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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07 11:17
먹튀긴 하지만 노진혁 사놓은 상황에서 또 FA 지르긴 쉽지 않죠. 롯데는 지금 내부 FA 염가로 최대한 잡고, 가능하면 엄상백or최원태 FA 해보는게 제일이긴 합니다..
+ 24/11/07 11:20
뭐 근데 FA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죠. 둘이 같은 시장에 나왔으면 모를까 내년엔 대어급도 많고 해서 팀들 우선순위에서 밀리다 보면 박찬호가 심우준보다 못한 계약 받을 수도 있죠.
+ 24/11/07 11:28
26년에 FA가 가능한 선수 중 강백호 빼고는 박찬호가 최대어라고 봐도 됩니다.
또 26시즌부터 샐캡이 기존 대비 20% 증가한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고요. 오히려 상황은 더 좋긴 합니다.
+ 24/11/07 11:41
박찬호는 적당하게 쳐주면 50억이 딱이다 싶었는데 롯데 참전하면 이야기 달라지겠네요.
반쯤은 기우이긴 한데 몇몇 무개념 도영맘들 들러 붙어 박찬호 내다 버리고 유격수 박자 이딴 멍소리 나오고도 남을거 같은데 말이죠.
+ 24/11/07 11:42
윤도현이라는 3루 가능한 또다른 유망주 있으니 안될건 없는데 굳이 골글급 유격수 보내고 MVP 3루수를 포변하는 짓을 할 이유는 전혀 없죠.
일단 잡아둬야죠.
+ 24/11/07 11:10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심우준 선수가 수비적으로는뭐 검증된 선수이기도하고 이도윤선수가 잘해주긴 했지만 부족한부분도 있는선수라 굉장히 만족하네요. 거기에 발도 빠르고 아무래도 김경문감독 의중이 많이 실린 영입아닐게 생각합니다.
솔직히 주석이는 이제뭐 빠이빠이해도 미련이 없습니다~
+ 24/11/07 11:21
6년 100억 보장으로 끊어도 프차값 생각해서 적정가, 앞 계약이랑 합쳐서 10년 140억 보장이라 생각하면 마음 더 편하죠 뭐 크크크
+ 24/11/07 12:44
뭐 그 당시 노진혁 허리 리스크는 다들 알고 있었는데 지른건데 당장 부상 리스크는 없어 보이고... 아무래도 감독 의중이 커보입니다. 발 빠른애 성애자인데 발 빠른애가 몇 없는 팀이라..
+ 24/11/07 11:38
노진혁은 롯데 가기 전 4시즌동안 우르크 100을 넘겼고 20홈런 시즌 포함 홈런 56개를 쳤죠.
참고로 심우준 통산 홈런이 31개입니다.
+ 24/11/07 11:20
심우준이 50억 받을가한가...성적을 다시 살펴보니 타율은 매년 0.250 언저리에서 놀고 있고, OPS는 6할대 초중반을 왔다갔다 하는 타율도 안 좋은 극도의 똑딱이군요. 주루, 수비툴로 50억이라.
+ 24/11/07 13:37
그때 한화는 모기업에서 긴축이랍시고 FA 금액에 할당된 돈조차 40억 정도라 정수빈이나 겨우 찔러본거죠. 그때도 투자했음 질렀겠죠.
+ 24/11/07 11:28
한화 미리 카더라 나오던게 4년 70억 엄상백 영입이었는데. 어제까지 팬들이 뭔 소리냐...했다가, 오늘 심우준 계약보고 그냥 고개를 끄덕...크크.
+ 24/11/07 11:34
이러면 다른 FA들은 선택지 꽤 줄긴 합니다.
큰 손 한화가 빠진 상황이니까요. 예를 들자면 장현식, 최원태, 김원중 등 투수들도 선택지에서 한화가 빠지거든요. 은근 저렴히 계약하는 선수가 나올 가능성도 보이네요. 한화가 일단 투타 한명씩 영입을 하네요.
+ 24/11/07 11:29
대체 왜 저돈주고 심우준을 사는지 진짜 프런트 생각머리 없네요
한화가 수비 못한다 이미지가 그동안 많이 깔려있어서 그렇지 당장에 올해 팀 실책수도 확 줄었고 내야도 수비가 문제되진 않았죠 그럼 심우준과 이도윤의 차이는 발빠른애 아닌애 딱 하나 차이입니다. 타격성적 올해꺼 보시면 별 차이도 안나고(war 0.1차이입니다.) 그동안 심우준이 타격이 압도적으로 좋았던 시즌이 있던것도 아니니 결국 차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그 약간의 차이땜에 승수가 확 올라간다? 그정도도 아니구요. 선발 사는거야 그냥 그러려니 할 부분이었지만 (크보에서 선발이야 많으면 이득이죠) 심우준은 정말 이해가 안가는 무브입니다. 저돈 썼으면 심우준은 어디 큰 부상 아니라면 무조건 풀시즌이라고 봐야되겠네요. 쪼끔 나은애를 쓰자고 50억을 박는 프런트 진짜 대단합니다. 예전 왓챠 다큐때가 생각나네요. '이팀은 프런트가 문제인거 같아요'라고 말하던 김태균을요
+ 24/11/07 11:31
저도 아무리 수비가 중요하다곤 하지만 심우준에 50억은 좀 그렇죠.
수비의 중요성은 올해 2위한 삼성이 대폭 성적 상승하며 증명했지만 반대로 1위 기아는 역대 실책 1위 하면서도 타격과 불펜의 힘으로 극복했거든요.
+ 24/11/07 11:33
언제나 너무 비싸게 삼. 팀사정상 필요할수는 있겠지만, 이런게 모이면 나중가서 쓰는돈은 최상위라 구단은 쓸만큼 써줬는데 로스터는 왜 이모양이냐 소리 나오는거죠
+ 24/11/07 11:52
수비가 뛰어나고 풀타임 가능한게 장점이긴한데
FA 야수 기준을 war당 5~6억으로 잡고 WAR 기대치는 대략 1.5~2라고 보면 크보 특성상 안정적인 유격수가 드물다라는 걸 감안해도 4년 40억 이상은 오버페이 같은데 한화 특성상 오버페이가 요구되는 점과 하주석의 공백을 메꿀 즉전 감이라고 생각하면 또 얼추 맞는거 같기도 히고
+ 24/11/07 11:58
채은성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안치홍에 이어서 심우준 영입에 그렇게 큰 돈을 쓰다니 참 안타깝네요.
순위 상승을 시킬만한 A급 이상의 선수를 사야 되는데 잘 쳐줘야 B급 정도가 아닐런지... 저 성적이 4년 50억이라니, 김선빈은 그야말로 초특급 혜자였군요.
+ 24/11/07 12:46
시장에 A급이 없죠 (...)
A급 영입전에는 양의지한테 뛰어들었다가 양의지가 두산에 가버렸고 최정은 뭐 시작도 전에 끝났구요. 뭐 최원태 엄상백중 하나도 노리는게 공공연하니 올해는 투수보강 + 하주석 나간 자리 채울 정도로 마무리 지을거 같습니다.
+ 24/11/07 13:16
올해 돈 더 쓰먼 내넌은 안 쓰겠다는 건데, 이왕 쓸 거면 최원태로 가는 게 낫겠습니다.
하지만 엄상백 70억 이상 주고 사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24/11/07 12:22
크게 봤을때 하주석,이도윤이랑 크게 차이가 안나고 고점은 하주석이 더 높아보이는데
이걸 굳이 이 가격에...?? 영입하겠다면 최원태/엄상백에 올인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 24/11/07 12:30
정은원 한승주 12월 입대예정
아직 입대 전이라서 25인 외 자동보호가 안됨 진짜 무슨 일처리를 이렇게 하나요? 그냥 50억 줄거라고 서로 합의하고 12월에 도장 찍었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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