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8/19 12:39:20
Name bifrost
Link #1 스포츠서울
Subject [스포츠] 이상한 1위 팀 LG, 뛰다가 계속 죽고 공 잘 흘리고···그래도 꾸준히 이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972150

이상한 1위 팀 LG, 뛰다가 계속 죽고 공 잘 흘리고···그래도 꾸준히 이긴다
- 스포츠서울 윤세호 기자

이상한 팀이다. 가장 많은 실책과 주루사를 범하는데 꾸준히 이긴다. 야구에 있어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부정적인 요소 두 가지를 뚜렷하게 갖고 있음에도 여유 있게 1위를 달린다. 반대로 보면 그만큼 과감하기도 하다. 다른 팀보다 적극적으로 타구를 쫓고 몇 배 이상 작전을 건다.

◇최다 실책인데 견고한 수비, 수비 효율(DER: 인플레이 타구 범타 처리율) 1위.

◇압도적으로 많은 주루사, 뛰면 안 되는 게 맞는데 계속 뛴다···그리고 계속 친다

◇실수 상쇄하는 투타지표 1위 그리고 막강한 뎁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봐주시고.



염경엽은 좋은 감독인가. (O) KBO에는 더 말도 안 되는 감독들이 아직 많더라고요.... / 박종훈 감독 때나 하던 짓인데... 저거...
다만 엘지 팬들이 보면서 욕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가 (O)



잘 나가는 가수가 SNS로 자꾸 이상한 짓 하면
SNS 좀 끊으라고 하지
팬들한테 노래 잘 나가니깐 엄살 피우지 말라고 하지는 않잖아요.....

타순 이런 거야 감독의 권한이고 그거에 대한 결과는 감독이 지는 거니 뭐라 하고 싶진 않은데.
일반 야구팬들도 또 저거 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는데 상대 팀이 그걸 모르겠냐고요. 진짜.



저는 이제 내성이 생겨서 도루 시도하다 죽는 건 웃으면서 보고 실책도 그러려니 하는데
그놈의 견제사&주루사 그리고 해설도 다 아는 그놈의 도루 뛰는 척하면서 홈 스틸 노리는 것 좀 제발 진짜

https://m.naver.com/shorts/?mediaId=20DB9029D77BAE667256675B389FA5C322ED&serviceType=SPORTS&recType=SPORTS&h=V1.4dc6dd7eba9a4c84
(이대형 해설위원의 무시무시한 작두 해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3/08/19 12:46
수정 아이콘
8게임차 1위가 감독이 상대평가 지표인 war 마이너스가 되면 얼마나 되겠습니까

8게임차 1위 감독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잘하고 있는 거죠
raindraw
23/08/19 12:48
수정 아이콘
wRC+ 유일하게 110을 넘고 거의 120에 가깝고(2위가 105점대)
ERA+도 전체 공동 1위로 단 두팀만 110대인 상태라서
공수 양면에 있어 리그 최고의 팀이니 꾸준히 이기는건 너무 당연한겁니다.
이정재
23/08/19 12:49
수정 아이콘
der lg .692는 맞는데 nc가 .698인데 뭘본걸까요?
폭폭칰칰
23/08/19 12:53
수정 아이콘
야알못 시선인데

뛰고 죽는데 잘하면

걍 안뛰면 oo 잘하는 팀 아닌기요
23/08/19 15:34
수정 아이콘
작전이야 성공할때도 있고 실패할때도 있는거죠, 아예 안뛰어도 그거대로 문제
도라지
23/08/19 16:51
수정 아이콘
뛰면 죽던 안죽던 투수나 포수 머리에는 항상 뛴다는게 각인되어 있다는거라… 이거 신경쓰는것도 무시 못할겁니다.
김유라
23/08/19 17:18
수정 아이콘
감독만 그걸 모름...

솔직히 LG 정도 타선(wRC 120대)이면 굳이 안뛰어도 된다고 봅니다 자율에 맡겨도되는 수준
트리플에스
23/08/19 12:56
수정 아이콘
올해도 우승못하면 진짜 팬들 멘탈 와장창일듯...
23/08/19 13:00
수정 아이콘
김재박 시대 현대 느낌
SegaSaturn
23/08/19 1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STONCOLD
23/08/19 13:14
수정 아이콘
작년에 1위 했을거란 말은 성적의 변동폭이 크고 예측이 힘든 야구에서는 아무 의미 없는 가정이죠.
SegaSaturn
23/08/19 13:20
수정 아이콘
작년처럼 해서 작년에 1위 못했고 올해 스타일 바꿔서 1위하고 있는게 결국은 결과로 남은 주지의 사실이죠.
STONCOLD
23/08/19 13:33
수정 아이콘
투승타타와 같은 논리를 펼치신다면 저와는 대화가 안될 것 같군요. 같은 방식으로 선동열 감독의 삼성 시절도 명장이라고 생각하시겠죠? 물론 염감을 폄하하는건 아닙니다. 경기 운영에 있어 의문투성이일뿐.
SegaSaturn
23/08/19 13: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STONCOLD
23/08/19 15:06
수정 아이콘
작전병은 단기전에서 그 절실한 우승에 아주 큰 불안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포스트시즌에서도 이러지는 않았으면 합니다만
23/08/19 13:31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공감합니다. 감독으로 방점을 못 찍어서 그렇지 충분히 결과를 낸 감독이죠.
23/08/19 13:01
수정 아이콘
이대형 작두영상은 봐도봐도 꿀잼 크크크
대단하다대단해
23/08/19 13:08
수정 아이콘
종목은 다르지만 재작년 안첼로티 레알 평가하는 분위기인데
결국 결과로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42게임 남기고 8게임차 1등이라는거요.
23/08/19 1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독이 해야하는게 선수단을 운영하는 매크로 매니징과 경기에 개입하는 마이크로 매니징으로 나눠진다고 한다면, 염감의 매크로 매니징은 단연 훌륭합니다. 근데 마이크로 매니징은 낙제점 그 이하죠. 문제는 야구 감독이 마이크로 매니징으로 팀 성적을 올린다는건 환상에 가까움에도 염경엽은 그걸 하겠다고 깝치니까 빡이치는거죠.
무적LG오지환
23/08/19 13:1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매크로 매니징은 전 100점 만점에 120점 주고 싶습니다.

프런트가 만들어놓은 뎁쓰 진짜 바닥까지 박박 긁어다 결과 만들어내고 있죠.

근데 마이크로는 하아...
더치커피
23/08/19 13:23
수정 아이콘
서건창을 친아들 수준으로 끼고 돌다가 두달도 안되서 없는 선수마냥 내쳐버린 것도 높이 봅니다.. 양아들로 찍은 선수 어지간하면 감독들이 포기 안하던데 말이죠
무적LG오지환
23/08/19 13:33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대단한게 확장 엔트리 관련 인터뷰에서도 올릴 생각 안 하더라고요.

사실 저 병적인 도루에 대한 집착하는거 아니면 유연하기도 엄청 유연해요. 선수 기용할 때 편견도 없고요.

플럿코 돌아오면 이정용 롱릴리프 보낸다고 계속 말하다 이정용이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하니깐 이지강 롱릴리프로 보내버린 것도 있고요.
‘이정용이 더 잘했으니 당연한거 아니냐?’라고 할 수도 있는데 자기가 했던 말 저렇게 바로바로 수정하는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죠.

이렇게 유연한 양반이 왜 저건 포기 못하는지 신기하긴 합니다. 그간은 게임차 좁혀지거나 2위 되면 실험실 폐쇄했는데 당분간 그럴 일도 없어보이니 그냥 중계 보면서 욕 한번 하고 염감 장점 생각하며 버텨봐야겠습니다.
더치커피
23/08/19 14:05
수정 아이콘
이정용은 군대 연기까지 시킨이상 선발로 전환시키는 게 맞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과정은 좀 많이 돌아가긴했지만 어쨌든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은 했으니 잘된거죠
무적LG오지환
23/08/19 18:52
수정 아이콘
오늘은 발야구와 2민재로 빅이닝 만드네요.
야알못은 나였고(...)
더치커피
23/08/19 21:41
수정 아이콘
신민재 타격은 솔직히 단기 플루크같은데 그게 좀 오래 가네요.. 확실히 올해 엘지가 되는 팀입니다
물론 2민재 7성주가 좋다는 얘기는 아닌데, 염경엽이 '그러면 서건창 콜업할까?'로 나오면 그 조삼모사 짤 원숭이 신세가 되겠네요 크크
무적LG오지환
23/08/19 22:06
수정 아이콘
반대급부가 서건창 콜어버 안 하는거라면 2민재 정도 참을 수 있읍니다...

그나저나 오늘도 도루자, 홈에서 주루사, 번트 실패 다 보여주고 빅이닝 두번으로 대승 컬러 확실합니다 크크크크크크
도날드트럼프
23/08/19 13:16
수정 아이콘
감독님이 노렸다면 진짜 천재인데
하도 실수가 많으니까 왠만한 실수에도 팀분위기가 죽지 않습니다....그리고 다들 따갚돼를 노립니다...
이 분을 비유하자면 새로 오신 우리 대표님이 마케팅전문가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시는게 텔레마케팅만 아시고 사실은 hr전문가였던겁니다
무적LG오지환
23/08/19 13:20
수정 아이콘
어제의 문보경 9회까지 득점권 타석 두번 다 범타
10회초 뇌주루, 11회말 겜블성 수비 하다 에러, 12회초 2사 풀카운트서 결승 홈런
따갚돼 그 자체 크크크크

주장님 보고 계십니까 당신의 진정한 후계자가 드디어 나온 것 같습니다.
23/08/19 13:17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본건데, [배트로 뜨개질하는 야구]라는 평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23/08/19 13:25
수정 아이콘
엘팬분들은 동의안하실수도있는데 외부에서 보기에는 차명석이 좋은 단장입니다
23/08/19 13:26
수정 아이콘
내부팬이 봐도 차명석 오기 전의 엘지와 지금의 엘지 뎁쓰차이가 덜덜덜
오히려 너무 미디어 친화적이라 엄청 저평가 당하는 거라고 봅니다
23/08/19 13:30
수정 아이콘
해설할때도너무 소탈해서 망가지는 개그도많이 하고 그랬는디 치적을 막 자랑하지도 않아서 막 우러러보는 사람들은 적지만 확실히 일 착착하고 망할때도 있지만 팬들하고 피드백도 열심히하고 대단해요
손금불산입
23/08/19 1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팀 기본 체급이 수년간 대놓고 우상향 중인데 그것에 비하면 꽤나 사소한 실수들로 욕을 먹고 나가라는 말을 듣는 것 같아요. 1군 외 선수들은 단장 수준에서 관리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LG 주전 외 선수풀 보면 10여년 혹은 그 이전과 비교해볼 때 진짜 상전벽해 수준이죠. 염경엽이 그나마 선수 넓게 잘 활용한다고 하는 것의 절반 이상은 진작에 차명석 공이라고 봐도 될지도...
23/08/19 13:33
수정 아이콘
프로세쓰 같은거 단장이라고 앉혀논 팀 팬 입장에선 참 부럽네요..
23/08/19 13:56
수정 아이콘
키움이었으면 나올수가없는 단장이죠 라이브로 박병호팔아요 최원태팔아요 올시즌 탱킹합니다를 팬들과 소통...
에바 그린
23/08/19 20:59
수정 아이콘
매번 내년이 승부처라면서 한해 한해 연명해가는 크크크
23/08/19 13:40
수정 아이콘
차명석은 능력도 능력인데 본인 자체가 엘지맨의 정체성이 매우 강하고 팀에 대한 애정도 매우 깊죠. 능력이 같다면 애정이 있는 사람이 더 잘하는건 당연한거기도 하구요. 여러면에서 능력있는 인물이죠.
23/08/19 14:03
수정 아이콘
MBC 계열 해설 위원만 하는 것도 LG 전신이라 그런건가 싶네요. (농담입니다)
Fairy.marie
23/08/19 14:08
수정 아이콘
아니 차단장님 이정도로 큰그림을!?
그럴 분이 아닙니다 흐흐흐
23/08/19 15:19
수정 아이콘
우리 조단장님이랑 바꿨으면 좋겠어요
지니팅커벨여행
23/08/19 17:13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의 장 단장 겪고 나니 그 분은 신이네요
이른취침
23/08/19 13:28
수정 아이콘
이걸 바란 게 티원인데...
미카엘
23/08/19 13:29
수정 아이콘
대놓고 강팀이란 얘기죠 크크 부럽습니다
23/08/19 13:30
수정 아이콘
지금 보여주는 모습이 예전이랑 달라진게 딱히 없어서 성적에 많이 가려져 있는 상황이라 봅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3/08/19 13:36
수정 아이콘
뭐 감독중에 욕안먹는 감독 있나요. 김원형, 이강철, 강인권(여긴 저주수준), 이승엽, 김종국, 서튼, 홍원기, 최원호, 박진만등등...
No.99 AaronJudge
23/08/19 19:35
수정 아이콘
아마 kbo에서 욕 제일 많이 먹는 10명 꼽아봐라 하면 저 리스트 나오지 않을까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08/19 19:39
수정 아이콘
심판이라는 천외천이 있어서 그건 무리입...
무적LG오지환
23/08/19 22:14
수정 아이콘
욕 먹는 감독은 10명이지만 조 단위로 욕 먹는 심판조의 숫자를 생각하면...
뻐꾸기둘
23/08/19 13:36
수정 아이콘
야구에서 감독의 역할이 얼마나 제한적인지를 보여주는 방증이 아닌가 싶어요. 올해 LG 우승하면 KBO도 MLB처럼 유명 단장이 주목받는 리그 될듯.
크림샴푸
23/08/19 13:39
수정 아이콘
포기 했습니다. 병이니까요 일종의 의사도 못고치는걸 어떻게 고칩니까

누가 그러더라구요.
덕장도, 용장도, 맹장도, 지장도 우승 못시킨 엘지에게 남은건 운장 뿐이라고

그냥 운이 개 좋네요. 뇌는 비었는데
선수들이 어떻게든 메꿔주니 꾸역꾸역 이기는데

저 운빨이 제발 올해까지만 가게 해주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운이 제발 끝까지 가기를 제발 끊기지 마라

운장 염경엽 응원합니다
23/08/19 13:40
수정 아이콘
어제만 한정해서 보면 10회 더블 스틸은 문보경의 미스라고 봅니다. 무조건 뛸거면 2루로 공 던지는 순간에 뛰었어야 했고
아니면 페이크만 취하고 돌아갔어야 했는데 어제는 2루수에게 공이 가는 시점 까지도 3루 가까이 있다가 2루수가 전진 커트 할 때 스타트 했죠.
더군다나 중계 화면 상으론 2루수 전진하는 걸 충분히 확인 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였구요.
김승남
23/08/19 14:08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을 하긴 했는데 이 작전 걸꺼라는걸 상대도 알고 해설위원도 알고 팬들마저 다 아는 상황에서 작전을 제대로 수행하는 것도 정말 힘들거 같긴합니다. 생각이 많아지는거죠. 만약 상대방이 작전을 간파했다는 생각이 스스로 드는 상황에서 던지자마쟈 뛰먄 투수 선에서 컷 당해서 바로 객사할 수도 있는거라 그런 생각까지 하다보니 제대로 뛰기가 힘든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작전도 선수 스스로 그럴싸하다는 생각이 들어야 수행능력이란 것도 생기는거 같습니다
23/08/19 14:16
수정 아이콘
이 작전이 LG 뿐만 아니라 많은 팀들이 쓰는 작전인데 단순히 더블 스틸만 노리는 작전이 아니라
기본적으로는 1루 주자를 2루에 보내는게 1차적인 목적이고, 2루로 던지면 상황에 따라 득점을 노리는 작전입니다.
공이 2루로 가면 3루주자는 선택을 해야 하는데 스타트가 늦거나 전진 커트, 투수 커트 나오면 그냥 안 뛰면 됩니다. 그러면 2-3루니까요.
아니면 리스크 감수하고 컨택 플레이처럼 포수가 공 던지면 무조건 뛰어야 하구요.
어제 문보경은 둘 중에 아무 것도 선택을 안 했고 누가 봐도 무리한 상황에서 늦게 뛰다가 죽었기 때문에 미스라고 생각합니다.
23/08/19 17:42
수정 아이콘
이건 사회인 야구에서도 쓸 정도로 유명한 작전이죠. 윗분께서 써주신대로 2루 보내는게 1차 목적이라 3루 주자는 애매하면 스킵 정도만 하고 돌아와도 상관 없는거라서요. 저 케이스는 문보경 선수가 판단이 너무 늦었는데 무리해서 뛴게 문제였자고 생각합니다. 애매하거나 안될거 같으면 돌아가면 되는거였죠.
김승남
23/08/20 00:48
수정 아이콘
저도 2루까지 쉽게 가기 위한 작전이라는건 알고 있고 평상시라면 당연히 3루주자가 미스한거라고 보는데. 지금 상황은 약간 정상참작? 정도 해줄수 있는 상황이지 않나 싶은거죠. 그만큼 3루 주자도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으니까요(나도 알고 나도 알고 온 국민이 다 아는 상황에서의 작전 수행이니..)
손금불산입
23/08/19 13:43
수정 아이콘
사실 우승만 하면 명장이란 소리가 보편적으로 통용된다면 김기태가 기아 이후로 감독 자리를 구하지 못하는게 말이 안되죠.
클레멘티아
23/08/19 13:45
수정 아이콘
2번이나 런했음에도 아직 2군 감독 하고 있는건
그 우승의 커리어 때문이죠.
손금불산입
23/08/19 13:49
수정 아이콘
저는 김기태가 런기태 소리 듣는건 과장이 많이 섞여있다고 봐서요. 엘지 시절은 윗선과의 갈등이 크고 사퇴 이후로도 선수단한테 언제 돌아오냐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장악력이 있던 양반인데 싸잡아서 런이라고 평가받기에는 억울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아 시절은 팬들도 환영하던 그냥 몰락 감독의 일반적인 사퇴 아니었나요? 기아 시절이 런이면 런이 아닌 감독 찾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23/08/19 14:21
수정 아이콘
선수단의 신망, 윗선과의 갈등이라는 이유가 있다고 도망친 게 없던 일이 되진 않습니다. 1군 총괄하는 감독이 경기일에 현장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말씀하신 선수단 장악력, 특히 고참 선수들을 필두로 해서 많은 지지를 얻었던 부분에 대해 칭찬 하신다면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런기태' 에 대해 과장이라고 말씀하시는 건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김성근 감독은 본인이 과도하게 경기에 내보내어 혹사 시켰다고 얘길 듣는 선수 중 일부에게 후에 고마웠다고 옹호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럼 김성근 감독은 혹사가 없었던 건가요? 올바른 기용이었나요? 선수 개인이 감사함을 표한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김기태는 런한 게 맞습니다.
23/08/19 16:30
수정 아이콘
그 당시 런을 직격한 팬으로서 김기태는 용서가.안됩니다 그냥.. 전년도 +20으로 마친 팀이 -16까지 갔었어요.
무적LG오지환
23/08/19 22:10
수정 아이콘
암흑기 끊고 이듬해 성적 박을 수는 있는건데 시즌 중간도 아니고 한달 조금 지났을 때 런한건 결과적으로 양상문이 빨리 와서 미라클런했으니 망정이지 진짜 무책임하죠.

저도 그래서 김기태 감독 불호입니다. 어쨌든 암흑기 끊은 공도 있는데다 워낙 막강하신 최악의 감독 두분이 계셔서 불호 이상으로 가지는 않지만요.
아직도 그 대구 시민 구장 덕아웃서 넋 빠진채 있던 베테랑 4인방 잊혀지지 않아요.
SegaSaturn
23/08/19 13:47
수정 아이콘
투런포 작렬하고도 아직도 야구계에서 밥벌어먹고 있는거 보면 김기태가 좋은 감독이란 소리죠.
손금불산입
23/08/19 1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승만 시켜준다면 선수 생명 몇명 갈아도 전혀 불만없다는 팬들의 목소리도 크게 존재하는데 우승을 시켜본 경력이 있는 감독에 고작 2군에만 머물러 있다는건 수요가 크지 않다는거죠. 게다가 김기태는 중하위권 전력 끌어올리는데는 이견 없이 좋은 소리 듣는 감독입니다. 사실 그렇게 절실한 감독이 재야에 있는데 크보에서 고작 돈 좀 아끼겠다고 큰 족적없는 내부 인사 승격이 트렌드화될 이유도 없고요.
에바 그린
23/08/19 20:22
수정 아이콘
김기태는 건강이슈 지분도 커서 적절한 예시는 아닌거같은..
이정재
23/08/19 13:54
수정 아이콘
김기태는 몸이 아파서 2군감독밖에 못하는겁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3/08/19 13:57
수정 아이콘
기아감독 그만두고 요미우리 코치시절 발병한 폐결핵 때문에 1군 감독 자리는 어렵습니다.
뭐 경기도중 졸도한 염경엽도 감독하고 있으니 (...) 하려면 할수는 있겠다만...
손금불산입
23/08/19 14:0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면들이 크지만 솔직히 건강했어도 현장이나 팬들에게나 환영받지 못했을거라 봅니다. 10년대 초반 엘지 체질 바꾸면서 DTD 끊은건 우승에 준할 수도 있는 업적이라 보는데도...
한국화약주식회사
23/08/19 14:21
수정 아이콘
엘지시절 문제는 양상문이 그 개판을 수습해내는 위엄을 세워놓는 바람에 그냥 도망 감독으로 끝났고 기아는 김윤동 한번 언급하면 팬들이 거부하죠. (...)
무적LG오지환
23/08/19 22:07
수정 아이콘
김기태가 우승 감독이 될 수 있었던건 양상문이 수습해서 LG가 14년에 가을야구 간 것의 지분도 꽤 있다고 봅니다.
그냥 무책임하게 런이 될뻔했는데 긴급 투입된 소방수가 미라클런을 보이면서 포시서는 업셋도 한번 해버린 덕분에 일종의 해프닝(?) 비슷하게 되어버렸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3/08/20 01:00
수정 아이콘
뭐 그것도 있긴한데 2013년에도 주키치 문제 포함해서 프런트랑 삐걱거리는 이야기는 계속 들렸고 엘지 프런트가 문제 있을 것이다 라는 이야기도 계속 나왔죠. 그 당시 엘지 프런트는 막장으로 유명했었으니...
young026
23/08/20 15:17
수정 아이콘
김기태가 까일 구석이 적지 않지만 과소평가되는 것도 있죠. 명장이 자리를 못 구하는 경우는 김재박도 있고.
23/08/19 13:57
수정 아이콘
염경엽은 명장이 맞는것 같습니다.
개까미
23/08/19 14:05
수정 아이콘
김태형도 감독시절 두산팬들에겐 쓸놈쓸이다, 투수 갈아버린다 욕 많이 먹었고, 김태룡단장도 돌태룡이다 최악의 단장이다 라며 팬들에겐 욕 많이 먹었지만, 외부에선 최고의 명장중 한명과 최고의 단장중 한명이라고 평가받고있죠.

뭐, 그팀의 내부사정은 그 팀 경기를 챙겨보는 팬들이 더 잘아는게 사실이지만, 객관적으로 보는 입장에선 8게임차 1위 하고있다는것 만으로도 좋은감독, 좋은 단장인건 맞습니다. 야구 선수가 잘하는거고, 감독은 마이너스라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진짜 마이너스가 되려면 송일수급은 되어야 하고요.
청춘불패
23/08/19 14:11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해보면서 가을야구 준비하는 기간이죠머
만약에 한국시리즈때도 이딴 쓸데없는 작전할 정도로
꽉막힌 감독은 아니니 정신차리겠죠
phenomena
23/08/19 14:40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만 봐도 4대0이던 경기 4대4로 따라 잡히고 타율 1할도 안되고 수비도 형편없는 한유섬 계속 쓰고 회심의 김강민대타작전은 염감 고의 사구딸깍에 막히고 하는거보면

누가봐도 진짜 팀에 해가 되는건 김원형인데 LG팬분들이 다소 유난이긴 하죠. 염감이 팀에 마이너스인 감독이 맞다쳐도 염감이 WAR -1이라면 김원형은 -10인데

자꾸 어제 경기 염경엽때문에 망했다 이러면 타팀팬들은 왜저러냐싶죠 심지어 경기도 이겼는데
23/08/19 14:53
수정 아이콘
야구는 숫자로 보여주는 스포츠 입니다.
23/08/19 14:56
수정 아이콘
8게임차 1위 감독이 왜 욕을 먹어야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우승하려고 야구하는거아닌기요?
23/08/19 15:03
수정 아이콘
엘지팬입장에서는 이 팀은 지금 8경기가 아니라 10경기 이상 앞선 1위를 하고 있어야 하는 팀인데, 8경기 차이라서 빡이 치는겁니다.

다른 감독이면 그나마 8경기라도 했겠어? 라고 물으면, 위에도 썼지만 염경엽이 그동안 선수단 운영을 너무 잘해서 이 정도를 벌린거라 다른 감독이면 못했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단순히 염경엽이 못하는 감독이라 까는게 아니라 더 잘할 수 있는데 자꾸 헛짓을 해서 거기까지 못 가니까 까는거고, 그건 엘지팬들은 우승에 대한 목마름이 너무 크기 때문인거죠. 아마 올해 우승해서 성불하면, 내년에 똑같이 해도 훪신 덜 까일겁니다.

사실 저는 엘지팬을 한 줄로 세워 놓으면 거의 맨 끝에 있을 만큼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별로 없는 팬인데(30년 기다렸는데 40년은 못 기다리겠나 하는 사람이라) 그래서 전 사실 그렇게까지 많이 빡치진 않아요. 그냥 혀 끌끌 차면서 '저저 또 저런다'하고 한숨 쉬고 마는거지. 근데 보통의 엘지팬들은 지금 우승해야 하는데, 한 경기라도 더 벌려야 하는데 그러고 있으니 혈압이 오르죠.
아스날
23/08/19 15:06
수정 아이콘
1등 전력이라 페넌트레이스 1위하는건 당연한거죠.
문제는 저렇게 작전 다 실패하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 못할수있는거죠. 단기전은 다르니까요
23/08/19 16:32
수정 아이콘
이상한 짓을 시즌 내내 하니깐요. 피드백이 안되요.
지니팅커벨여행
23/08/19 19:19
수정 아이콘
욕은 할 수 있죠.
근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8경기 차 1위 감독 치고는 그 비난 수위가 너무 높고 업적에 비해 과도한 욕을 먹는다고 봅니다.
23/08/19 14:59
수정 아이콘
어려운 문제긴 하죠. 크보에서 감독이 단순한 매니저가 아니라 코치, 프런트 역활을 모두 겸하는 직위니 선수교체니 작전이니 눈에 잘 보이는 부분만 보고 평가하면 안된다고도 말할수 있고 틀린말도 아니지만, 그런식으로 총체적으로 볼려고 하면 순위높으면 좋은 감독이고 순위나쁘면 나쁜 감독이라는 단순한 논리로 이어질수밖에 없죠.

그렇다고 디테일을 제일 잘아는 자팀 팬들 일희일비 평가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좀 그렇기도하고..
저 개인적으로는 염경엽 여전히 별로라고 생각합니다만은.
young026
23/08/20 15:19
수정 아이콘
성적이 나쁘다고 다 나쁜 감독은 아닌데, 성적이 좋은 감독은 감독 빼고 그걸 모두 설명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좋은 감독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아스날
23/08/19 15:04
수정 아이콘
엘지 타선의 문제였던 용병타자와 2루수를 해결했기때문에 전력이 훨씬 좋아졌죠.
임찬규도 잘하고있고 최원태도 데리고 와서 아무 감독이나 데리고와도 1등할 전력이라 봅니다.
강아랑
23/08/19 22:03
수정 아이콘
아무나요? 크크크 말씀이 너무 심하신데...
개까미
23/08/19 23:17
수정 아이콘
전년도 준우승전력으로 가을야구 광탈의 업적을 달성한 송일수를 겪어보기전까진 저도 아무나 데려와도 가을야구는 껌으로 하는줄 알았습니다.
유료도로당
23/08/19 16: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야구는 좀 독특한 스포츠죠. 1위팀도 승률이 대충 6할밖에 안되는데 꼴지팀도 승률이 대충 4할은 되는 스포츠. 못친 빗맞은 타구가 행운의 안타가 되고(최소한 체공시간이 길어서 병살은 안당하고), 잘맞은 타구는 수비 정면이면 범타로 끝나는 (심지어 체공시간이 짧아서 병살 위험이 더 높아지는) 우연성 요소가 많고, 그래서 1위가 꼴찌랑 만나도 승패를 전혀 보장할 수 없는 스포츠.. 대신 매일매일 경기를 하기에 한 시즌에 엄청난 경기수 (MLB 162경기, KBO 144경기)를 소화함으로 실력의 순위를 매기는 형식이죠. 그래서 야구 감독은 아주 큰 그림을 그리면서 긴 시간동안 선수들을 잘 매니징 하고 팀을 운영해 나가는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봅니다. 반면 경기 내부의 작전질은 어차피 큰 의미가 없다고 보는게 중론이고요.

LG팬은 아닙니다만 염경엽 감독이 잘 하고있다는것은 큰 의미의 매크로 매니징을 잘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해석됩니다. (삼성시절의 류중일 감독도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하게 보면 구시대 느낌이 많았지만..) 그리고 그게 가장 중요한 좋은 야구 감독의 덕목이니 염감은 좋은 감독이 맞는거죠. 성적으로 증명했고요.

반면 경기에서 작전질 하는것은 플러스 요인이 될리가 없고, 아마 높은 확률로 마이너스 요인이 맞을겁니다. 아마 이 경기에서 내 작전이 먹혀서 이겼다 류의 카타르시스를 좋아하실 가능성이 높겠죠. 근데 그건 어차피 영향이 크지 않은 부분이니까요... 결론적으로 시즌1위한 감독은 좋은 감독일수밖에 없죠.

사실 단기전은 운적 요소가 더 크다고 보는데 저러다가 단기전 말아먹으면 대참사이긴 해서... 그래도 1위팀한테 코시 어드밴티지가 상당히 있으니 기대해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관지림
23/08/19 16:38
수정 아이콘
원래 방구석에서 결과보고 말하는건 지나가는 초딩도 다 할수 있는거고
상황상황마다 3할타자라도 그날 컨디션 좋고 말고는 현장에서만 알수 있는걸 왜 안쓰냐 왜쓰냐 하는 소리는
경기장가서 맥주 한잔 걸치고 스트레스 푸는 용도로 써야지 진지하게 할말은 아니죠..
23/08/19 16:53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는 빠와 까 모두를 미치게 한다...
복타르
23/08/19 16:59
수정 아이콘
우리팀 감독님 일주일만 빌려드리고 싶네요. 하아...
스카야
23/08/19 17:02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도 그런 경향이 있지만
특히 야구는 감독 까는것도 컨텐츠의 일부죠 크크
안까이는 감독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글로벌비즈니스센
23/08/20 08:20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문서보면 모든 감독 비판 문사가 내용이 다 똑같은 크크
23/08/19 17:36
수정 아이콘
야구건 축구건 감독은 무조건 까고 보는거 같아요.
적당히 하면 재미의 한 요소지만 지나치면 보기도 싫고 안쓰럽죠. 뭐 한다고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보는지..
23/08/19 18:01
수정 아이콘
결승전의 펩이 오버랩되면서 왠지 그 엔딩일 것 같아 늘 조마조마합니다.
동년배
23/08/19 18: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래도 적었지만 염감 욕하는 팬들도 다 못해서 그러는게 하는게 아니라 너무 눈에 띄는 그리고 다른 9개 구단에도 알려진 주루 약점 때문에 이러는거죠. 없는 전력을 만들어내라는 어려운 요구도 아니고 그냥 가만히, 가만히만 있으면 알아서 출루하고 알아서 들어올 타선 가지고 도루나 희한한 주루 작전 하다 아웃카운터 허비하니까 이러는겁니다. 실제로 5월 6월 가만히 있으면 팀이 어떤 모습 보여주는지 다봤으니까요. 그리고 적극적 주루 이게 상대투수 수비진에게 신경 쓸 요소 늘어나는 것도 있지만 반대로 타선도 공 한두개 버리고 무조건 스윙 가져가게 만드는등 타자도 신경써야하는거 늘어납니다. 그 모든거 감안하고 도루성공율 70%미만이면 팀에 마이너스라고 보는건데 50% 수준이면 그 20% 차이는 온전히 감독이 책임져할 몫이죠. 도드라지는 약점이 있는데 이건 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온전히 감독이 책임져야할 부분이고 그게 숫자로 측정까지 된다? 심지어 그 문제를 없애는게 전혀 어렵지 않다?
이신아
23/08/19 18:49
수정 아이콘
이러고 한국시리즈 우승못하면...
Jon Snow
23/08/19 19:27
수정 아이콘
한국시리즈에서 쓸라고 페이크 거는거 아닐까요
에바 그린
23/08/19 20:20
수정 아이콘
뭐 뛰는 작전이나 인터뷰스킬같은 특정 부분에 대한 호불호야 몰라도, 염경엽 말고 다른사람 가져다놨으면 더 이겼을 팀인데 팀을 망치고 있다. 이런소리하는사람은 진짜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23/08/19 20:51
수정 아이콘
염경엽이 도루 작전 좀 안시키고 타선에 믿고 맡겼으면
더 이겼을 거다는 이야기는 매우 큰 타당성이 있죠
대신 염경엽 말고 다른 감독이었으면 더 이겼을거다는
크보 감독풀의 수준을 망각한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고..

선수 갈갈이 안하면서 1위 찍고 있으면 딴거 볼것 없이
크보에서 상급 감독입니다..
전 이정도만 지켜지면 한국시리즈서 우승 못해도
감독 욕은 하겠지만 그것과 별개로 굳이 자르라고 하진 않을겁니다
앗잇엣훙
23/08/20 12:35
수정 아이콘
팀 wrc+ 보면 우승 못하면 안되는 전력이죠. 지금보다 주루사와 실책이 더더더더 많아져도 상관 없을겁니다. 투수력만 유지한다면
young026
23/08/20 15:22
수정 아이콘
염경엽이 문제가 없는 감독인 건 절대 아니지만 최소한 올해는(그리고 경력을 보면 아마 전반적으로도) 그런 문제점은 사소한 것에 가깝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119 [스포츠] 이미주,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가수+스포츠 스타 커플 탄생 [42] 윤석열9841 24/04/18 9841 0
79336 [스포츠] [K리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시축을 한 강미나 [5] 及時雨6666 23/10/28 6666 0
78047 [스포츠] 이상한 1위 팀 LG, 뛰다가 계속 죽고 공 잘 흘리고···그래도 꾸준히 이긴다 [101] bifrost9282 23/08/19 9282 0
77455 [스포츠] 오디션 경연 프로 출신 싱어송라이터 중 가장 취향에 맞는 가수는? [65] 니시노 나나세9329 23/07/15 9329 0
75305 [스포츠] [K리그] 임영웅의 하프타임쇼! [35] TheZone8800 23/04/08 8800 0
75196 [스포츠] 가수 임영웅씨 영향은? [18] TheZone8796 23/04/03 8796 0
69063 [스포츠] 부산 상여자 [4] 어강됴리7705 22/07/05 7705 0
68902 [스포츠] 21-22 시즌 PL 포워드 90분당 압박횟수 [19] 어강됴리5207 22/06/27 5207 0
68425 [스포츠] [단독]축구스타 황희찬, 가수 데뷔한다 [13] 삭제됨5472 22/06/03 5472 0
64197 [스포츠] [연예] 아스날 10경기 무패로 알게된 노래 '이겼다' [5] 판을흔들어라6305 21/11/08 6305 0
61023 [스포츠] 호날두 인스타 3억명 돌파 [20] 종이고지서8156 21/06/19 8156 0
60353 [스포츠] 성시경 딩고킬링보이스 나온거 보니 보고싶은 가수 2명 [13]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6322 21/05/27 6322 0
59023 [스포츠] WWE 레슬링을 아주 좋아하는 가수.gfy (용량주의) [19] SKY925482 21/04/11 5482 0
55145 [스포츠] [해축]펠레와 네이마르, 메시와 호날두 마라도나 추모 인스타 업로드 [16] 포인트가드7526 20/11/26 7526 0
49751 [스포츠] 5.22 대첩 13주년 [10] RedSkai5989 20/05/22 5989 0
49308 [스포츠] 네이마르 헌정가 [7] 나의다음숨결보다4027 20/02/17 4027 0
47920 [스포츠] [해축] 2010년대 인상 깊은 팀 : 라니에리의 레스터 시티 [6] 손금불산입4025 20/01/06 4025 0
39648 [스포츠] 2007년 코파아메리카 우승팀 브라질 멤버들 현재 근황 [23] Brasileiro6031 19/06/18 6031 0
37051 [스포츠] KBO에도 데릭 지터가 있다면??? [25] 비타에듀5555 19/04/27 5555 0
35166 [스포츠] [KBO] 마산구장 명칭으로 태클 거는 건 진보쪽 사람이라는 창원시의회 위원장 [36] 키스도사5036 19/03/21 5036 0
33896 [스포츠] 2019 K리그 초청가수 [32] Joshua Ryu5292 19/02/25 5292 0
31236 [스포츠] 재혼 상대가 너무 예뻐서 화제가 된 축구선수 [8] swear8039 18/12/31 8039 0
30408 [스포츠] [EPL]지금까지 봤던 하이라이트 영상 중 베스트로 꼽는 영상 [5] 타케우치 미유3087 18/12/13 30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