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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5 10:10
얼마 전 홈쇼핑에 나왔는데 손을 너무 떨고 해서 건강 이상설 뉴스가 뜨긴 했습니다만 결국 별세하셨군요. 시대가 또 바뀌는 걸 느낍니다..
24/10/25 10:32
돌아가시는 것이 이상한 나이는 아니지만, 활동 하시는 거나 아직도 음식해서 나눠주시는 거나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어서 갑작스럽네요.
24/10/25 10:35
연세가 있으시긴 하지만 얼마전까지 건강하셨던것같은데...? 아이고..ㅠ 지난 시대의 연예인들이 하나둘씩 가실때마다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10/25 10:45
아... 올 것은 오고야 마는군요.
하나씩 사라져 가는게 인생인가.. 나이 같기도 하고.. 이승에서 하고싶은 일이 많은 분일텐데 허망하네요. 이승에서 못이룬 것이 있다면 저승에서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24/10/25 10:54
이런...
제가 아는 세상이 점점 넓어져와서 그런건지, 친밀감을 느꼈던 분들의 부고도 점점 더 자주 들려오네요. 김수미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던 순간이 많았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10/25 11:15
아 너무 급작스러운 소식이라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 정말 친근했던 배우라그런지 더더욱 그러네요
전에 김혜자 선생님이 방송나와서 했던 말씀이 떠오르네요 "수미가 조금만더 늦게 태어나거나 그랬으면 정말 더 대단한 배우가 됬을텐데" 라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10/25 11:50
제목보고 동명이인 다른분이 있나? 싶었네요.. 허..
얼마전까지 회장님네사람들 소소하게 가족끼리 잘 봤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10/25 12:07
지병으로 당뇨가 있었는데, 최근 출연료 미지급 건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으셨답니다
암이나 기타 투병 소식이 있었다면 납득이 좀 됐을텐데,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인한 비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10/25 12:24
고혈당 쇼크로 인한 사망이라고 소속사측을 통해 기사가 떴네요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06079?sid=103
24/10/25 13:03
실제로 김수미는 14년간 출연했던 뮤지컬 '친정엄마'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소송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정 이사는 "사실 '친정엄마' 때문에 어머니가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지난해부터 출연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해 소송을 준비 중이었다"고 말했다.] 아....
24/10/25 12:09
저희 어머니가 김수미씨보다 2살 많으신데...
어머니 동년배들 부고 접할때마다 저도 곧 겪게 될 일이란 생각에 남일 같지 않네요.. 괜시리 마음이 무겁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10/25 12:09
이 소식 듣자마자 탁재훈씨와 신현준씨가 제일 먼저 떠올랐어요. 대중들은 슬프기보다 아쉬운 느낌이겠지만 이들은 얼마나 슬프고 애통할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10/25 13:02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1/0015006301
['영원한 일용엄니' 김수미…연기부터 예능까지 '만능 스타'(종합)] 2024.10.25 '전원일기'서 30대에 할머니 역으로 시작해 '국민 배우' 코미디 영화·시트콤·뮤지컬서도 활약…요리 솜씨로 사업까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10/25 15:51
충격적입니다.
2010년대 후반쯤에 방송에서 건강 얘기하는 대화에서 당신 취식 잘하시는 거랑 배변 활동 매우 좋고 건강하시다고 하신 게 건강하고 기력 좋으신 이미지와 맞물려 기억에 남는데 갑자기 이런 소식 접하다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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