니다.
다음 일본전이 또 고비가 됩니다.

===================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자이언트 킬링이 기대되기에는...
전력차가 좀 있습니다만, 그래도 경기는 해봐야 알겠죠.
저는 일본 승에 걸고 있지만, 인도네시아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최근 들어 동남아팀들의 경기력이 정말 극적으로 좋아졌는데,
그 이면에는 한국인 지도자들의 귀화 정책이 크다고 봅니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시절 혼혈 선수들을 찾았는데 잘 안되었었던 반면,
인도네시아는 적극적으로 청소년 레벨부터 계속 혼혈 선수들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과거 네덜란드 식민지였어서 그런지 네덜란드 혼혈들이 많습니다.
통일 이후 수십년간 혼혈이 끊겼던 베트남과는 차이가 있는 부분이다 싶습니다.

그래서 어느새 무시못할 팀이 되었네요.
아직 팀 케미가 좋지는 않지만, 몇년 있으면 훨씬 강해질 팀이라고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가딘
24/11/15 07:10
수정 아이콘
일단 이란, 우리나라, 일본은 직행 안정권이라고 보고
각조 2위싸움이 치열할듯...
무도사
24/11/15 07:22
수정 아이콘
1번 시드팀들은 무난하게 진출할것 같습니다
2번 시드팀들이 전부 고전중인데 3개조 모두다 2위 싸움이 굉장히 치열할것 같습니다
중국이 나름 찬스를 잡긴 했는데 2위 직행은 결국 어려울 것 같고 플옵은 50%이상 정도의 확률로 나갈 것 같네요
24/11/15 07:2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무난히 월컵 진출각이군요?

1차전 졸전빼면 음
에이치블루
24/11/15 07:28
수정 아이콘
그 떄만 해도 "이런 조에서 월드컵 못나가는 꼴을 보겠네" 싶었는데... 어느새 선두네요.

제 생각에는 잔디가 좋으니까 경기력이 미쳤습니다.
지나고보니 진짜 잔디가 우리나라 경기력 발목을 잡고있었던게 웃기긴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24/11/15 07:33
수정 아이콘
북한이 계속 월드컵 참가하는게 신기하네요.. 
에이치블루
24/11/15 07:35
수정 아이콘
지난번 월드컵때 하도 트롤짓을 해놨고,
이번에도 2차예선에서 일본 상대로 홈 경기 불가 선언해서 몰수패까지 당했는데도 최종예선을 왔어요.

이런거보면 유전자의 힘이다 싶기도 합니다. 크크크.
(외국이라고 아무리 외쳐봐도 유전자를 바꿀수는 없다고..)
무도사
24/11/15 08:02
수정 아이콘
매경기 찬스가 있는데 받아먹질 못하네요
패널티 실축으로 2경기 날리고 오늘은 상대가 퇴장+패널 실축 해줬는데도 결국 패배
최종 예선까지 올 레벨의 팀은 아닌데 어떻게 온 느낌이라고 할까요
세인트루이스
+ 24/11/15 13:16
수정 아이콘
반지하 밑에는 지하실이…
及時雨
24/11/15 08:12
수정 아이콘
북한 경가는 전반만 보고 껐는데 2골이나 따라붙었네요 그래도
곧미남
24/11/15 08:29
수정 아이콘
19일 팔레스타인만 이기면 8부능선은 넘는거겠군요 남은 4경기중에 3경기가 홈이기도 하고
윤니에스타
24/11/15 10:07
수정 아이콘
우리가 팔레스타인과 할 때 오만-이라크, 쿠웨이트-요르단전이 있네요. 이 경기에서 또 무재배가 나오면 9부능선이라 봅니다. 느낌상 한 3경기 앞두고 확정일 것 같아요.
곧미남
+ 24/11/15 15:23
수정 아이콘
저긴 오만, 쿠웨이트 응원해야겠군요 9부능선 고고!
위르겐클롭
24/11/15 08:44
수정 아이콘
중동팀들이 한국팀 파훼법을 모름.. 논두렁에서 해야지 크크
타마노코시
24/11/15 10:11
수정 아이콘
중동은 논이 없으니까요.. (있음)
철판닭갈비
24/11/15 11:1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DownTeamisDown
24/11/15 09:59
수정 아이콘
이추세면 3월 A매치 기간중에 예선통과 할 수 있어보입니다.
윤니에스타
24/11/15 1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번 월드컵 아시아예선에서도 중동팀들이 서로 무재배에 물고 물리면서 우리가 무난하게 월드컵 나갔는데 이번에도 어째 흐름이 비슷하네요. 팔레스타인 이기면 사실상 본선 확정 같습니다. 황인범 대체불가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어제 경기에서 저는 황인범-이재성-김민재만 보였습니다(+ 뛴 시간은 짧았지만 배준호도). 그 셋은 다음 월드컵 선발 출전 확정이라 봐요.
타마노코시
24/11/15 10:1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우리 나라 원탑 옵션은 당연히 손흥민이고, 다른 선수들을 터주는 역할도 많이 하는 핵심은 맞지만 황인범-이재성-김민재는 그냥 그 포지션에서 대체 불가 같습니다.
특히 이재성은 유기적인 팀 움직임을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같아요.
MeMoRieS
24/11/15 10:10
수정 아이콘
팔레스타인전만 이긴다면 남은게임 로테돌려도 진출할거 같네요
중국이 플옵 마지노선까지 왔네요
덴드로븀
24/11/15 10:13
수정 아이콘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03/0012905119
['4연승' 지휘한 홍명보 감독 "내 머릿속엔 오직 월드컵 본선"] 2024.11.15.

좋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국수말은나라
24/11/15 10:22
수정 아이콘
결과로 말하는거니까 가서 16강 이상 해오면 영웅이고 48강 탈락이면 욕먹는거겠죠
카이바라 신
24/11/15 10:43
수정 아이콘
몽규는 쫓아낼수 있어도 홍명보는 불가능할듯..월드컵이후면 모를까.
국수말은나라
24/11/15 10:20
수정 아이콘
그 팔레스타인하고 홈경기에서 비긴 팀이 있다? 라고 하기엔 너무 쾌속 질주라서
오히려 원정 팔레스타인한테 대승할것 같긴 하네요 그럼 거의 진출 확정일텐데
날씬해질아빠곰
24/11/15 10:40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보니까 팀 전술이 확 달라졌던데요...
이전 경기들의 손흥민 이강인 해줘가 아니라 전체 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같은팀이 맞는 건지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팔레스타인 경기 때는 선임된 지 얼마 안되서 준비가 부족했던 건지 팀 전술이 다양해 졌다는게 보이고
홈 경기가 오히려 잔디상태가 안좋아서 였던건지 볼 컨트롤도 달라진 거 같고,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이동거리가 길어서 컨디션 문제인건지 상대적으로 이동거리가 짧은 중동에서 경기하니까 이재성, 황인범 선수 컨디션이 달라보이더라고요
DownTeamisDown
24/11/15 10:45
수정 아이콘
홍명보가 솔직히 클린스만보다 실력은 나은것 같긴 하더라고요.
물론 명단에 올랐던 다른감독보다 좋다고 할 수 없으니까 문제긴한데 말이죠.

그래도 기본은 하는 감독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아 그런데 클린스만을 감독이라고 할 수 있나 하는수준이긴 했죠. 홍명보는 그래도 감독 이긴 하다 라는 수준은 되고요
괜찮습니다
24/11/15 10:54
수정 아이콘
분명 아시안컵때는 똑같은 팀들인데도 너무 힘들게 경기했는데,,, 똑같은 상대, 똑같은 스쿼드 맞는건지
클린스만은 진짜 축구역사에서 삭제해야겠어요
철판닭갈비
24/11/15 11:15
수정 아이콘
근데 홍명보가 아니라 누가 와도 대한민국 지금 선수풀로 B조 정도 수준에서 이정도 성적 못 내면 이상할 것 같은데...
정몽규는 4선 못해도 홍명보는 월드컵까지 가겠네요 허허...
DownTeamisDown
+ 24/11/15 11:53
수정 아이콘
어허 요르단에게 진 클린스만 잊어버리셨습니까?
아무나는 아니긴 합니다.
물론 그 앞에 축구감독이라는 말을 붙히면 맞을것 같습니다.
클린스만은 감독이 아닌것같아서
철판닭갈비
+ 24/11/15 12:02
수정 아이콘
아 맞다 클형 있었죠 끌끌...ㅠㅠ
아이만넷
24/11/15 11:17
수정 아이콘
황인범도 잘했지만,
역시 써봤던 사람이라 그런가, 박용우를 잘 쓰더라구요.
The Greatest Hits
24/11/15 11:22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홍명보는 정말 열받지만 내보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짜장면을 주문해야하는데 실수로 짬뽕을 주문해서 짬뽕이 왔는데
짜장면을 주문해야하는데 실수로 짬뽕이 왔다고 환불해달라고 하면

식당주인입장에서 그걸 받기는 쉽지 않죠

이 사태를 만든 저기 정씨아저씨는 지금 당장 옷벗어야 하는게 맞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868 [연예]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 합류. 쉐프 8인 명단 확정 [47] EnergyFlow5365 24/11/15 5365 0
85867 [스포츠] [잡담] 월드컵 아시아 예선 5라운드 결과 (반환점!) [31] 에이치블루4485 24/11/15 4485 0
85866 [연예] 태연 미니 6집 타이틀곡 'Letter To Myself' M/V Teaser #1, #2 [4] Davi4ever1738 24/11/15 1738 0
85865 [스포츠] 프리미어 12 쿠바전 - 8:4 승리 [61] nearby7839 24/11/14 7839 0
85864 [스포츠] [NBA] 초반 10경기 순위, 하이라이트] 초반 10경기 순위, 하이라이트 [18] 그10번3253 24/11/14 3253 0
85863 [연예] [아일릿] 미니 2집 수록곡 'Tick-Tack' M/V [16] Davi4ever2705 24/11/14 2705 0
85862 [연예] [울림] 허전한 연말 [8] 어강됴리4295 24/11/14 4295 0
85861 [연예] 윤하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포인트 니모' M/V [1] Davi4ever1794 24/11/14 1794 0
85860 [연예] 비비 '데레 (Derre)' M/V [6] Davi4ever2485 24/11/14 2485 0
85859 [연예] 이달소 출신 이브 미니 2집 'Viola' M/V [3] Davi4ever1109 24/11/14 1109 0
85858 [연예] 미션 임파서블 최종화 예고 [18] Croove4701 24/11/14 4701 0
85857 [연예] [단독] "마약 투약 자수" 김나정, 마약 양성 반응 [52] @user-ak23f7kgkz8467 24/11/14 8467 0
85856 [스포츠] [KBO] 올해 뉴탯티즈 팀별 투타 WAR 1위 선수들 [31] 손금불산입3206 24/11/14 3206 0
85855 [스포츠] [KBO] ??? : 아 그냥 박건우한테 지를걸 [22] 손금불산입4316 24/11/14 4316 0
85854 [스포츠] [해축] 손흥민 옵션 발동 및 벤탕쿠르 징계 예상 [17] 손금불산입4506 24/11/14 4506 0
85853 [스포츠] [K리그] 한번뿐인 졸업식인데 참석여부가 불투명한 선수 [6] TheZone2821 24/11/14 2821 0
85852 [스포츠] [KBO] 두산 베어스 김재호가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16] 김유라3508 24/11/14 3508 0
85851 [스포츠] [NBA] 웸반야마 커리어 하이 50point 하이라이트 [16] 아지매2967 24/11/14 2967 0
85850 [연예] [레드벨벳] 아이린 미니 1집 'Like A Flower' 무드 필름 #1, #2 (11월 26일 데뷔) [6] Davi4ever3206 24/11/14 3206 0
85849 [연예] 장범준의 아파트 [19] INTJ8014 24/11/14 8014 0
85848 [스포츠] 바둑 / 2024 삼성화재배 본선 32강 2일차 결과와 16강 대진 정리 [12] 물맛이좋아요3492 24/11/14 3492 0
85847 [스포츠] [NBA] 체이스 센터에 돌아온 탐슨, 경기를 접수한 커리 [13] 그10번3659 24/11/14 3659 0
85846 [연예] 뉴진스 '민희진 대표 복귀' 요구 내용증명…"미수용시 계약해지"(종합) [208] 뭉땡쓰11625 24/11/13 116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