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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11 00:22:31
Name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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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이정효 ‘주도권 축구’ 앞에 홍명보 ‘라볼피아나’ 무기력했다


광주, 울산에 1-0 신승… 상대 4연승

‘라볼피아나’와 ‘비대칭 스리백’, ‘어태킹 서드 라인 브레이킹’, ‘카운터와 크로스’, ‘측면 콤비네이션’까지.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 겸 기술총괄이사가 홍명보 울산HDFC 감독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선임하며 근거로 들었던 휘향찬란한 수식어들은 모두 이정효 광주FC 감독의 ‘주도권 축구’ 앞에 무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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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버리시절
24/07/11 00:31
수정 아이콘
23년 케이리그 구단 평균 연봉 순위 1위: 울산
23년 케이리그 구단 평균 연봉 순위 최하위: 광주

오늘 승리로 광주, 울산 상대로 4연승 중
o o (175.223)
24/07/11 00:32
수정 아이콘
맛있어 보이는 이름이네요
24/07/11 00:40
수정 아이콘
이정효 감독 알고보니 대단한 분이던데
정작 저런 분은 백날 연구하고 노력해봐야 기회가..
울산현대
24/07/11 00:53
수정 아이콘
워낙 타이트하게 선수들 관리하는 편이라 자존심 강한 국대급 선수들 만나면 어떨지에 대한 의구심은 좀 남아있긴 하죠.
24/07/11 01:13
수정 아이콘
강팀으로 가서 증명할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네요
24/07/11 01:08
수정 아이콘
본인도 인터뷰에서

"우리같은 사람들은 다음기회가 없다" 식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K리그를 몇회씩이나 우승해서 본인을 증명하지 않고서야 저 협회가 처다나 보겠나요
24/07/11 01:15
수정 아이콘
야구는 선수시절 커리어가 다소 부실해도 감독기회가 아주 없는 건 아닌데 비해 축구는 국가대표의 위상이 워낙 높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24/07/11 05:29
수정 아이콘
이정효 감독은 축구 전술적인 부분은 몰라도 다른 부분 (대표적인게 저번 인천전에서 기자랑 싸우고 상대팀 선수와 마찰이 생기는 것과 여러가지 발언 문제 등)이 아직 부족해서 국대감독으로는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Chasingthegoals
24/07/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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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하위호환이네요.
제발존중좀
24/07/11 17:49
수정 아이콘
충분히 능력있는 감독이긴한데, 아직 국대감독할만한 시기는 아니긴합니다.
능력부족이라기보다,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조금 더 리그에서 구르다가,
지금처럼 해외감독대신 채워넣는 소방수 느낌의 감독이 아니라,
정식으로 국대에 서로 필요할때 불러야죠.

신태용도 그랬고, 과거 홍명보도 그랬고, 최강희도 그랬고,
시기만 제대로 잡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임했다면 아마 지금 평가가 다른 감독이였을꺼라 생각합니다.
남행자
24/07/11 00:57
수정 아이콘
이정효감독은 지금 홍명보 상대로 4연승 중입니다 크크
라이징패스트볼
24/07/11 01:40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선수들이 이번 국가대표는 보이콧했으면 좋겠습니다.지금 축구 국가대표팀은 대한민국을 위한 팀은 아닌 것 같아요
24/07/11 08:17
수정 아이콘
전술 보니까 진짜 개노답이던데요. 클린스만마냥 전방 1선 2선이 공쥐고 있을때 약속된 세부 전술이 하나도 없이 그냥 멀뚱멀뚱 서있음.
윤석열
24/07/11 08:47
수정 아이콘
4-2-3-1 유지에 1,2선은 세부전술이 없는게 홍명보 감독의 전술입니다.
해줘축구
24/07/11 08:19
수정 아이콘
B급 케이리그 선수들만 아니었어도 울산이 이겼을텐데 아쉬우실듯
shooooting
24/07/11 08:59
수정 아이콘
엄지성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잘하네요.
스웨트
24/07/11 09:17
수정 아이콘
올해 월드컵은 .. 2014 재탕이겠군요… 씁쓸…
부동산부자
24/07/12 14:37
수정 아이콘
올해요? 2026 아닌가요
스웨트
24/07/12 20:00
수정 아이콘
아아 네네.. 2026이죠 저도 정신놓은듯 ㅠ
샤를 르클레르
24/07/11 09:27
수정 아이콘
축알못입니다. 피노키홍은 클린스만 보다는 전술에 능력이 있는 편인가요?
윤석열
24/07/11 09:30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은 4-4-2를 주로 하는 감독
피노키홍은 4-2-3-1를 주로 하는 감독입니다.

피노키홍은 시대적 흐름이 뒤처지는 전술의 틀을 사용하는 감독은 아닙니다.
그냥 평타는 치는 전술틀안에서 경기를 운영하는 감독이죠

대신 4-2-3-1에 1,2선의 움직임은 해줘입니다.
세부적인 전술움직임은 없는 감독이고 체급으로 찍어누르는 감독이죠

이게 K리그에서는 통합니다. 울산은 다른 팀에 비해 급여수준도 높고 투자도 많이하는 팀이니까요
근데 울산이 아챔에 나가면 계속 힘을 못썼던게 체급이 딸리거나 하면 힘을 못쓰는 감독이죠

공격 세부전술이 없는건 클린스만이랑 똑같고, 클린스만은 풀어주는 감독 / 피노키홍은 좀 규율을 중시하는 감독이라는게 좀 다르겠네요
샤를 르클레르
24/07/11 09:46
수정 아이콘
쉽고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축협은 월드컵에서 전술로 이길 생각은 없는거군요.
손, 황, 이 등이 최전방 그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제발 해주길 기도나 하면서 폼잡고 있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우리 대표선수들 몸과 마음이 다치지 않길...
24/07/11 09:39
수정 아이콘
그냥 다 별로인 감독이긴 한데 클린스만은 1,2,3,4선 사이의 간격 조절의 개념이 없던 인간이라 그나마 홍명보가 낫지 싶네요
샤를 르클레르
24/07/11 09:50
수정 아이콘
축협도 홍감독도 어지간히 양심이 없나보네요.
선수때는 좋은 기억이 많은데...
24/07/11 14:33
수정 아이콘
감독도 아닙니다.클린스만은 홍명보는 그래도 국내 탑감독이긴하고요 전술은 별로지만
강문계
24/07/11 11:31
수정 아이콘
아 씨 라볼피아나를 왜 올해의 웃음버튼으로 만들어서 크크크
팔라디노
24/07/11 14:59
수정 아이콘
이정효감독의 간절함? 깡다구는 응원하게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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