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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1 10:09
소속사가 알아서 할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어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흠.. 노제나 소속사나 여론에 좋지 않은 방식으로만 대처하고 있네요.
22/07/11 10:13
노제씨에 대한 호오를 떠나서 기사내용에서는 콘서트 마무리하면서 감정복받친 얘기일뿐인거같은데요 광고갑질이랑은 상관없는 자리에서 광고갑질이랑 상관없는 코멘트한거면 오열하든 뭐하든 문제없죠 물론 저도 전반적인 대응이 좋지않아보인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이건 자체는 별문제없어보입니다 기자가 기자한거뿐인듯
22/07/11 11:26
저도 소셜미디어에서 한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위에 언급된 콘서트장에서의 멘트는 그일에 대한 발언이나 변명과는 무관해보여요. 공연중 소감을 끌어와서 욕먹어봐라 기자가 판 깔아주는걸로 보이네요.
22/07/11 10:52
누가 너 노력한거 모르냐.. 왜 연예인병 갑질했는지.. 그걸 죄송하다고 해야지.. 노력한게 갑질을 합당화 시켜주진 않아요..
22/07/11 11:32
콘서트에서 소감을 이야기하고 눈물을 흘리는 건데 무엇이 문제인가요?
광고 갑질건과는 전혀 상관없는 자리에서 기자가 스스로 갑질 언급하면서 기사쓰고 그 기사에 좌표찍어서 같이 비난하자고 하니 신나서 댓들다는 모습이 평소의 pgr 답군요.
22/07/11 14:13
콘서트장에서 마무리 인사하는데 뭔 사과 대신 오열...
근데 되도 않는 기레기질도 반응이 있어야 하는 건데 댓글 반응 보니 할 만 하네요.
22/07/11 14:22
(수정됨) 중고나라에서 먹튀해도 오만 욕 다 먹는데 노제 같은 유명인의 갑질은 더 욕 먹겠죠.
초기 입장문은 뻔뻔하게 모르쇠로 부정하더니 추가 폭로가 이어지자 이제서야 불찰이었다며 인정. 계약 기간도 안지켜, 담당자들이 애걸복걸 해도 묵묵부답, 돈은 돈대로 다 받아가는 갑질 중의 갑질. 중소 제품이 뽐 안난다면 애시당초 받지를 말던지 하지.. 명품만 쏘옥 남겨두면 사람들 입에 오를내릴 구실을 주는거죠. 호감형인 외모와 행동으로 스타가 됐는데 그에 반하는 행동들이 대중들과 팬에게 알려지니 다들 실망하는거고. 흔한 사과문 한장 없다가 갑자기 콘서트 장에서 오열하며 저희는 모두 노력을 안 한 사람이 아니라는 말을 하니 의아한거죠. 제 눈에는 사람들 반응이 적당한 자업자득으로 보이네요.
22/07/11 14:41
저도 이런 스탠스. 애초에 이 기사 전에 저 사건 접한 저로서는 좀 황당합니다.
지금까지 며칠동안 사과문 하나 없다 저기서 노력 운운하며 즙 짜는데 무슨 기자 탓인지. 뭐 기자가 기사 안 썼으면 상황이 달라지기라도 합니까?
22/07/11 19:02
실제로 이런 이유로 여기서는 기자 까는 분위기인데 다른 사이트에서는 오히려 노제가 더 까이는 분위기입니다.
1. 거기가 니 콘서트냐 왜 즙 짜 2. 니가 사고친 건데 왜 '우리'라고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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