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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26 09:43:05
Name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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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KBS스포츠
Link #2 https://www.youtube.com/live/i1MKI09MLXE?si=gN4NeTKAEq4sImpf
Subject [스포츠] (KBS스포츠) 이임생이사는 혼자 홍감독을 만나지 않았다.(면담내용공개)







현안질의에서는 혼자 찾아갔다고 했는데
혼자간게 아니였네요
B부회장이라는 분에게 녹취를 받은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이게 면접인가요..면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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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 NC
24/09/26 09:45
수정 아이콘
읍소
호랑이기운
24/09/26 09:45
수정 아이콘
허생을 만나러간 변씨와 이완 코스프레인가요
홍감독 뽕찰만할듯
24/09/26 09:46
수정 아이콘
사정이죠
가가가 감독으로 가버렷...
잠이오냐지금
24/09/26 09:46
수정 아이콘
입만 뻥긋하면 다 구라여...
24/09/26 09:49
수정 아이콘
세상에 비밀은 없다
24/09/26 09:50
수정 아이콘
제갈량을 찾아간 유관장..
모래반지빵야빵야
24/09/26 09:52
수정 아이콘
저 B부회장이라는 인간도 사건의 원흉이네요. 어딜 밀게 없어서 홍명보 따위를...

그와 별개로 이임생씨 진짜 추하네요. 뭘 위해서 그렇게 거짓말치면서 억울하다며 눈물까지 보입니까? 그러면서 마지막엔 잔디관리 언급하면서 축구인 코스프레?

기가 찹니다 진짜. 아무리 시대정신이 "네들이 뭘 어쩔건데"라지만 진짜 역대급으로 추하네요. 국회의원들 앞에서도 보란듯이 위증하는데 우리같은 개돼지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불보듯 뻔하네요
及時雨
24/09/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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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가 마음이 돌아선 거까지는 이해하겠습니다 저 지경이었으면...
왜 홍명보였는지는 여전히 납득이 안 갑니다만.
Ameretat
24/09/26 10:04
수정 아이콘
이걸 보면 이임생은 그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겠네요.

지금 다른 누구보다 홍명보를 감독으로 앉히면 대박이다.
내가 안한다는 홍명보를 설득해서 국가대표 감독을 하게 만들었다는 영광을 가져갈 수 있다.

왜 홍명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안 한다는 홍명보를 앉히는게 저사람들한텐 대단한 업적이었던거 같습니다.
24/09/26 10:06
수정 아이콘
왜 이지경까지 된건지 신기하네요.
(20억을 건내고 사정하면서) 한국 축구에 너밖에 없다고. 이게 뭔..
왜 홍명보 밖에 없는 것인가가 정말 신기하긴 합니다. 위계에 의한 축구를 시키려고 했던건지.
윤니에스타
24/09/26 10:34
수정 아이콘
고대라인이죠 뭐. 홍명보가 능력이 출중한 사람도 아니고 딱 10년전에 온국민의 욕받이였던 인간인데 그런 사람이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너밖에 없어라는 말을 할까요.
사이먼도미닉
24/09/26 10:1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홍명보를 원하는 내부 축구인들의 원성이 엄청났던 거 같습니다

정해성도 아래에서는 자꾸 홍명보 올리라고 압박하지 윗선에서는 해외감독을 원하지 결국 책임자 위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사퇴한 게 아닐까 싶은
24/09/26 10:19
수정 아이콘
구세대 축구인들이 대표팀 기강문제를 심각하게 보는 정황이 많았고, 외국인 대표팀 감독에 대해서도 불만이 누적된게 터진게 아닌가 싶네요. 축구계의 세대갈등 문제로 봐야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홍이 물러난들 넷에서 원하는 외국인감독이 오긴 쉽지 않겠네요.
사이먼도미닉
24/09/26 17:24
수정 아이콘
아마 벤투호 때 터진 2701호 사건과 클린스만호의 탁구 사건을 보고 선수들 기강을 다잡을 수 있는 적임자는 신토불이 홍명보라고 생각했을 수도요

정작 홍명보는 선수 시절 열하나회다 뭐다 감독과 트러블이 많았던 대표적인 사람이였죠
히딩크 시절에도 서열문화 파괴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반기를 품던 선수였고요

여론의 구도상 홍명보의 목줄은 선수들이 잡고있는데 퍽이나 기강이 잡힐까 싶네요
고작 우물 안이었던 홍명보가 해외파들을 전술적으로 휘어잡을리도 없고요
위원장
24/09/26 10:19
수정 아이콘
홍명보가 뭐라고
저정도면 홍명보 입장에서도 거부가 쉽진 않겠다 싶긴 하네요
넉살좋은다듀
24/09/26 10:22
수정 아이콘
축협측에서는 자기들이 구국의 결단을 한 거라고 믿고 있을 것 같아요.

(일본사례를 보고, 그리고 클린스만 실패를 반성하머저) 장기적으로는 자국감독이 필요하다는 기조를 세운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자국감독이라는 명분자체는 일단 정당하기 때문에 축협측에서는 비판을 감수하더라도 정당한 결단을 내렸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듯하고,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비판이 있어도 일단 밀고 간다', '나는 나를 버렸다'는 표현들이 일응 이해가 됩니다.

다만, 축협측이 장기적으로는 결국 자국감독을 두어야 한다는 결단을 내렸다고 가정하더라도 자국감독들 풀에서 절차적으로 공정한 과정에 따라 감독선임을 하지 않았다는 잘못은 변하지 않겠네요.
24/09/26 12:21
수정 아이콘
근데 막상 일본도 축구 시스템은 몰라도 모리야스 자체 관련해서는 말이 많던데...
24/09/26 10: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제적인 축구 전술 트렌드랑은 상관없이 내부 조직 강화를 우선시 했나보네요. 전형적인 80, 90년대 마인드였던거 같습니다.
유럽에서 능력주의를 최우선순위로 두고 살아남아온 선수들이, 홍명보 쓰레기통 발차기로 기강이 잡힐수 있다고 생각을 한건가요? 이게 꼰대지 별건가 싶네요
윤니에스타
24/09/26 10:33
수정 아이콘
그냥 눈물쇼 빌런이네요. 명백한 위증이니 처벌좀 강력하게...
울산현대
24/09/26 10:34
수정 아이콘
이임생 국회에 증인으로 참석한거 아닌가요?
완전 제대로 위증 하고 온거 같은데...
배수르망
24/09/26 10:57
수정 아이콘
와 독대도 아니었어 와...
24/09/26 11:32
수정 아이콘
위증 아닌가 이정도면?!
탑클라우드
24/09/26 12:37
수정 아이콘
아니 그 양파투혼의 이임생은 어디가고... 에효...
24/09/26 14:09
수정 아이콘
비밀은 비밀로 남는게 제일 어려워서..
모드릿
24/09/26 14:20
수정 아이콘
임생아 사퇴가 문제가 아니라 감옥 가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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