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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09 07:46:52
Name 탈리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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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타]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진짜 돌아이 (스포O) (수정됨)




마지막 5번의 심사에서 전부 테이블이 깔끔함.. 비록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끝까지 보여주는 완벽한 모습




개인적으로 트리플스타 vs 에드워드리의 두부 끝장 대결이 정말 결승전처럼 긴장감 있고 좋았습니다.
처음 1~4화 보는 것 처럼 쫄깃하고 몰입됐거든요.

이걸로 우승자가 가려졌으면 더 좋았을 텐데... 결승전이 단판에 승부가 나버려서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폴리 맛피아의 실력은 의심할 여지 없이 다 보여줬으니 만족합니다. 흐흐

너무 재밌게 봐서 여기저기 떡밥만 찾아다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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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작에진심인남자
+ 24/10/09 07:56
수정 아이콘
전 이번 11화가 진짜 대박이었다고 생각해요.
셰프 분들의 내공수치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게 진짜 신기했음.
탈리스만
+ 24/10/09 08:10
수정 아이콘
정말 처음 1~4화 보는 것 처럼 재미있었습니다. 크크크
우상향
+ 24/10/09 08:01
수정 아이콘
무협지로 치면,
명문 정파 최고의 무공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시전하는 후기지수를 서역 최고수가 창의적인 무공으로 제압하는 듯한.
이 대결로 모든 내공을 소진한 서역 최고수는 정작 최후의 대결에서는 허무하게 지고 마는데...
탈리스만
+ 24/10/09 08:1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진짜 흑백요리사로 무협지 한편 뚝딱입니다.
고민시
+ 24/10/09 08:49
수정 아이콘
스토리텔링보고 감탄했는데 승부야 한번에 났지만 허무하다는건 공감못하겠네요
+ 24/10/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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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스타는 남궁세가라는 말이 너무 생각나더라구요 크크
아드리아나
+ 24/10/09 08:07
수정 아이콘
우승후보 투표를 봐도 쉐프들이 더 고평가 하는듯
탈리스만
+ 24/10/09 08:10
수정 아이콘
무려 11표를 받았으니 엄청나죠.
+ 24/10/09 08:0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식탁에 앉아서 이 짤 보다가 우리 집 식탁이랑 싱크대에 눈길 가니 민망하네요 크크크크......
탈리스만
+ 24/10/09 08: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습니다. 크크크
+ 24/10/09 08:43
수정 아이콘
요리하는 AI가 고도로 발달하면 딱 트리플스타 같지 않을까 싶어요. 짤의 테이블 모습은 완벽하다거나 깔끔함을 넘어선 일종의 광기처럼 보였습니다 크크
흑백 초반에 칼질하는 모습부터 뭔가 저 사람도 정상은 아니구나(좋은 의미로) 싶었던... 크크크
탈리스만
+ 24/10/09 08:54
수정 아이콘
승우아빠도 트리플스타 트리드에 갔다와서 리뷰를 올렸는데
'음식에 진심인 슈퍼 사이코 셰프님이 디테일의 극치까지 챙기고 있다' 고 평가했죠 크크크
바카스
+ 24/10/09 08: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커뮤에서 안성재의 티슈 접기라던지 그릇을 식탁 끝 일치시키는 등 정리정돈 집착증?을 본적 있는데 트리플스타도 광기어린 저런 모습이 후에 안성재처럼 크게 성장할듯하네요
고민시
+ 24/10/09 08:50
수정 아이콘
미슐랭 최적화 스타일느낌입니다
cruithne
+ 24/10/09 08:51
수정 아이콘
결승도 1:1 연속으로 나와서 요리지옥처럼 같으면 어땠을까 싶었는데....2:0 나올만큼 압도적인 요리였던게 결과적으로는 포스없는 우승자가 되버린....
바카스
+ 24/10/09 09:00
수정 아이콘
이균은 산뜻하게 시작해서 점차 메인디쉬 내놓을 플랜이었나본데 맛폴리의 초구 한가운데 직구가 너무 통렬했네요 흐흐
아스날
+ 24/10/09 08:53
수정 아이콘
끝장대결이 더 결승같았고 진짜 결승은 맥이 빠짐
바카스
+ 24/10/09 09:03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본방 때 좀 허무했는데 오늘 다시 생각해보니 에드워드에게서 슬램덩크 엔딩이 겹쳐서 나쁘지 않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네요 흐흐
기도비닉
+ 24/10/09 09:11
수정 아이콘
1등은 선취점 1점 주고
결승 7전 4선승제로 고고
씨네94
+ 24/10/09 09:2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2번째 트리플 스타 미슐랭이 되시길.
일월마가
+ 24/10/09 10:02
수정 아이콘
쿡가대표 때 두바이 대표였던 벤자민 쉐프 생각나네요. 이 사람이 참전해서 트리플스타랑 붙었으면 재미있는 그림이 나올 것 같은데.. 크크
키스도사
+ 24/10/09 10:37
수정 아이콘
저도 11화 12화 통틀어서 제일 인상 깊었던게 트리플스타 VS 에드워드권의 두부지옥이었습니다.

한사람은 두부만을 이용한 코스요리
한사람은 두부로 재해석한 다양한 나라의 요리

마지막 요리 먹고 심사평 나올때

안성재 셰프가 식감은 트리플 스타가 자기 취향이라고 했고,
백종원 대표는 창의력은 에드워드 권 쉐프가 나았다고 할 정도로 각자의 개성이 묻어났던게 최고였습니다.
법돌법돌
+ 24/10/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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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에드워드 "리"..
계란말이
+ 24/10/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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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식당 가볼까 싶어서 봤더니 11월까지 예약마감..ㅜ
+ 24/10/09 10:52
수정 아이콘
두부 보자마자 중식>한식=일식 순으로 유리할 거라 생각했고, 해외파인 이균 쉐프님이 가장 불리할 거라 생각했는데

제 생각은 그저 범부의 생각이었습니다.

오히려 평소에 두부를 많이 쓰다보니 창의성 면에서 벽이 생겨버린 느낌. 그러니 '두부가 주인공'인 면에선 탈락자가 안나와도 다들 그건 기본으로 깔고가기 시작하니 탈락했죠.

트리플 스타를 보면서 창의성과 다양한 스킬 면에선 파인다이닝이 천외천 영역이구나 싶었고, 이균 쉐프님을 보면서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강점으로 바꿀 수 있는 연륜과 그 분이 살아온 삶에 리스펙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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