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랑의 불시착' OST 부른다…박지은 작가와 의리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230602
며칠전에 아이유의 OST가 나온다는 기사가 나왔었죠.
박지은 작가와 프로듀사를 같이하게 된 인연이라고 하네요.
이게 정식 OST로는 9년 만에 나오는 거랍니다.
이전 OST 유인나가 나온 2011년 최고의 사랑 OST '내손을 잡아'죠.
(참고로 아이유가 발표한 최초의 자작곡이기도 합니다.)
사실 아이유는 드라마에 출연할 때마다 OST 비스무리한 걸 팬서비스 차원에서 내주기는 합니다만 이게 정식 OST로 나온게 없었죠.
2014년에 출연한 예쁜남자에서 부른 크레파스는 정규 3집 리팩키지 모던타임즈-에필로그에 들어가 있구요.
2015년에 출연한 프로듀사에서 부른 23은 미니4집 챗셔에 CD 온리로 들어갔죠.
2016년에 출연한 보보경심-려에서 부른 친구야 친구 or 너라서 고마워 라는 노래는 음원으로 공개가 된 적이 없구요.
2018년에 출연한 나의아저씨에서는 직접 부른 것은 없고 디어문이라는 노래를 작사했습니다.
2019년에 출연한 호텔델루나에서 부른 해피엔딩도 음원으로 공개를 하진 않았네요.
어쨌든 이렇게 오랜만에 OST를 부르게 됐는데요.
이번주 월요일에 기사가 나고 난 후에 언제 노래가 나오는 것인가 팬들의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B8QqU51lWBs
그러다가 금요일에 녹음실 사진이 나오면서 마지막 타자가 될거라고 스포가 되었고
어제 방송에서 드디어 아이유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제목은
[마음을 드려요]랍니다.