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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02 22:09:45
Name HAVE A GOOD DAY
File #1 17278648464050.jpg (92.0 KB), Download : 429
Link #1 KBO
Subject [스포츠] 이강철 부임 전과 부임 후의 KT 성적


10 - 10 - 10 - 9위하던 팀을

부임 첫 해만 6위를 하고 이후 팀의 첫 가을 야구 + 첫 통합 우승 + 5년연속 가을야구까지.

이제 최초의 와카 업셋까지 앞두고 있네요.

26년까지 계약인데 또 재계약 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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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솔져
+ 24/10/02 22:10
수정 아이콘
재계약 안할이유가 없네요
위르겐클롭
+ 24/10/02 22:12
수정 아이콘
kt 본사가 좋아할 감독류 갑
가성비충
+ 24/10/02 22:16
수정 아이콘
인정
+ 24/10/02 22:17
수정 아이콘
5년간 증명하고 계시네요 덜덜
+ 24/10/02 22:27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는 이 형을 눌러 앉혔아야 했어요
그래도 올해는 잘하고 있으니까 만족입니다
갓기태
+ 24/10/02 22:36
수정 아이콘
박영현은 연투가 가능한가.

▶시즌 때도 3연투 하는데. 내일 안 쓰면 얼마나 욕 먹으려고.(웃음)

명장 모먼트 같은 느낌이
닉네임을바꾸다
+ 24/10/02 22:40
수정 아이콘
뭐 토너먼트가 되면...짤 없긴 하죠...크크
산밑의왕
+ 24/10/02 22:42
수정 아이콘
평소엔 관리해주더라도 플레이오프에서야 일단 투수팔 갈고가는게 상수긴 하죠 크크
비상의꿈
+ 24/10/02 22:43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럴때 써먹으려고 정규시즌때 관리하는게 맞죠 크크크
손금불산입
+ 24/10/02 22:46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 구원 이닝 선수 2, 3, 4위가 전부 KT 선수이긴 합니다. 터지면 이유는 정해져 있는...
14년째도피중
+ 24/10/02 23:11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 때도 관리... 안해주고 이럴 때도 써먹습니다.
아스날
+ 24/10/02 23:03
수정 아이콘
평소에 관리를 안해주죠..
무적LG오지환
+ 24/10/02 23:13
수정 아이콘
류지현이 평소에도 관리하고 가을에도 관리해서 망했다면 이강철은 평소에도 굴리고 가을에는 더 굴려 성적 내는 감독이죠 크크크
애플프리터
+ 24/10/02 23:10
수정 아이콘
본인이 고무팔투수라 플레이오프에서 다 해본것.
김유라
+ 24/10/02 23:55
수정 아이콘
언더핸드로 10년 연속 150이닝, 3년 200이닝...
선발 접고나서 불펜으로만 5년간 300이닝...
왜 어깨 아프다고 징징대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Liberalist
+ 24/10/02 23:20
수정 아이콘
이건 뭐... 플옵에서는 코시 최동원 4승 정도로 아예 어나더레벨로 날아가는 급 아니면 무조건 갈아야죠. 그까짓 3연투가 뭔 대수라고. 플옵에서는 모든 걸 결과가 말해주는데요.
+ 24/10/02 23:24
수정 아이콘
같은? 크크
아스날
+ 24/10/02 23: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신생팀이라 초반 3년 성적은 최하위가 맞죠.
여러 어드밴티지를 받고 상위순번 선수들을 키우는 시간이 필요해서
이정재
+ 24/10/02 23:17
수정 아이콘
nc는 2년차에 바로 플옵갔어서 
PolarBear
+ 24/10/02 23:18
수정 아이콘
진짜 꼼수도 많고(고영표 표적등판) 투수팔 가는데... 갑툭튀 투수 잘만들어내고 어쨌든 5강가는거보면 명장 이라고 부르는게 맞는듯요
14년째도피중
+ 24/10/02 2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댄블랙 3연 에러, 정규시즌 3연 완투승 때를 기억하고 있는 kt팬 입니다.
이강철이 성과를 내는 데는 탁월한 감독이 맞고, 그 성과 때문에 응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으나 적어도 밖에서 보는 것과 안에서 보는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제야 kt팬들이 늘어나서 안에서 같이 봐주는 사람이 생겨서 다행인거에요. 그리고 앞의 성적과의 비교는 다른 팀들과 말이 안됩니다. 신생팀이 아예 밑바닥에서 시작하는데 4년 동안 유망주들은 꾸준히 군대보내면서 탱킹한 결과기도 하단 말이죠. 이강철 감독이 1년이라도 늦게 왔으면 강백호 포지션은 이 지경은 아니었을겁니다.
성과는 확실히 냅니다. 대신 그 반대급부도 확실해요. 솔직히 지금 성과 못내는 팀의 기준에서 그거라도(?) 해봤으면 된 거 아니냐 하실 수 있는데 팀이 반쯤 외인구단이니 롯데2중대니 같은 소리를 들었던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2군은 2군입니다. 2군 선수 구경하기 진짜 힘들어요.
예를 들면 지금 작살나는 황재균 자리는 시즌 중 주전 경쟁 시도조차 나오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멀쩡한 3루 포지션 경쟁자들을 옮겨주거나 수비 기회를 안줬어요. FA로 나이든 선수를 사와서 메우면 된다는 발상으로 지금껏 해오고 있는데 이게 지금까지는 잘 먹혀들다가 올해 박병호에서 터진 겁니다.
그리고 인터뷰 매너가 아주 안좋아요. 승리지상주의가 있어서 팀을 위한 희생 그런 거 좋아하는 분들은 꼭 자팀 감독으로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이 바닥. 소위 명장들이 팀 옮겨서도 명장인 케이스가 잘 없어서 증명이 될 지는 모르겠고, 일단 재계약은 할 것 같으니 어떨지 모르겠네요.
안철수
+ 24/10/02 23:20
수정 아이콘
지역색이 약한 수원에 자리 잡은게 조금 아쉽
지방 대도시에서 이렇게 잘했으면 완전 인기팀 됐을텐데
Zakk WyldE
+ 24/10/02 23:24
수정 아이콘
갈고도 가을야구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저 정도면 명장이라고 불러줘야죠…?
이직신
+ 24/10/02 23:53
수정 아이콘
지나가다 뉴스나 대충보는 야구팬으로써 KT가 참 은은하게 강하구나 생각했는데 진짜 최근 성적이 엄청나긴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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